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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의 양반가문의 쓴소리 책과함께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될 기본적인 예의란 수도 없이 많다.

 

식당에서,

전철에서,

길에서,

공중장소에서,

 

내 스스로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행동일수도 있고,

 

나 편하자고 한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거절할 수 없는  불편을 초래한 했으리라.  

 

자식을 교육시키고 키우는 것에 있어

공공장소에서 잘못된점을 지적하면 삿대질을 하며 대드는 요즘 신세대

엄마들을 보면 그것이 과연 자녀들을 위한 것일까.

 

그런 부모 모습을 보며 자라 성인이 된 그 아이들의  인성이 제대로 되어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며 나또한 그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지 않았나

되돌아 보며 반성하게 된다.

 

평상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내용들을  실학자인 이덕무가

이해하기 쉽게 풀이 해 놓고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단락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있는 부모라면 아이들과

같이 토론하면서 읽으면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디를 가던지 환영받지 못하리라.

 

 

예의란 내가 조금 불편해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게 아닌가 싶다.

 



주제 : 여가/생활/IT >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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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잘 골라야 한다. 안그러면 오류투성이 책과함께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할수 있는 생활과 삶의 지혜는

경험과 정보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게 보편적인 방법이다.

요즘에야 가장 기본적인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받아볼수 있지만

컴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전 가장 대표적인 정보수단이라면 책을 꼽을수 있을것이다.

 

해서 궁금증이 생기면 서점을 찾거나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냈을 일도 한두번쯤은

경험을 했을터이고

레포트를 작성하려고 관련서적을 본의 아니게 몇권씩 구입도 해봤고

 

그 와중에 우리들은 책에 있는 내용이 모두가 진실인가라고 의문을 가져보기도 한다.

 

어떤책은 작가 본인이 쓰려는 의도의 대부분 다른책의 도움말로 포장을 하다보니

실상 그 작가가 말하려고 했던것은 다른이들의 생각을 모아놓은 결과만 낳게 되는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고..

 

물론 새로운 연구와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수많은 정보를 찾으려면 그것을 부정할수야 없지만 문제는 내가 출판하는 책의 내용이 과연 몇%로의 확실한 정보며 그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의 결과물인가 하는 것이다.

 

쉽게 역사적인 상황은  각기 다른 시점과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때의 작가의 사상과  삶. 그리고  그 문제를 어떤식의 교육을 받고 성장했냐에 따라서  결과를 다르게 표현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역사에 대한 진실 규명을  딱히 옮다 그르다 라고 단정지어서 강요할수 없다는게 요즘 드라마를 통해서도 더불어 큰 범위에서는 한일 문제등 지나온 역사를 보는 일본과 한국의 찬반이 대립되는것으로도 알수 있는 것이라 개인적인 소견으로 뭐라 할 수 없지만

 

초등학교때부터  가장 대중적으로 읽고 얼마전까지 돌풍이라고 표현해도 좋을정도의 필독의 대명사라고 했던 그리스로마신화 그중 신화에 대부라 일컫을수 있는 이윤기씨의 책이 오류투성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또한 이윤기씨의 산문집등 몇권의 책을 읽으며 그 안에 나타난 신화의 등장인물들과 상황그리고 이름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하물며 대표적인 신들이 아닌 이상 읽으면서도 그냥 그렇구나 라고 했지 이렇게 대중적인 도서에 대해서 의심을 한다는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엄두도 못낼 상황인지라. 

 

외국신화주인공들 이름이고 또 비슷비슷해서 헷갈릴수도 있다 하더라도 나이먹은 우리들과 다르게 아이들은 쉽게 받아들이고 기억하려 하기에 예로 나온 내용들을 보면 너무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염려스럽다.

어찌 보면 지금 이렇게 표현하는거 자체가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삶의 양식은 오로지 독서다를 외치며 가르치던 나에게는 충격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고 이재호님의 (문화의오역) 또한 내가 읽은것도 아니고 이윤기님의 저서가 정말 오류투성이인지 그것도 확실하게 판단할수 수준이 아니기에 이 상황에서   책을  읽기만 하고 옮고 틀림은 각자가 알아서 소화해야 된다는 결론인지?

 

다독을 통하다 보면 이런 문제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련만 아이들에게만 독서를 외치던 내 자신에게 다시 한번 반성해본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오류를 알아야 진실도 알수 있는 법. 독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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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신 팔라스를 낳는다” → 팔라스는 지혜의 신이 아님
● “크레테왕 미노스 2세와 파시에파의 아들 리비코스” → 리비코스가 아닌 글라우코스
● “트로이 전쟁에 목마를 만든것도 아테나이 사람” → 아테나이 사람이 아니라 에페이오스 사람들
‘이윤기씨 신화 전문가 맞아?’ 이재호(70)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최근의 저서 <문화의 오역>(동인 펴냄)을 통해 던지는 의문이다.

