내일은 함평에 있는 예가 팬션이라는 데를 간다. 예약도 하고  먹을 것도 준비했다.

인터넷상의 미네르바 등 내가 읽을 만한 것을 읽고 요새 돌아가는 경제상황들을 비춰보니 정말 이성을 찾으려해도 영 의욕상실이다.

철학적 배경이 없는 인가은 팥없는 찐빵이라나

맞는 말인것 같다. 우매한 나같은 것은 그래서 갈팡 지팡하지만, 느므 잘난애들이 많아서 기죽는것도 사실이고 노력안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니 절때 잊지 말아야겠다

주말에 머리비우고 다시 시작하련다. 계획적으로

나의 인생 지도를 다시 쓰련다.

자세히.....

요새 경기가 어려워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이 안되어서 울 랑이가 칼퇴근이다. 평일은 6시 토요일은 3시 흑흑

그래서 여행이나 많이 다니자고 그런다 시간있을때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쳐주긴했지만, 금전적인것도 생각이든다.

저번주는 월출산을 다녔왔다. 대학때 계단이 그리 많지 안을 때 다녀왔는데 지금은 거의 계단이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구름다리까지만 갈려고 했는데 조금만 더 갔다 다시 되돌아 왔는데 정상 까지 가지 못한게 아쉽긴했다.

아이들이 계단에 더 강한것같았다. 진짜 잘 올라가드라.. 난 체한것같기도 하고 속도 안좋아서 힘들어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했다.

담에 또 어디를 가자고 할려나 ....

난 이제 주마다 가는건 좀 피곤하다. 준비물 챙기기도 슬슬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안가자고 할수도 읍고....그래도 머리가 맑아진 느낌으로 또 한주를 시작해야겠다.

어제는 아이들과 공주와 부여를 다녀왔다. 공산성을 들러 무령왕릉, 또 공주 국립박물관 여기는 올해까지 꽁짜다 얼마 안들지만..ㅋ

올때 보석함을 사서 그것 보다 더 들었지만,

그리고 부여의 부소산성에 있는 낙화암, 고등학교 때 들렀는데 그기억이 지금 기억과는 다르다.

내 기억력의 한계인지 아니면 달라진건지,,

집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즐거웠다고 하니 나도 좋았다

아이들이 크니 박물관도 데리고 다닐만 하다 옛날에는 지루해하고 빨리 가고 싶어하고 뛰어만 다니더니 많이 큰 아이들^^

옛 백제의 모습들을 보니 글쎄 백제 문화교류를 한만큼 정치를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 무령왕릉이 그렇게 발견된것도 몰랐고 그랬기에 도굴되지 않았고 일본놈들에게 뺏아기지도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

피곤한데 뜻깊다...여행의 좋은점이다

가족간에 애뜻함이 더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