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의 마지막 거래일이다.계좌에서 보유중인 주식이 1:1 무상증자가 있어서 

권리락이 발생하였고 두 계좌 모두에 그 종목이 거의 백퍼센트로 보유하고 있어서 

평가액이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표기가 되었다. 월말예탁자산X2를 하면 실제 평가액이 

오늘 결산일 평가액이다.

찬바람 불던 올 1월달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나고 끝자락에 와있다.

매매로서는 너무도 감사하게 하반기 들어서 코로나 관련주와 바이오 회사로 운좋게 

큰 수익을 내었고 20년 매매 인생에 잊을수 없는 한해가 된거 같다.

코로나로 힘든 분들이 많아서 내색하기 어렵고 조심스러워 

누군가 주변인에게 주식 관련해서 말한적은 없다.그분들 모두에게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하루 속히 돌아갈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

내년 신축년 한해는 모든 분들이 건강히 원하는바 소망을 이루며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드리고 나역시 차분히 지금처럼 본업에도 충실하고 주식도 잘되길 바라본다.

새해 많은 복들 받으시길.

아직 보유중이라 그냥 일별 손익만 올려보고 올해 거의 끝자락인데 수익도 한번 올려 보면서

한해를 정리해본다.말하자면 길지만 간략히 2018년도 비트코인으로 1억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가 18년도말 당시 법무부 장관인 일명 박상기의 난에서 시작된 비트코인의 폭락세와 

글로벌 국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면서 비트코인은 그야말로 돌이킬수 없는 엄청난 

폭락을 하였고 난 주로 알트코인들을 매매하였는데 지금도 잊을수 없는  에이다라는 코인에서 

2억 가까운 손절을 하였고 거기서 멈추면 좋았을 것을 만회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거저거 건들이다가 

이름도 없는 잡거래소의 사기에 당해서 5천만원의 원금 손실까지 총 3억 가까운 원금이 날아가고 

1억 넘던 수익금도 날아가고 엄청난 손실을 입고 원금 회복은 커녕 다시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로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우울한 마음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간신히 숨만 쉬면서 지내고 시간은 흘러 몇개월이 지나고 2019년도의 끝자락에서

중국발 코로나가 터졌다.처음에 코로나는 별거 아니고 그냥 독감처럼 한절기 지나면 

사라질 유행병 정도로 생각했는데 국내 국외 할거 없이 사람간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는 

코로나가 들불처럼 유럽 미국으로 서서히 확산되어 가기 시작했고 사태의 심각성이 

2020년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2편에서 계속.

최근에는 단기 매매가 없었다. 10월에 매수한 종목을 아직도 들고 있고 앞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하면서 보유중이다. 올해는 정말 코로나로 세상이 시끄럽고 힘든 시기이나 주식에서는 

큰 수익으로 작년의 잊을수 없는 지옥 같은 손실을 전부 만회하는 의미 있는 한해의 끝자락이다.

이대로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또 차분히 매매에 임하고 좋은 성과가 날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