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부금♡
청약부금 ♡청약부금...
- 2008/02/01 18:49
- http://blog.moneta.co.kr/kikiab84/2426511/1158872
자꾸만 헛갈리죠... 대체 왜 저렇게 헛갈리게 명칭을 만들어 놓은건지...
그게 그거 같아서 늘상 다시 보게 되는데요... 청약통장을 3가지로 나누는데 통장마다 성격이 다르고 청약할수 있는 대상도 다르니 다시 한번 정검해 봅시다.
대통령 바뀌고 나서 주택가가 어떻게 변경 될진 모르지만 교육사업에서 평준화가 다시 없어질거 같으니 왠지 제 생각엔 강남 집값이 엄청 뛰어 오를것 같아요... 하긴 뻔히 알아도 집이 무슨 아이들 장난값도 아니고 사둘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에 관련된 내용을 잘 숙지하셨다가 혹시 모를 기회를 꽉 잡아 보자는 뜻에서 개념정리 들어갑니다.
아파트는 크게 민영과 공공아파트로 나뉘는데요, 전자는 삼성 래미안, 현대 아이파크, GS 자이 등 민간 건설업체에서 짓는 아파트를 말하고, 후자는 주공 뜨란채, 경기지방공사 자연앤, 인천도시개발공사 웰카운티 등 공공기관에서 맡고 있는 아파트를 말해요 보통 공공아파트는 주공이라고 많이 알고 계시죠...
보통 민영은 분양가가 쎈 대신에 시세 차익이 높은 경향이 있구요... 시설도 더 좋죠....공공은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죠... 요즘은 그도 잘 모르겠읍니다만...
여기서 전용면적이란, 서비스면적(발코니면적등)과 공공사용면적(계단등)을 제외한 실제 거주면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청약시엔 보통 25.7평 전용면적이 30평형대로 나옵니다. 그러니 국민주택이라는게 20평대 아파트가 아니란거죠 30평형대까지 전용면적 기준으로 25.7평 까지입니다...
대충 관심 있는 규모는 숫자를 기억해두셔야 할듯해요...
민영아파트를 분양 받기로 선택했다면 청약예금, 혹은 부금에 가입하고, 예금은 지역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한번에 예치해둔 뒤 2년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얻게 되고, 부금은 정해진 금액을 2년에 걸쳐 납부하면 1순위가 됩니다.
공공아파트 분양을 받고자 한다면 청약 저축을 선택합니다. 2~10만원씩 5천원 단위로 2년이상 납부하면 1순위 자격을 얻읍니다.
여튼 청약을 원하는 아파트를 먼저 정해야 가입할 통장을 정하실 수 있겠읍니다만 대부분은 이렇게 정하지 않으시고 들수있는 통장우선이나 혹은 은행에서 권해주는 통장으로 많이들 하시죠...
물론 그러셔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이동하게 되면 얼마간 청약에 제한이 따를수있기 때문에 가압 전에 꼼꼼히 알아두시고 먼저 가입하신분들도 원하시는 내용으로 빨리 바꿔 두시는 편이 유리하실거 같읍니다.
아파트 규모에 따라서도 통장이 달라집니다. 청약저축과 부금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전용면적 25.7평이하에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예금은 그 이상도 분양 가능합니다.
통장은 언제든지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가 있읍니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민영아파트 혹은 큰 평형의 집을 분양 받기 위해 청약예·부금으로 바꿀 수도 있고, 부금 가입자가 중대형 주택에 청약하려고 예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물론 예금 가입자가 금액을 늘려 더 큰 평형을 선택할 수도 있읍니다.
가입 시 구비서류는 세대주 입증서류인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만 20세 미만의 단독세대주인 경우는 가입이 불가합니다.
무주택세대주가 국민주택과 지방자치단체, 대한주택공사 또는 지방도시개발공사가 건설하는 85㎡이하의 주택을 청약할 수 있고, 매월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5천원 단위로 자유로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세대주란?) 1.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배우자 또는 직계존 ·비속 등으로 이루어진 세대의 세대주 2. 60세 이상인 직계존속 또는 장애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자로서 호주상속예정자 3. 세대별 주민등록상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세대원이 없는 세대주 (단독세대주)로서 30세 이상인 자나, 30세 미만인 경우는 소득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 -> 이것때문에 단독세대주는 소득증빙이 있어야 세대주로 인정이 됩니다.
입주자 선정 방법은 1 순위 : 청약저축 가입 2년 이상 경과 ,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한자.
청약저축은 국민, 우리, 농협 에서만 취급하고(혜택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에서 허가를 내주는 상품이므로 다른 금융기관은 할 수가 없지요. 부금이나 예금은 다른 은행에서도 취급합니다. 저축의 경우 국민주택에 청약이 가능한데 아무래도 크기가 작고 시설도 조금 떨어집니다. 나중에 살고싶은 평형이나 재산정도를 감안해서 결정하세요.
청약저축의 경우 같은 1순위일 경우라도 국민주택,임대주택,민영주택에 따라 순위산출이 약간씩 차이는 나지만 주공아파트를 기준으로 보게 될 경우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4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의 공급순차
2. 40제곱미터이하인 주택의 공급순차
즉 청약저축의 우선순위중 가장 높은 사람은 무주택세대주로써 5년이상 불입한 사람이며 이후로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순위를 지급하고 차순위로써 납입횟수 총액 가족수등을 고려하여 순차를 적용합니다. 그러나 청약부금 및 예금의 경우는 추첨에 의하여 분양이 되어지기에 운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권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불입액의 경우는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청약저축이시라면 최대한도가 10만원이 되실 것이며 청약부금의 경우는 50만원까지 가능하십니다.청약저축 및 부금등의 경우 총액은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청약후 분양이 되신다면 해당 금액으로 계약금을 일부 대체하는 정도라서 의미가 없어요.ㅜㅜ
청약통장은 대부분 2년이 지나면 1순위가 되는데 실제 청약에 당첨됐을 때 계약금이나 중도금에는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지금은 분양권 전매가 다시 금지되었으므로 능력이 안되면 청약을 하면 안됩니다. 청약을 하지 않는다면, 2년이 지나도 청약상품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여력이 되실 때 청약을 하면 됩니다. (청약상품은 원칙적으로 청약을 해서 당첨이 되면 만료됩니다. - 물론 그전에 사정상 해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살펴보듯이 청약통장에서 청약저축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청약저축이 경쟁률이 낮아 확률이 높아지나 본인이 필요한 실평수에 따라 오히려 청약예금이 유리하여 질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전략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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