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을 번다는 것은 영혼을 살찌우는 일

 -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태어났고 즐겁게 살고 싶어하지.  그러나 현실은 즐겁지 않은일도 일어난다네

       그것은 신이 '과연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즐거워 항 수 있을까?'하며 시험하는 거라네. 그 시험을 극복함으로써

       즐거워지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게 되고 행복이 지속 된다네. 이것이 바로 정신세계를 향상시키는 일이라네"

2. 늘 상인의 자세로 생각하고 일하라

- 상인이라면 장사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며, 겸허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등이다.

3. 장사에 실패를 부르는 두가지 독

    - 돈벌이에 눈이 머는 것

    - 명예욕에 사로 잡히는 것

4. 돈을 쓰지말고 지혜를 쓰라

    - 지혜를 갈구하면 외부로부터 답이 자기에게로 끌려온다(시크릿과 비슷하네요 진리는 통하는 듯)

5. 사람은 가르쳐도 크지 않는다

     - 한 번만 가르치면 척척알아서 하고 똑같은 실수는 되풀이 하지 않으며 근무태도도 성실한 사람은 원래 그런것이지

       가르쳐서 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상인은 아예 머릿속에서 사람을 키워서 일을 시킨다는 생가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만 그러한 종업원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6. 장사를 돕는 신을 적극활용하라

    - 장사에는 '여러분'이라는 신이 살고 있다. 손님에게 단지 '좋은 물건입니다'라고 해서는 사지 않는다.

       물건을 팔때는 '다른 여러 사람들도 이 제품을 사용하고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라고 해야 한다.

7. 장사가 잘되는 파동을 만들어라

    - 한산한 파동을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 상점은 바빠야 하며, 바쁜곳에는 손님이 계속 밀려들기 때문이다

    -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말이 자신의 파동을 결정 지으니 말을 가려 쓰라

8. 돈도 아껴주는 사람에게 돌아온다

   - "나는 돈을 사랑한다네 그래서 쓸모없는 곳에 돈을 쓰면 불쾌하다네, 마치 내자식이 어딘가에 가서 유익하지 못한일을

       하면 화가 나는 것처럼 말이야.

   - "나는 돈을 낼때 돈에게 '고맙다'고 말하네. 이처럼 돈을 사랑하고 아껴주면 돈은 아껴주는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지"

1. 행태재무론의 권위자인 마이클 모보신의 주장

*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해 판단할 때 다음과 같이 인간 본연의 실수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경향이 있다.

- 인간은 군중 속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선천적인 욕망을 지니고 있고, 혼자서 실수를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

- 인간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함으로써 자주 손해를 입는다.

- 인간은 가능성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렵다.

- 인간은 절박하게 답을 갈구하고 있을 때, 그 질문의 답을 제공해 줄 것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앞뒤 재지 않고 쉽게 빠져든다.

- 인간은 정확한 증거가 없을 때조차도 쉽게 '어림짐작'에 의존한다.

- 인간은 기회나 가능성과 관련된 통계적으로 자명한 이치를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인간은 일부(예를 들어 성공적인 주식투자자)가 지니고 있는 직관력을 쉽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2. 찰스 앨리스, 패자의 게임(loser's game)

- 펀드매니저들이 시장 평균 수익률을 능가하는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그보다 열등한 수익을 얻게 되는 이유.

-동료들의 수익을 앞서야 하기 때문에 단기 모멘텀을 쫓아 매매를 늘려 나가야 하고, 이것이 더 큰 손실을 초래.

3. 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한다.

- 인플레이션율과 금리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올리지 못할 대상에 투자한다.

-투자 대상의 진정한 내재가치가 실현될 때까지 장기간 보유하지 않는다.

4. 투자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의 가치는 당연히 높을 것이라는 선입견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안정성을 쉽게 과대평가한다.

5. 내가 교수라면 인터넷 기업의 주식 가치가 얼마인지 학생들에게 물은 후 그 질문에 답을 내놓는 학생에게 무조건 F를 줄 것이다.

