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름 유명한 왕*행거랍니다. 먼지타지 말라고 커버행거를 샀더랬습니다.

근데, 이 커버가 부직포로 되서 영 허접하더라구요.. 그냥 일반형을 살껄 그랬습니다.

이뿌지도 않은 부직포 커버는 다 떼어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부끄럽게 지저분 하네요...

천정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잉카 박고 나사박아서... 롤스크린을 달았습니다.

깔끔하게... ㅋㅋ

롤스크린 설치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많이 깔끔해졌죠?

요건 롤스크린 가까이서..

요런 무늬가 있답니다.

요건 지금 내가 사는 집 현관문 입니다.

5년된 집인데 아무리 자주 닦아도 얼룩덜룩.. 영~ 맘에 안든단 말이죠...

근데, 요거 자세히 보니, 아직 비닐도 안뜯었습니다. ㅋㅋ

여기저기 긁힌 자국은 있지만 비닐만 뜯어도 한결 깨끗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닐뜯는 중입니다. 성격상... 대충 뜯고 지저분하게 남는 꼴 못봅니다.

문 손잡이 다 분리해서 깔끔하게 뜯었습니다.

이거 문 열어놓고 분리해야 합니다.

문 닫아놓고 분리 했다가 문 못열뻔 했습니다. ㅋㅋㅋ

비닐만 뜯었는데두, 욜케 깔꼼 하네요.. 진작 뜯어버릴껄.. 하고 살짝 후회해 봅니다.

이제 마지막 뽀인뜨...

포인트 시트지를 사왔어요..

슥슥 붙였습니다.

근데, 그러면 안되는거였어요...

미리 배치도 해 보고 순서를 잘 생각해서...

줄기부터 붙이고 꽃잎 붙이고 잎도 붙이고 머 그래야 합니다.

기포 안들어가게 마른천 같은걸로 한방향에서 천천시 쓸어가며 붙여야 합니다.

그래야 이뿌게 붙습니다.

대충 슥슥 붙였다가 다시 뗘서 붙이고..

그러면서 꽃잎이 조금 찢어졌네요.. 아쿵...

그래도 달라진 내집... 좁지만 깔끔하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