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 확정

▶ 강남권 아파트값 약세로, 개발소식에도 가격 움직임없어

▶ 신역세권 편입, 17개 단지 소개

변액보험을 잘 준비하는 방법

변액보험은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한 장기저축형보험입니다. 10년 미만의 기간으로 준비하신다면 절대 적합하지 않은 금융상품입니다. 10년 이상의 기간으로 위험을 헷지하고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기 상품입니다.

변액보험은 크게 변액유니버셜보험과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으로 나눠집니다.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 사망보장을 위주로 만들어진 보험으로 펀드의 종류가 적고 투자목적보다는 보장목정이 강한 종신보험의 성격이 강한 보험입니다.

변액연금 - 말그대로 사망보장보다는 노후에 연금을 마련하는 재원으로 활용되는 보험입니다. 50%를 강제적으로 채권형펀드에 편입해야하는 안정적 성향의 변액보험입니다.

변액유니버셜보험 - 사망보험금을 저렴하게 확보하면서 적극적인 펀드투자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을 대비하는 투자+사망보장의 보험입니다.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연성이 가장 높은 보험임

1. 단순 사업비 비교는 매우 위험한 평가방법

: 사업비를 비교하려면 어떤 형태로 투자할 것인지를 더 고민해야 합니다. 기본보험료 투입형태에 따라서 사업비의 지출을 줄이는 진정한 방법이 제시됩니다. (세부내용은 추후 확인 요망 - 수시납 변액보험과 적립식변액보험의 차이점과 활용 패턴)

2. 펀드의 다양성을 확인

: 펀드가 4개인 변액보험보다는 펀드가 10개인 변액보험이 활용도가 높지 않겠습니까? 지역적으로 분산되고 형태별로 분산되고, 업종별로 분산된 다양한 펀드가 활용가능한 변액보험이 효율적입니다. 혹은 선진국의 변액보험처럼 수십개의 펀드를 활용가능하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겠습니까?

3. 다양한 펀드의 고른 수익률을 확인

: 국내 주식형의 펀드의 수익률만 높다거나 혹은 특정국가의 수익만 높다거나 하고 나머지 펀드의 수익률은 은행금리수준이라면 과연 변액보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활용가능한 다양한 펀드가 최소한 은행금리의 1.5배에서 2배 정도의 수익률을 꾸준히 내준다면 선택의 기쁨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 주식에 90%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보유

: 일반 금융권에서 판매되는 단기 펀드가 아닙니다. 장기로 운용되므로 공격적으로 운용한다 하더라도 투자기간이 위험을 충분히 헷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주식의 편입비율이 낮은 펀드만을 보유하고 있다면 진정한 변액보험의 펀드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합니다.

5. 펀드의 지속적인 추가

: 다양한 펀드의 지속적인 추가가 없다면 시대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변액보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글로벌화 된 특징 있는 펀드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어야 합니다.(완전한 변액보험과 반쪽짜리 변액보험을 구분하십시오.)

6.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펀드의 소급적용 가능 여부

: 이미 변액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새로 추가되는 다양한 펀드를  소급적용해서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하십시오. 아마 상당수 보험사는 변액보험이 신규 펀드를 소급적용해서 활용하지 못하고 새로운 변액보험을 가입해야지만 추가된 펀드를 활용할 수 있게 반쪽짜리 변액보험을 만들고 있습니다.(실제로 미국의 경우 변액보험의 펀드가 30개가량 되는 변액보험들이 있습니다. 만약 30개의 펀드를 적시적소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변액보험은 도데체 몇 개를 가입해야 할까요? 한번 가입으로 앞으로 신규 추가되는 펀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변액보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규펀드도 소급해서 활용하지 못하고 변액보험을 신규가입해야 하는 이런 변액보험이 과연 사업비가 저렴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7. 납입중지 기능 활용 시 월대체공제액의 공제 비중은 얼마인가?

: 변액보험은 장기저축형보험상품입니다. 따라서 중도에 해약을 하면 큰 손실을 봐야 하므로(실제로 큰 손실을 예방하는 수시납 변액보험도 있음) 긴급 상황때 납입중지를 활용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기본보험료 납입을 중지해도 월대체공제액은 공제됩니다. 이 공제액의 크기를 확인하십시오. 이 공제액의 크기가 크면서 사업비는 작다고 강조하는 것은 조삼모사입니다.

8. 상품을 먼저 선정하지 마시고 준비하려는 목적을 정하자(가장 중요하다고 여김)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중에 한 가지는 많은 분들이 세부적인 상품별 특징의 분석에만 너무 관심이 있으시다는 점입니다. 먼저 준비를 하려고 하는 목적을 정하시면 자연스럽게 몇 가지의 상품이 추천될 것이며 이 상품을 비교해서 선택하시는 일련의 과정으로 변액보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변액보험과 투자신탁(일반펀드)의 비교

위의 특징 말고도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이 많은 상품입니다. 완전판매가 매우 중요한 보험상품입니다. 고객에게 매우 효율적인 금융상품임에도 불완전판매로 상품자체가 욕을 먹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한 거의 모든 사항을 컨설턴트를 통해서 완전히 이해하시고 준비하신다면 최고의 장기자산관리상품을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출처: 위험이 없으면 보험도 없다. 운영자 벽돌

앞의 부자지수에서, 예를 든 사례를 통해 이 직장인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면, 1억원을 2억원을 더할 수 있을까?
이 경우에 유용한 공식이 바로 72의 법칙이다.

본래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의 경우 단순하게 계산할 수 있지만, 복리계산은 복리계산은 계산기로도 한참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렵지만, 이 법칙을 사용하면 손쉽게 복리계산을 해낼 수 있다.

흔히 72의 법칙은 투자금액을 얼마 만에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인가를 계산할 때 쓰인다.

72의 법칙의 유래는 살펴보면, 본래 원금과 이자를 합한 원리금 계산공식은 P = A(1+R)n이다.
그런데, 수학자들이 A를 1만원, P를 2만원으로 놓은 뒤 r과 n을 달리하면서 계산해 본 결과, 72를 적용되는 금리로 나누면 그 기간이 나온다는 법칙을 만들어냈다.
　

72의 법칙은 72를 퍼센트로 표시된 연수익률이나 금리로 나눈 값이 바로 투자원금이 2배로 불어나는데 걸리는 기간이라는 계산법이다.

예를 들어 연간 10%의 수익률로 운용하게 된다면 72를 10으로 나눈 값, 즉 7.2년이면 투자금액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마찬가지로 2년 후, 3년 후에 현재의 돈을 두 배로 만들고 싶을 때 매년 몇 %의 투자수익률을 올려야 하는지를 알고자 할 경우에도 72를 각각의 예정 년 수로 나누면 된다.

이와 반대로 돈의 값어치가 얼마 만에 반으로 줄어드는가 하는 계산도 72법칙으로 가능하다.
물가상승률은 4%로 가정하고, 72를 4%로 나누면 18년이 나오게 된다.
18년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의 구매력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는 기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18년 뒤에 지금과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돈이 현재보다 2배는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72의 법칙을 적용하여 목표를 정하고 실천했을 때, 중간에 그만두고 다시 반복한다면 이러한 목표기간내에 원금의 두 배를 만들 수는 없다.

바로, 이 72의 법칙이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를 가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72의 공식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운용하고자 하는 수익률을 계산하고 이러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설계를 하기에 매우 유용하며, 장기의 지속적인 투자라는 교훈을 주는 재테크 공식이라 할 수 있다.

http://board.mk.co.kr/view.php?id=jtech_column_01&p=&c=&f=&fk=&s=&o=&v=&no=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