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 중요한건쥐..  왜  이글을 올리고 싶은 건쥐...  ^^

지율스님이 100일 단식한 것 가지고 되게 말 많다. 그러다 보니 근본적인 문제는 천성산 뿐만 아니고 환경문제인데 요것이 쏙들어가 버렸다.

애초에 대한민국 언론에서 팔리게 기사 쓰다 보니 지율스님의 단식기록(?)에만 초점을 맞춘 탓이기두 하고, 환경단체에서 애초에 띨띨하게 대응한 탓이기도 하다.

작년에 ‘김선일 사건’ 직후에 파병반대시위 할 때 방송국에 다니는 넘하고 낮술 한번 마신 적이 있었는데 그 넘 왈 “왜 반전시위 하면 사람이 별로 안모일까?” 그러길래 “원래 울나라 사람들 외국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 엄따”고 답해 줬는데.

사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외국에서 전쟁이 벌어졌다는 뉴스가 뜨면 어떤 생각이 울나라 사람들 해골을 가장 먼저 때릴까? ‘전쟁특수’다.

즉, 사람이 죽는 것보다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부터 생각하는 데 반전시위가 장사가 되겠나? 왜 그럴까? 대한민국의 그 잘난 ‘한강의 기적’의 비밀은 딴 게 아니구 베트남 전쟁 특수거든.

박정희가 반란 일으켜서 정권 잡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경제에 대해서 당시 뾰족한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가장 먼저 대일배상청구권 팔아먹은 거고 그 다음에 베트남 전쟁으로 노가 난 거 뿐이다.

65년 당시 울나라 외환보유고가 한 3000만 달러나 될까? 근데 대충 합쳐 9억 달러 일본에서 받고 비자금 6500만 달러나 받아먹고, 걸루 노가다 사업 일으켜서 건물들이 막 올라가니 경제가 성장하는 것처럼 눈에 보이고, 그거가지고 박통진리교의 교리와 사상적 기반(?)을 만든 거뿐이다.

그리고 좀 있다 베트남에 파병하면서 미국에서 대충 20억 달러 정도 투자가 들어오니, 국가경제규모의 10배가 넘는 돈을 쏟아 부으면 어느 나라도 고도성장한다.

그니까 아엠에프 직후 한국의 경제규모가 4500억 달러가 넘었고 지금은 6천 억 달러가 넘으니까 대략 한 6조 달러 정도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참여정부도 마카오처럼 45% 경제성장 할 수 있다는 소리다. 그럼 난리 나겠지?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서 그렇지.

그래서 결론은 울나라 사람들 못된 짓은 박정희가 다 가르쳤다는 소리다. 고로 반전운동은 세대가 바뀌기 전에는 흥행(?)이 어렵단 소리고, 본론인 환경문제도 비슷하다.

특히 아엠에프 직후 “모든 길은 경제로” 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환경문제 신경 쓰는 사람은 먹고살만하거나 좀 특별하거나 한 사람들 뿐이다.

그런데 천성산 문제에 대해서 환경을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운동을 하면 먹히겠나? 그러니 지율스님한테 전적으로 매달리는 모양새가 나왔고, 일단 환경단체들이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환경운동의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지율스님이 100일 단식한 것 가지고 조갑제 류의 잉간덜이 말들 많은데, 전에 성철스님이 생전에 하루에 딱 한 줌 되는 야채 몇 조각만 먹고 수십 년 살았어도 뚱뚱한 풍채 유지한 것 못봤나? 의학적으로 가능한가?

오늘 이강철 수석이 국책사업이 발목을 잡히는 것 운운하고, 정부예산 낭비 운운했지? 그거 박정희 식 계산법인데 계산 잘못한 거다.

박정희 식으로 계산하면 낭비로 보여도 자본주의의 상식에 근거해서 계산하면 남는 장사다. 환경이 돈이 된다는 것을 왜 그리도 모를까?

애초에 문제는 92년에 천성산을 환경영향평가 했다는데 그거 제대로 됐을 리 만무하고 대충대충 한 것 가지고 공사하니 문제가 안 생길 수 없다.

