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어느 분이 어떻게 들르셨는지, 너무너무 궁금해 죽겠는 밍코입니다;;

방명록에 꼭 꼭!흔적을 남겨주세요 ^^

아 정말정말정말 날씨좋은 봄날입니다 ^^

오전에 가서 피델리티 아세안펀드 환매 싸인하고 왔습니다.

어제 담당자가 전화와서, 싱가폴 상황은 고만고만 하지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상황이 별로 안좋게 돌아간다고

고만 손털고 나와서 딴 데 들어가자고 하데요.

더불어 환율이 오른 이 시점에서 환차익도 좀 고려하고.

이건 좀 오래 갈까 했는데 작년 7월에 가입해서 채 1년이 안되서 환매를 하는군요.

하긴, 손에 쥐어야 내 돈이라고.. 목표 수익율 연 10%에 도전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중간에 선거도 있고 6영업일후 지급이라 17일에나 달러가 들어온답니다.

부디 그때까진 환율이 좀 버텨줘야하는데 ㅎㅎ

동생명의인 금펀드도 더불어 털까 말까 하다가

이건 올해 상반기까진 지지부진해도 연말까진 다시 살아날꺼란 기대에 그냥 갖고있기로.

수익율을 39%까지 봤는데, 16%에 털기엔 넘 아까워서 ㅜㅜ

돈 들어오면 아마 좀 기다렸다가 국내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일단 그럴꺼라고 예상만.

중동·아프리카 펀드의 원조격인 JP모간자산운용의 'JPM중동아프리카주식종류' 펀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44%를 투자하고, 터키(12.7%)·이스라엘(12.2%)·이집트(10.7%)·오만(3.4%) 등에 투자합니다. 작년 7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11.5%에 이르죠^^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비상장된 국영 기업이 많아 에너지 관련 주식은 3% 수준에 불과하고 대부분 인프라 구축 및 소비와 관련된 금융·소비·통신 관련주에 투자합니다.

작년 11월 출시한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EMEA종류형주식투자신탁'은 외국인 직접 투자 확대가 기대되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남아프리카 비중을 확대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자 비중이 45%로 가장 높고, 러시아(33%)·터키(5%)·아랍에미리트(2%) 등 신흥국가뿐 아니라 영국(2.2%)·스웨덴(2.4%)·호주(2.6%) 등 선진 증시에도 일부 투자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피델리티EMEA종류형주식'이 분산 차원에서 좀 더 안정적이라 판단됩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러시아의 편입비율이 30%이상이라는 점과, 일부는 선진증시에도 투자된다는 점에서 리스크감소 효과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