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 B. 플랭클린-

그대의 마음 속에 식지 않는 열과 성의를 지녀라.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의 빛을 얻을 것이다.

- 괴테-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마음의 선장이다. 네 마음의 뜰에 인내를 심어라. 그 뿌리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제인 오스틴-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마음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지니자.

-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마음의 힘은 휴식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것이다.

- 알렉산더 포프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한거지. 마음으로 봐야 잘 보여.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 중에서-

행운은 마음의 준비가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 짓는다.

- 파스퇴르-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세상을 헤매지만, 정작 행복은 누구의손에든 잡힐 만한 곳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 속에 만족을 얻지 못하면 행복은 얻을 수 없다.

-호라티우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이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고운 얼굴을 추악케한다. 감정은 늘 신체에 반사적으로 나타난다. 사랑의 감정은 몸 안에 스며들어 따뜻한 모습을 드러낸다.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힘차게 움직인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따라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것이다.

-테카르트-

발췌: 너는 내 사람이다.

ㅋㅋㅋ

학교 다닐때 한문시간에 경국지색이란 말이 나오면 꼭 언급되는 여자가 양귀비니 클레오파트라니 초희니 하는 이름들이 거론되곤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나라를 흔들정도가 되었을까하는 생각에 내 머리는 분필 과녁이 되곤했다. 칫!

불혹의 나이를 앞둔 지금에 와서 그 말의 색다른 의미가 전해지기 시작했으니 참 나도 우둔하다.

아니 어쩌며 이제까지 나와 같은 생각에 성형외과들이 하루하루 늘어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그 많은 여배우들 마다할 남자들 없겠지만 그래도 누구보다는 누가 더 예쁘다는 말을 하지않는가

내 눈에 다 예쁜데.. 어디 그 뿐인가 길을 걷다보면 정말 아닌데 하는 커플들이 왕왕있지 않은가..

쉽게 줄여 이야기 하자면 제눈에 안경이요 사랑에 콩깍지가 씌었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 예쁘게 보이지 않아도 내 눈에 특히 내가 권력자라면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분명 경국지색이지 않은가? 중심을 1인칭으로 놓냐 2인칭으로 놓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것이 이렇게 민감하게 느껴질 수가 없다. 아마도 미모에 관한거라 그런지 ...

거두절미하고 상식에 얽매여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 그렇다고 X가지 없어지자란 말은 아님 - 상식을 엎어볼 수 있는 창의성으로 내 인생의 활력을 넣는데 시간을 써야겠다는 생각이다.

끝 ~~~~~~~~

주식투자 계명 최순위원칙 객장에 사람모이면 떠나라!!!!

근데요 정말 미치겠어요 들어가고싶거든요 ㅋㅋㅋ

빨간 숫자들이 들어오라고 유혹하는데 이거보다 더 심한 유혹은 없을것같네요

어제도 객장을 갔다가 서둘러 나오느라 등에 진땀이 베였다니까요...

사실 작년 여름장만해도 많이 올랐다. 뭘 오를까하는 생각에 추이만 보고 있었는데

사실 돈도 없었어요.... 근데 이게 오날날 이렇게 오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래서 보통인간이겠지만....

여러분 이 유혹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객장에 놓인 유모차를 보며 들어가면 안된다를 열심히 외쳐대지만 주변에 흘러다니는

"주가 1000 지금이 시작이다"  " 지금 주식을 사야할 6가지 이유" "이제 시작, 아직 유력" ...

캬 미치겠다니까요.....

정말 수중에 돈이 없으니까 다행이지 - 아마 대출받아 투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 벌써 뭉치 들고 객장으로 뛰어가고 있을지도 모르는거죠

항간에선 지금의 개미들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하지만 투자 설명회에서 "오를 종목 선정해주쇼"

라고 외치는 개미들이 정말 공부를 하고 나왔을까요?

펀더멘탈이 개선 되었다고 하지만 부총리가 투기의 앞잡이인 이 마당에 무슨 펀터멜탈 개선냐 슈카타리야

외국 증권은 왜 그렇게 낙관론만 내어 놓는지 그 꿍꿍이가 무척 희한하네....

제가 너무 비관적일까요?

사실 저는 쫌생이라 쫌쫌 댈 수 밖에 없지만 겨우 봄이 왔나 하는 분위기 다시 겨울로 돌아갈까봐

두려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그래도 봄이 오길 기다릴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