어느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자국의 환경 즉, 생물자원은 하나라도 보호하려고 혈안이 된 이유가 먹고살만해서 삶의 질 따지기 때문인 줄 아나? 그게 돈이 되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일으켰다는 제조업은 이제 희망 없다. 우리는 10년 뒤에 문화산업, 환경 복원기술을 포함한 생명공학, IT산업, 관광산업, 모두 지식 기반산업이지? 뭐 대충 이런 걸로 먹고살아야 한다. 선택의 여지는 없다.

제조업은 노동자 고용 안하는 쪽으로 기술이 졸라 빠르게 발전하는 중이기 때문에 민노총 제조업 노조애덜 한 20년 지나면 태반이 실업자 된다. 따라서 앞으로 제조업노조의 시대는 가고 운송노조의 시대가 온다는 소리다. 이야기가 좀 옆길로 샜다.

근데 환경은 경제와 배치된다는 미신을 믿고들 있는데 거기다 대고 환경보존 해야 한다고 떠들어 봤자다. 왜 환경운동 하는 사람들은 천성산이나, 새만금 같은 습지의 생물자원의 경제적 가치에 비하면 그깟 정부예산 한 2조원 정도는 껌값이라는 점을 집중 홍보하지 못하나?

선진국에서의 환경운동하고 울나라 같은 다까끼스런(?) 나라에서의 환경운동은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환경단체들은 유념하길 바란다.

국부라는 개념은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자원, 환경, 생물자원 등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된 계산에서 출발한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상식이다. 근데 박정희 식 계산법은 오로지 현찰이다. 것두 당장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현찰, 그래서 박정희는 자본주의에 대해 무식하다. 그러니 경제성장을 제대로 할 리가 없지?

명박이가 청계천 복원한다고 마구잡이 파헤치는데 청계천 파면 문화재가 쏟아져나오는 거 예측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제대로 된 나라에선 무조건 공사 중단하고 문화재 발굴부터 한다. 왜? 그게 다 돈이 거든.

글구 원래 행정수도 이전에는 25년 정도면 충분하지만 샛강을 살리는 데는 40년 이상 걸리는 게 상식이다. 근데 명박이는 임기 내에 끝낸답시고 밀어부치는데 그거 다 박정희 시절 노가다 판에서 부실공사해서 돈 벌면서 배운 거고 자고로 배운 게 도둑질이다.

박정희가 동쪽의 산을 깎아서 서쪽의 바다에 간척사업 했는데 그 덕에 삼천리금수강산의 한 30% 가까이 쑥대밭이 됐다.

거기서 날아간 국부가 얼만 줄 아나? 거기서 손해본 것에 비하면 그 잘난 경제성장의 효과는 새발의 피다. 4대문 안의 한옥들을 싸그리 밀어버리고 부실공사한 건물들로 채워놓은 결과, 서울의 99%는 건축학적으로 쓰레기다.

프랑스 월드컵 때 파리의 시가지 모습을 보니까 중심가에는 고층건물보다 전통양식의 건물이 많은데 그이유가 뭔 줄 아나? 그거 한 두세대 지나면 문화재 된다. 그러면 땅값 올라가는 거 정도는 무시해도 된다. 건물값이 더 비싸지는데?

그런 식의 성장이 박정희 식으로 부동산 투기 조장해서 경제성장하는 거보다 압도적으로 남는 장사란 소리다.

박정희가 사실상 공산주의 식으로 계획경제하면서 자본주의 왜곡시킨 결과 그 해악은 이루 말로 다 할 수없는 지경이고 그래서 이런 나라에서 환경운동하려면 항상 경제 즉, 돈을 앞세워야 흥행이 된다.

그나마 앞으로 국책사업 할 때 사전에 시민, 사회단체들과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기는 하다. 국책사업 졸속으로 추진하는 관료들의 고질병이 고쳐질지가 궁금하기는 하지만서두.

기본적으로 울나라는 북한까지 합쳐도 독일의 절반, 프랑스의 3의 1정도의 국토에서 인구는 앞으로 한 8, 9 천만이 먹고살아야하기 때문에 박정희 식으로 자연을 소모시키는 식의 무식한 개발로는 국가경제 말아먹기 딱 좋다.

