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땜에 미친다..ㅋㅋㅋ

처음에 한 결심은 결국

한 달만에 무너지공..ㅋㅋ

너무 재미도 없고 수익금도 없고

그래서 내 특기인 몰빵 투자로 다시 가네요..

인버스 레버리지로만 매매 했는데

집에 있을때 잠깐 잠깐만 하고

오버도 한 번씩 하고

이백만원선에서만...

근데 손실이 한 번도 없었다는...

아무래도 옵션보다는 덜 쫄리니

손실 좀 나도 들고 있으면 방향성만 맞으면

수익이 나고 욕심없이 팔고 하니

한 십프로 정도 수익난 것 같습니다...

옵션으로 치면

모 한 세배 났을라나..ㅋㅋ

그래도 모 별로 안 아쉬움..

그마큼 잃을 수도 있었기에..

ETF는 손해나도 십프로니까...

여튼

잃어버렸던 감각이 살아난 거에 대해 자축하믄서..

레버리지 인버스 매매에 대한 팁은

거의 풋장이 아니면

인버스는 안 건드리는 게 좋습니다.

풋장에대한 확신이 들면

인버스는 신용미수가 가능하기에

확지르고 종가에 터는게 수익이 좋고

암만 풋장이라도 들어갈

타이밍을 놓쳤으면

반등을 이용한 레버리지매매가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빵 투자이고 데이매매고 소액으로 하기 땜시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면

털었습니다.

(옵션하듯이요...)

기준은 눈에 익은 차트 패턴

프로그램매수인지 매도상황인지

인버스 레버리지 외인의 보유 비율 변화

거의 보유 비율이 3%정도가 바닥이더군요

레버리지가 3%정도의 보유율이면

인버스는 절대 오버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리고 한 번씩 선물미결로

장난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담날 갭이 있거나 시세가 나기 때문에

오버는 신중하게 해보는 편이 많았네요

모 집에서 도박???삼아 즐기기엔

인버스 레버리지 매매가 짱이라는....^^;;;;

접때 글 올리고

지금 수익률이 인버스가 -50이라면 레버리지는 +100이다

투자 비율이 같게 들어갔는데

레버리지가 아니고 코덱200으로 맞췄어야 했었나..??

어차피 금액을 동일하게 해서

별 차이 없다고 느꼈는데

상승장이라서 다행이지

하락장이었으면

거꾸로 되었을듯..

레버리지는 올라가면서 인버스가 7000원대이고 레버리지가 13000원대이니

수익이 레버리지에서 14000원 정도 날 때 마다 팔아서

인버스 두 주 사는 식으로 해서 보니

지금은 투자 비중이

인버스:57

레버리지:43 정도 되었다

문제는 상승한다면 언제까지 상승하느냐의 문제인데...

비중조절을 지금 처럼 마냥 수익이 나면 팔아서 반대쪽으로 옮긴다면

레버리지는 결국 0으로 수렴할 수도....ㅠㅠ

그렇지만 그냥 생각해본다면

어느 순간부터 레버리지는 수익이 안 늘어나고(보유주식이 작아지므로)

인버스만 계속 마이너스가 나는 사태가 될 수 도 있다.

(지독한 상승장이라는 가정하에...)

그렇다면 매달 새로 투입되는 자금을

50:50이 아닌 다른 비중으로 해야 하나...

자금 투입시 전까지 만약

70:30이었다면

새로 투입되는 자금은

30:70 으로 하는 게 맞나???

여기서 또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높이려는 마음이 원칙을 무시하게 된다

그냥 50:50으로 맞추고

일단 평단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잡고 장투로 생각했으니

원칙대로 하는게 낫겠지??

흥미로운 문제이고

1년 후가 정말 궁금해진다...

그렇지만 매달 새로 자금을 투입하니

극단적인 사태까지는 안 갈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