- 워렌 버핏, 1998년 주주들에게 -

6. 나는 기술주들이 코카콜라나 질레트와 같은 종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 하면 이 분야의 기술 표준은 언제라도 완전히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 빌 게이츠, 1998년 워싱턴 대학 경영대학원 강연에서-

7. 단기매매 거래비용에 대한 워렌 버핏의 말

여러분과 내가 직접 주식을 거래한다면, 거래로부터 수익을 챙기는 증권 중개인이 없기 때문에 거래 비용을 들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세계에서 투자자들은 종목을 자주 갈아타는 성향이 있고, 어떤 특정 주식을 선정해야 할지 조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지출이 수반된다.

그들이 지불해야 할 비용은 다양하다. 나는 그 비용을 '마찰 비용frictional cost'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이 비용에는 시장 조성자에게 돌아가는 몫, 수수료, 판매부가금, 관리비, 보관비, 서비스료, 세금, 금융정보지 구독료 등이 있다.

이러한 비용들을 무시한 채로 투자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투자할 부동산을 평가하기 위해 수익을 계산할 때도 당연히 관리비를 따져 보는 것처럼 주식 투자자들도 반드시 마찰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비용이 얼마나 될 것인가? 내 계산으로 미국의 주식투자자들은 종목을 자주 갈아타고 주식 선정에 대한 조언을 받느라 1년에 1천억 달러 이상(아마도 1300억 달러)을 지불하고 있다.

그 중에 1천억 달러는 <포춘>선정 500대 기업과 관계된 비용일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투자자들은 종목 갈아타기와 종목에 대한 조언을 주는 '조력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으로 인해 <포춘>선정 500대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1998년 기준 3,340억 달러)의 3분의 1 정도를 낭비하고 있다.

<포춘>선정 500대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10조 달러의 투자금액으로부터 2500억 달러도 되지 않는 수익을 올렸다. 너무 빈약한 수익이다.

나는 시사해설자가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주식거래가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만족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만평을 본 적이 있다. 진정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투자자들은 매년 1300억 달러를 챙겨갈 수 있을 것이다.

8. 현명한 투자자들의 17가지 습관

1) 다른 사람의 충고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낫다.

>>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 다른 분야의 전문가는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전문적인 머니 매니저로부터 우리 자신의 돈에 대해 얻을 것이 별로 없다.

>>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2) 가격 수용자가 되어서도 안 되고, 시장이 항상 옳다고 가정해서도 안 된다.

>> 새로운 정보가 주가에 곧바로 반영된다는 효율적 시장이론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수많은 가격 수용자(Price Taker)들은 나를 비롯하여 많은 그레이엄의 추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3) 주식투자를 할 때는 사업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학문적 공식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나는 주식투자에 관해서는 두 가지만 제대로 배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주가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 나는 35년 동안 가치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가치투자법이 하나의 투자 경향이 되어 시장에서 크게 확산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인간에게는 쉬운 것을 어렵게 만들려고 하는 괴팍한 특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나는 사업가였기 때문에 더 나은 투자자가 될 수 있었고, 투자자였기 때문에 더 나은 사업가가 될 수 있었다.

4) 매일 매일의 주가 변동은 무시하는 것이 좋다. 보다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나는 결코 시황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다음 날 문을 닫은 뒤 향후 5년간 문을 열지 않을 거라고 가정하고 주식을 산다.

>>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대다수 투자자들은 주식의 가치가 아니라 가격만 보는 경향이 있다. 가장 어리석은 투자법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5) 나는 주식시장에 떠돌고 있는 예측에 의존하지 않는다. 대부분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거나 잦은 매매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 우리는 애널리스트들이 내놓는 예상이나 예측에 결코 의존하지 않는다. 그것은 착각과 환상을 만들어 낸다. 예측이 세부적일수록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예상과 예측보다는 기업의 실적과 성과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기업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해도 과거의 실적이 좋지 않으면, 기회가 오더라도 그 기업에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  우리는 거시경제 요인들에 대해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가장 존경받는 어떤 전문가가 산업이나 금리에 관해 예측한 자료를 수치와 함께 제공하더라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단순히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주가가 적당하고 훌륭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출 뿐이다.