이 교수는 이 책에서 이윤기씨의 <그리스로마 신화>(전3권)를 비롯한 5권의 저서와 <변신 이야기>, <장미의 이름>(개역판) 등 번역서의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옥스퍼드 그리스로마 문학사전>, <그리스 신화사전> 등의 전거를 대며 조목조목 밝혀낸 이씨의 오류는 이 교수의 표현처럼 ‘문화의 오역’이라 할 만하다. 오류가 많고 중대하기도 하려니와 그의 책이 많이 팔린 까닭이다.

이재호 교수 ‘문화의 오역’ 잘못된 번역 조목조목 지적
가장 많이 발견되는 오류는 아이러닉하게도 신의 이름이다.

<그리스로마신화-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를 살펴보자.

이윤기씨는 에로스와 에리스를 혼동하여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나른한 그리움의 여신 히메로스와 함께 늘 아프로디테 주위를 서성거”린다(95쪽)고 기술하고 있다.

그의 혼동은 “제우스에게 탄원하는 여신 테튀스”(216쪽)에도 이어지는데, 정확한 것은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바다의 요정’ 테티스이다. 그가 혼동한 테튀스는 여자 티탄으로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딸이다.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사이에 서 있는 프톨레마이오스”(213쪽)에서 그는 트립톨레모스를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와 헷갈리고 있다.

“호라이 3자매 중 봄의 여신인 맏이의 이름은 탈로, 즉 꽃피우는 여신이라는 뜻이다”(91쪽)에서 이씨는 삼미신 중 하나인 탈레이아와 혼동하고 있다. 또 크레테왕 미노스 2세와 파시에파의 아들은 글라우코스인데도 리비코스라는 엉뚱한 이름을 대고 있으며(277쪽), 헤카톤케이레스의 3형제 중 막내의 이름을 귀게스가 아닌 기에스라고 적고 있다.

이밖에 “크리오스는 별들의 신 아스트리아토스와 지혜의 신 팔라스를 낳는다”(57쪽, 아스트리아토스→아스트라이오스, 팔라스는 지혜의 신이 아님), “무사이 9자매의 맏이 클레이오는 영웅시와 서사시를 담당한다”(222쪽, 클레이오는 역사의 시를 담당하는 신임), “아테네에 있는 바람의 집/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에게/아들이 여럿 있다. 서풍의 신/페퓌로스, 남풍의 신 노토스/북풍의 신 보레아스가 바로 이들이다”(246쪽, 여럿→여섯. 예로 든 셋은 아이올로스의 아들이 아님) 등도 신의 이름이 틀린 경우다.

사실과 다르게 기술한 것도 지적됐다. “트로이 전쟁 때 목마를 만든 것도 아테나이 사람”(6쪽)이라고 했으나 실은 에페이오스 사람들이다. 그는 또 “미노스왕은 아테나이왕을 협박해 해마다 12명의 선남선녀를 바치게 했다”(7쪽)지만 12명이 아니라 14명이다.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를 찾아가 아마 실타래를 건네주었다”(8쪽)는데, 그의 다른 번역서 <변신이야기>에서는 ‘명주 실타래’라고 적고 있다. “헤르메스는 대장장이를 불러 창으로 제우스의 두개골을 조금씩 까내게 했다”(96쪽)에서는 창이 아닌 도끼가 맞다. “시쉬포스는 저승 왕을 속인 죄로 산꼭대기로 바위를 굴려 올려야 했다”(237쪽)에서도 시쉬포스가 저승왕 하데스를 속인 게 아니라 타나토스(죽음의 신)를 속여 결박한 것이다.

땅 이름이 틀린 경우는 애교스럽다. ‘오트뤼스산’을 ‘오르튀스산’(68쪽)으로, ‘템페골짜기’를 ‘캄페골짜기’(71쪽)라고 적었다.

그리스어에 서툴러 표기가 틀린 사례(미노스왕국→미노아왕국, 기가시들→기간테스들, 아가우에→아가베로, 레르네→레르나) 외에 번역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왕비와 여왕의 뜻을 가진 queen은 무조건 여왕으로 번역하기)도 지적됐다.

대학에서 20년 이상 그리스 신화를 가르친 이 교수는 “이씨의 번역과 신화 해석은 엉터리”라며 “많이 팔린 만큼 그 피해도 커서 거의 공해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제 : 문화/예술/오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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