글고 국제적으로도, 특히 선진국시장에서 환경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기 때문에 미래시장을 선점해야 한다. 즉, 울나라는 이미 선진국들이 진입한 시장보다 새로운 시장에 경제를 걸어야 살아남는단 소리다.

그니까 결론적으로 환경은 곧 돈이다. 것두 무지막지한 돈이란 소리다. 그러니 계산 잘해야 경제발전해서 먹고산다는 소리고, 선진국하고 후진국하고 차이는 별 거 아니다. 돈 계산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린 문제일 뿐이다.  

제가 요즘 사랑을 합니다..

늦으막에 진짜 사랑이 무었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라면..  모든것이  행복합니다..

저의 일이 주식을 하는거,.. 기약 없는 일이지만은...

그 사람은 이 모든것을 이해하고 저에게 비젼을 줍니다...

고맙기도 하믄서,..이런것이 인연이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깊은  사랑을  느끼고 싶습니다...

근데, 어쩔수 없나봅니다... 종자돈으루~~

대성미생물하고, 건설주 소형주를  사라고 했습니다.....ㅋㅋ

이거 완전 도박임다..

잘되믄...  사랑받구여..  아님, 쿠사리 듣겠지여,,,

근데,.. 사랑받을거 가타여... ㅋ

어쨋건,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편안하고, 저를 최고로 만들어 줍니다...

저는 그사람 앞에서 최고가 됩니다..ㅎㅎㅎ

행복합니다... 그럼 또 뵈여~~~~

디스크자키와 명상 강사를  하던 케이퍼 역시 금융 분야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는 주식이 얼마나
어떻게 분자의 운동과 유사한가 에 관한 친구의 설명에 매료되어 MIT에 들어왔다. 그러나 머턴의 금융학 강의를 들은 후 케이퍼는 수리금융학은 과학이라기보다 믿음, 다시말해서 "모델의 힘에 눈이 먼 " 공상가들의 신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것은 질서를 추구하는 지식인들에게는 매력적이더라도 시장이 모델과 다르게 움직이면 그들을 재앙으로 몰고 갈 수도 있는 것이었다.
 
머턴의 모델은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어서 실세계에 적용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한 사람은 케이퍼 뿐만이 아니었다.   MIT 에서 머턴의 스승이었던 폴 새뮤얼슨은 LTCM이 출범했을때 의구심을 가졌다. 노벨 경제학상을 첫번째로 수상한 새뮤얼슨은 '시연속' 이란 단지 이상적인 상태임을 알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트레이더들이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수초 , 수 분, 때로는 많은 시간이 걸릴 때도 있지 않은가.   사건들이 그들을 압도하면 , 시장은 단절된다. 가열된 분자들은 도약하지 않는다. 
 
새뮤얼슨은 다음과 같이 말하엿다. " LTCM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이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블랙 숄스 공식의 핵심은 카드에 어떤 패가 나올것인지를 아는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세계가 샘플링되었는지를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그 정상분포 절차의 가정을  할 수 있게 해 주는것입니다. 나는 그때 (LTCM이 출범햇을때)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카드 게임의 미(美) 는 그 세계에 대해 알수 있다는 데 있다. 가령 카드 한벌은 52장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생명 보험은 약간 다르다. 이 세계에는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 보험 통계는 샘플에 의존한다. 이것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 많은 사람들 샘플링 하고 사망률은 천천히 변하기 때문에 쓸만하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샘플이 완벽한지 어떤지를 결코 알수  없다.
 