의회에서 어떤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우리는 그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정립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 우리는 주식을 사는 시기보다는 살 때의 가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 주식투자란 기업의 일부를 사들임으로써 그 기업의 재산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것은 진정한 투자가 아니다.

>> 투자는 자산이 존속하는 기간 동안 자산으로 인한 수익이 얼마일지를 예측하는 활동이다. 반면 투기는 시장의 심리를 예측하는 활동이다.

>> 여러분이 투자자라면 기업의 자산에 어떤 일이 생길지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투기꾼이라면 그 기업과는 별개로 주가에 어떤 일이 생길지를 예측하면 된다.

7) 투자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오만으로 인해 모든 것이 망가진다.

>>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 데모스테네스는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미래를 전망하고 자신의 재능을 평가할 때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예를 들어 스웨덴에서 연구한 어느 자료에 의하면, 자동차 운전자의 90퍼센트가 자신이 평균 이상의 운전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제품을 파는 데 성공한 사람들이 운전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운전 실력에 대해 지나친 확신을 가지도록 만든 것이다.

반대 되는 증거가 있든 없든 실제 모든 투자전문가들은 자신에 대한 대중적 평가는 평균 이상이라고 믿고 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들도 자기 자신에 대한 과신에서 비롯된 재앙으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없다. 종종 그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재능이 뛰어나다고 믿기 때문에 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8) 시간을 포트폴리오의 자연스러운 친구로 만들어야 한다.

>> 매매를 지나치게 자주 반복하는 것은 올바른 투자법이 아니다.

>> 시간은 열등한 기업의 적인 동시에 위대한 기업의 친구다.

9) 과도한 분석으로 수렁에 빠져서는 안 된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게 될 뿐이다.

>> 매번 방망이를 휘두를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투구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펀드매니저라면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계속해서 "이봐, 빨리 방망이를 휘두르라고"하면서 소리를 지를 때는 많은 문제가 생긴다.

10) 자신의 능력 내에서 기업들을 평가해야 한다.

>> '선택한' 기업들에 대해서만 이해하면 된다. 자신이 정한 기준을 벗어나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10년 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보유해서는 안 된다.

>> 우리가 주식투자를 위해 채택한 전략은 집중투자 전략이다. 우리는 포트폴리오 집중 전략이 투자위험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믿는다.

11) 그 기업을 소유하면 주주에게 어떤 가치를 가져다주는지,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확인한 후 투자해야 한다.

>> 여러 기업이 일정한 액수의 돈을 벌고 그 밖의 다른 것이 동등하다면, 자산이 적은 기업일수록 기업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이다. 정말로 바람직한 기업은 많은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다.

12) 한 기업의 가치란 누군가가 그 기업이나 그 기업의 제품에 기꺼이 지불한 금액과 정확히 같을 것이라고 믿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언젠가는 단지 인식상의 평가만 높은 기업에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13) 독점적 위치에 있는 기업을 찾아라. 그 기업들을 보면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 경쟁 우위가 어느 정도 이고,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것이다.

14)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해야 한다.

>> 나는 누구든지 광범위한 분야의 책이나 자료를 읽지 않고서는 진정 훌륭한 투자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자료를 다 읽은 후 자신에게 물어보라.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중에 빼먹은 것은 없는가?"

우리는 결론적으로 보고서를 쓰기가 쉬운 회사를 선정해서 투자했다.

15) 단지 인기를 끄는 종목이라고 해서 매수하거나 매도해서는 안 된다.

>> 기회가 왔을 때는 행동에 돌입해야 한다.

>> 투자자가 어떤 행동을 취했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행동이 옳아야만 한다. 옳은 행동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무작정 기다린다.

16) 주가가 낮다고 해서 꼭 매수 기회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가치가 높고 펀더멘털이 우수한 기업을 찾아서 투자해야 한다.

>> 최저가를 기다리지 말고,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지면 사라. 그리고 정직하고 능력 있는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을 골라야 한다.

내재가치 이하이고 경영진이 믿을 만한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의 주식을 다량으로 보유하라.

17) 기업 소유자의 관점에서 주식을 보유한다면, 주가 변동은 아주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출처 다음 마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