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티저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면서, 주인공 이영애의 파격 변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의 이영애는 기존의 청순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벗어나, 서늘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말투와 메이크업으로 악녀 변신을 시도한다.

“ 왜 눈만 시뻘겋게 하고 다녀?”  “ 친절해 보일까봐..”

친절해 보이지 않으려는 금자씨만의 메이크업법을 알아본다.

Skin – 최대한 투명한 피부표현, 포인트는 한곳으로 집중!

투명하다 못해 창백하고 깨끗한 피부표현을 위한 스킨케어법은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의 이중 케어로 시작한다. 매일매일의 피부손질 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인 화이트닝은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깨끗이 한 다음 피부를 미백성분이 잘 흡수되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때 화이트닝 제품 라인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특히 피부활동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화이트닝 효과도 높아지므로 밤 피부 손질시 기능성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주고 낮 동안에는 태양광선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특히 카메라에 잡히는 그 어떤 미세 주름과 칙칙함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화이트닝과 안티 에이징 기능을 가진 매직 이펙터로 관리해준다.

금자씨, 머 했어요?

“아이오페 매직 이펙터”

금자씨의 어려보이는 피부는 아이오페 매직 이펙터가 만들어낸 마술! 매직 이펙터는 미세한 주름과 칙칙함을 동시에 개선해 금자씨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스킨 케어의 기본 손질이 끝났다면, 본격적인 ‘친절한 금자씨’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보자.

Base – 옐로우가 많이 들어간 베이스로 가볍고 창백한 인상 강조

피부는 최대한 가볍게 하는 것이 TIP! 옐로우가 많이 들어간 베이스 제품을 하는 것이 좋다. 기초화장 후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는 매직터치 파운데이션 한가지로 피부를 최대한 투명하고 얇게 표현한다. 투명하고 가벼운 피부 연출을 위해서 밝은 호수의 파운데이션을 손가락을 이용해 소량씩 얇게 밀착시켜 바른 후, 파운데이션 스펀지로 두드려 주어 밀착감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T존 등 번들거림이 우려되는 부분에 지속력이 우수한 내추럴 트윈케이크를 한 톤 밝은 색으로 살짝 눌러준다.

Eye – 화이트와 레드 아이새도우로 강렬한 인상 강조

‘친절한 금자씨’의 눈화장은 단 2가지 방법만을 사용한다.

화장을 하지 않는 모습에서는 화이트 계열로 아이홀 부위에 자연스럽게 발라주고 눈밑에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만든다.

금자씨 특유의 붉은 눈화장은 아이오페 팔레트3 아이즈 R101로 표현 가능하다. 아이오페 팔레트3 아이즈 R101은 시어핑크/핑크 듀/핑크 시머의 3가지 컬러로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운데 컬러인 핑크 듀와 마지막 컬러인 핑크 시머를 섞어서 사용하면, 금자씨의 친철한(?) 붉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볼륨 타입의 마스카라를 위, 아래 속눈썹에 꼼꼼하게 발라주어 포인트를 준다.

Lip – 입술색을 살리는 누드핑크 계열

입술색을 살리는 누드 핑크 계열을 주로 사용하며, 입술에 보습을 위하여 아이오페 립매직 글로스 새틴 핑크 를 먼저 바른 후 그 위에 아이오페 립매직 글로스 DRP1000 핑크매직 립스틱을 덧바른다. 립글로스를 먼저 바른 후 립스틱을 덧바르면  부드럽고 진하지 않은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 영화의 분위기에 따라서는 창백한 이미지 연출을 위하여 밝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하며, 입술 윤곽을 위하여 라인으로 살짝 마무리 한다.

Blusher – 블러셔는 아주 기본만!

볼터치는 혈색있는 얼굴색을 표현하는데 적절한 방법! 하지만 금자씨는 창백함이 컨셉이기 때문에 파스텔 분홍 계열(아이오페 소프트 블러셔 RP101 핑크듀)로 간단한 쉐딩만 해준다. 귀여워보이는 컨셉이 아니니, 절대 강하게 하는 것은 금물!

<친절한 금자씨 예고편은 뽀오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