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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마을 정든 이웃을 떠나보내며......... 낙서판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

게다가 1년에 한번쯤 멀리 캐나다에서 불패 보러 오는 칭구넘이 있어서

그넘 부부와 함께 놀아주다보니 부자마을에 들르기가 힘들었습니다.

놈을 떠나보낸 후

허한 마음에 부자마을을 찾았습니다.

정든 이웃과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그리웠던 게지요......


그런데

헐~

부자마을이 폭격을 맞은 것 같군요.


그동안

왕성한 활동을 하던

정든 이웃들이 떠나는 걸 많이 봐 왔습니다.

하나같이 착하고 가슴 따뜻한 분들이었죠.

진흙탕 싸움을 즐겨하는 미꾸리라지 한 마리 때문에

결국은 마음 여리고 착한 분들이 떠나게 되더군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부자마을에 입주해서

이심전심으로 많은 교류를 나누었던

불패와 부자마을 입주 동기들이자

항상 이곳의 빛과 소금이셨던

서온님과, 멜로디님도

결국은 견디다 못해 떠나신 것 같군요.


저는 처음부터 약속한대로

절대로 부자마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기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보낸

상처를 치유하는 기간은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잠시 절필을 하겠습니다.

언제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이웃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서온님과 멜로디님의 앞길에

행운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부자마을이 평온을 되찾는 날

언젠간 돌아오실 거라 믿고 싶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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