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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turne (야상곡) ;휴(休)~~~오늘 밤은 편히 쉬십시오. 쉼~♪♬



■ Nocturne (야상곡)Sung by Secret Garden feat. Anne Takle (2007)

 

이 곡은 아일랜드-노르웨인 듀오 ‘시크릿 가든’ (Fionnuala Sherry & Rolf Løvland)에 의해 노르웨이어로 공연된 노래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1995에서 노르웨이의 우승 곡이었다.

 

‘시크릿 가든’ 듀오는 이 콘테스트에서 그들의 공연을 위해 

노르웨이 보컬리스트 Gunnhild Tvinnereim와 Hans Fredrik Jacobsen, 

그리고 스웨덴의 key harp 연주자 Asa Jinder 등 세 명의 게스트 음악가를 찬조 출연시켰다.

 

이 곡은 거의 가사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오?C1? 24개의 단어만 노르웨이 원본 버전으로 부르고 

나머지 곡의 대부분은 아일랜드 출신 ‘피온누알라 셰리’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간주로 채웠다.

 

오늘은 2007년 secret Garden의 9번째 앨범 (Inside I’m singing)에서 Anne Takle을 등장시켜 영어버전으로 부른 노래로 음미한다.

Composer: Rolf Løvland / Lyricist: Petter Skavlan


피아212 ♪♥

 

한글번역 가사 보기:https://blog.naver.com/eksim/223320867417

 


-BANNER님 블로그에서~




휴(休)~~~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휴(休)!
한자 '休'자의 모습처럼
나도 나무에 기대서서 며칠만이라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 오늘은 쉬십시오 -
 
오늘은 쉬십시오.
일에 지친 무거운 어깨, 산나무 그늘 아래 눕히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어제까지의 일은 잘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일은 내일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팔베개하고 누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사랑 찾아다니다 지친 발, 오늘은 흐르는 물에 담그고 편히 쉬십시오.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내 마음의 평화입니다.
오늘은 어떠한 사랑도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 잊으십시오.
그리고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주어야 할 돈도 받아야 할 돈도 오늘은 모두 잊어버리십시오.
그동안 돈 때문에 얼마나 애태웠습니까.
돈의 가치보다 훨씬 많은 것 잃었지요.
오늘은 바닷가 모래밭에 누워 가진 것 없이 자유로운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휴대폰도 꺼 버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그동안 말을 하기 위하여 듣기 위하여 얼마나 마음 졸였습니까.
오늘은 입을 닫고 밤하늘의 별을 보십시오.
별들이 말을 한다면 온 우주가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침묵의 별들이기에 영원히 아름답지요.
오늘은 쉬십시오.
모든 예절, 규칙, 질서, 권위, 양식 모두 벗어 버리고 오늘은 쉬십시오.
그동안 이런 것들 때문에 얼마나 긴장했습니까.
옷을 벗어 버리고 오늘은 냇가 너른 바위에 두 팔 벌리고 누워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모든 아픔, 모든 슬픔, 모든 아쉬움 강물에 띄어 버리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흘러가면 사라지고 사라지면 잊혀지는 법,
잊어야 할 것 모두 강물에 흘려보내고 강 언덕 미루나무 그늘 아래서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 원성 스님


때로는 지루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신성한 고요가 존재하는 나의 삶,

무엇보다도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에 대해 나는 감사드린다.'

............-쉼(休) /차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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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It Be (그냥 둬) Sung by the Beatles (1970);그냥 그렇게 춤을.../피아212 자작시(自作...


The Star (Dancer on Stage) /드가


 

 

그냥 그렇게 춤을 . . . 

 

글/피아212
 

흐르는 음악에 맞춰
그냥 그렇게 흔들어 보아요
 
루루~
라라~
스쳐가면 다시 못올
시간, 시간들...
 
그냥 그렇게
무심하게
흘려보내요
 
세상사
희비쌍곡선을 이루는 걸
 
채워지면
비우기 위해 사는 일
 
그냥 그렇게
춤을...
 
고양이와 함께 춤을 추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애닳다 말고...


  

■ Let It Be (그냥 둬) Sung by the Beatles (1970)

 

이 곡은 1970년 3월 6일 싱글로 영국 록 밴드 ‘비틀즈’에 의해 발매된 곡이다.
‘레논’과 ‘매카트니’가 만들었으며, 이 곡으로 ‘레논-매카트니’ 파트너십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곡의 싱글 버전은 부드러운 기타 솔로 곡과 낮게 혼합된 관현악 섹션이 특징으로,
좀 더 공격적인 기타 솔로 곡과 관현악 섹션이 더 높게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당시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높은 데뷔율을 기록하면서 6위로 차트를 시작해서
결국 정상에 올랐으며 이것이 매카트니가 밴드에서 탈퇴를 발표하기 전 마지막 싱글이었다.