트레이딩의 세계는 1920년대와 대공황 이후가 전혀 다르게 보인다.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을 겪으며 패턴은 또 달라졌고 1990년대의 거품 경제 시기에 또 다시 달라졌다 이러한 시기를 거치면서 시장은 "정상" 으로 보이지만 , 다음의 새로운 시대가 상황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변동성

그런데 '주식 변동성'이라고 사는 주식이나 증권은 없고, 거기에 돈을 걸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도 없다. 그러나 간접적인 방법은 있다. 블랙-숄스의 공식에 따르면, 옵션의 가격을 매기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해당 자산의 기대되는 변동성이라는 점을 상기해 보자. 자산의 가격이 뛸 때, 옵션의 가격은 올라간다. 그러므로 옵션의 가격을 안다면, 시장이 기대하는 변동성의 수준을 알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비유가 도움이 될 것이다. 플로리다의 날씨에 직접적으로 돈을 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특정 시기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에 따라 오렌지 주스의 선물 가격이 등락한다. 사실 경험 많은 트레이더라면 오렌지 주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시장에서는 이번 겨울이 추울 것이며, 그에 따라 오렌지의 품귀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그 트레이더가 시장의 예측이 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렌지 주스를 공매함으로써 이득을 보고자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LTCM은 옵션 시장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대략 20%로 예상할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LTCM은 실제의 변동성이 15%였기 때문에 시장의 예측은 틀렸고, 옵션 가격은 조만간 하락할 것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LTCM은 매도를 시작하였다. 특히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주가 지수 500과 유럽 주요 시장의 이와 같은 지수들에 포함된 주식의 옵션을 공매하였다. 그들의 은어를 빌려 말하자면, 교수들은 "변동성을 팔았다."

 
우리가 경제위기의 고통을 절감하고 있었던 1998년 9월 미국에서는 월스트리트를 심각한 혼란에 빠트리고 세계적 금융불안을 초래할 뻔했던 엄청난 금융사고가 발생 적이 있었다. '천재들의 실패(When Genius Failed : The Rose and Fall of Long-Term Capital Management)'는 이 사건의 무대이자 당시 세계 최대의 헤지 펀드였던 롱텀캐피탈(LTCM)의 혜성 같이 빛나는 성공과 실패를 그렸다.

우선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지식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돈도 더 잘 벌 수 있다는 소신을 사업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살로먼 브러더스의 존 메리웨더는 팀 동료들과 1997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머튼과 숄츠교수, 연방준비은행에서 그린스펀 의장의 후계자로 지목되던 뮬린스 등 거물을 영입해 1994년 12억 5000 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LTCM 을 출범한다. 당시 언론들은 LTCM에 대해 "세계 최고의 금융집단"이라 고 부르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만약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결국 시장은 채권이나 옵션의 최적 가격에 도달할 것이며, 따라서 최적가격을 먼저 계산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돈을 벌게 될 것이다. LTCM은 바로 최신 금융이론으로 무장된 똑똑한 천재들 의 계산능력을 내세워 사업을 벌인다. LTCM은 각 채권의 스프레드와 옵션의 적정가격이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고, 이 투자대상들간에 분산투자 를 통제하는 모델을 가지고 운용했다. 통상적으로 이 스프레드의 변동은 미미하지만, LTCM은 차입거래를 통해 마진폭을 몇 배로 확대할수 있었다.

LTCM은 4년만에 4배를 벌어 찬사에 걸 맞는 성과를 보였다. 주로 펀드는 유동성이 적고 위험이 높은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LTCM는 차입거래를 했기 때문에 일단 시장이 불리한 방향으로 가게 되면 무조건 팔아 치워야 하고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어 있었다.

시장거래는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투자자가 항상 공존한다는 것을 전제 로 성립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모든 투자자들이 같은 판단을 하고 이에 따라 시장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극단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차입거래자에게는 시장이 정상을 회복하기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LTCM의 천재들의 실수는 바로 아무도 살 사람이 없는 극단의 경우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시장이란 과거의 경험으로는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 현상을 느닷없이 뺐어낼 수 있다는 점 을 무시했다. 바로 1998년 8월 17일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선언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러시아 채권가격의 폭락을 계기로 LTCM은 불과 5개월만에 최고치 자산의 92%를 날리고 사실상 파산상태에 들어갔다. 머튼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 소감으로 "측정 가능하다고 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은 잘못이다"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정작 머튼의 실험장이었던 L TCM은 파생상품의 위험회피기능을 너무 과신했던 결과로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