 

가사 속에 ‘성모 마리아’는 성경적으로 해석되겠지만, 

그가 14살 때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꿈을 꾸었을 때, 

꿈에서 자신에게 들려준 어머니의 말씀, "괜찮을 거야, 그냥 내버려 둬."라는 말에서
비롯되었기에 그것이 누구이든 일반적으로 듣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이 노래를 해석하면 된다고 했다.


피아212 ♪♥

음악듣기와 가사 음미;https://blog.naver.com/eksim/222152817732

BANNER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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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님께~!!■Timesuffer-시간의 비밀 시사이슈/만...


이재명 대표님께~!!


그동안 마음 고생 잘 참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기회에 좌/우 대통합 정치를 하시겠다고 

다시 한 번, 두 번 ,세 번, 계속 대국민 선언을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피아212

[인동초 忍冬草- 서라백]


 

 

Timesuffer-시간의 비밀


글/피아212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캄캄한 밤을 지나며
의식을 뚜렷이 하려 하나
어디에도 없는 구원의 손길

허공을 잡으려 애쓰지 말고
땅밑을 느껴 보아요

하늘에도 없는
땅의 소리를 들어 보아요

이 나라를 빛내기 위해
온 세계를 밝히기 위해
그대의 힘을 세워 보아요

지금 견디는 시간들
흐르고 흘러
먼 바다로 나아 가지요

그날이 오면
그때는 외치겠지요

드디어
시간의 비밀을 보았다고

시간은 미소짓네요
참아줘서 고맙다고

시간은 언제나
견디는 자의 몫이라네요

이재명 ‘흉기 피습’…여야 “테러 규탄”






어느 20살 청년의 패기 ~!!!


이완용을 찌른 이재명은 운집한 구경꾼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면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으며, 

일본 경찰에 잡혀간 뒤에도 서울지방재판소에서 방청석을 향하여 열렬한 언변으로 

“몸을 바쳐 나라를 구하라“는 연설을 하는가 하면,,


일본인재판장이 “피고와 같이 흉행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묻자, 

눈을 부릅뜨고 “야만 섬나라의 불학무식한 놈아! 너는 흉자만 알았지 의자는 모르느냐?

나는 흉행이 아니고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하고 고함을 쳤다.


그뒤 재판이 계속되어 재판장이 “그러면 피고의 일에 찬성한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묻자,

“2000만 민족이다 “ 말한다. 

그러자 창밖에서 “옳다!” 하는 소리와 함께 흥분한 방청객들이 유리창을 부수었다.


또, 재판장을 호령하여 “야만 왜종들은 퇴청시켜라. 그리고 창밖에 나열한 한국인을 모두 입장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심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하고 노기를 띠었다.


그에게 사형이 선고되어서 공소하였으나 사형이 확정되자, 

재판장을 꾸짖어 “왜법이 불공평하여 나의 생명을 빼앗기는 하나 나의 충혼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 하였다.


그리고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1910년 9월 서대문형무소에서 교수형이 집행되어 순국.


순국 직전에 "나는 죽어 수십만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2란

말을 남겼다. 그때 그의 나이 불과 20살!

알고보니 이재명이란 이름은 애국지사를 상징하는 이름이었다~!!!



[함박눈-Alan Maley]

http://dl8.glitter-graphics.net/pub/45/45838jc4hln0ahv.gif


세계일화(世界一花) 


글/피아212
 
 
너의 눈길에
잠을 깨는 나의 영혼.
 
너의 한 마디에
새 소리 살아나고,
 
너의 미소에
활짝 피어나는 꽃.
 
너에게 내가 있고
나의 가슴에 너가 있어
 
내가 살고,
너가 살고....

 

■ Time (세월) Glen Campbell (1969)

 

이 곡은 1964년 Michael Merchant가 쓴 곡으로,  당시 성공가도를 달리던 

미국의 트리오 포크음악밴드  The Pozo-Seco Singers에게 부르게 해서 크게 히트했던 곡이다. 

이 밴드의 멤버인, 리드 보컬 Susan Tayler는 작곡가와 학창시절 음악활동을 같이 한 인연으로 이 곡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1969년 Glen Campbell이 리메이크해서 다시한번 선풍적 인기를 이어 나갔다.  

오늘은 Glen의 버전으로 감상해 본다.


피아212 ♪♥
음악듣기와 가사 음미;https://blog.naver.com/eksim/2225443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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