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가 화려하지 않은것이 더욱맘에든다.

  포장지를 구입하지 않고 재활용을 사용하면서 분명~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하나 더 사줬을 마음을 생각하니 넘 고맙다.

큰아이가 초딩때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컷다.

중학교때 몇센치 크지않아 너무 고민고민 3년동안의 고민이 아직까지 연결되어

나를 엄청 힘들게 한다.

여러방법을 써봤지만 큰효과는 보지 못했다.

오늘은 몇심년을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고 속상해 하는 아이가 넘 안스럽다.

큰아이의 속상한 마음이 내게 그대로 전달되어 속상하다.

나도 초딩때 크고 안컸는데 하필 아들도 ~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

나에겐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하면좋을까?

고1인데 성장판이 ~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드니 내탓이지 내탓~

중학교때 크지 않고 고등학교때 키큰사람 있으면 말해줘요.네!!!!

둘째가 수학여행에서 돌아왔어요.

수학여행을  2박3일을 다녀왔는데 일주일이 지난것같아요.

건강하게 다녀온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너무도 재미없었구요.

식사도 너무 맛이 없었다고 하네요.

수학여행비가 얼만데... 징그럽습니다.

내일은 임시방학으로 쉰다고 하네요.

하지만, 학원에서 보충수업을 합니다.

공부가 뭔지~

시험이 뭔지~

둘째가 수학여행을 갔어요.

비가오네요.

큰아이때도 수학여행을 가면 비가 왔었는데....

기다릴때는 안오구 꼭~어디좀 가려고 하면 비가 온다는~~~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비가 많이 필요한 곳은 당연히 와야 겠죠?

둘째가 없는 집안이 조용하지 않고 전과 같아요.

학원에서 매일 늦게 오기에 별로 다를게 없네요.

다친 허리가 아프다고 문자가 와서 속상합니다.

복대라도 해서 보낼걸 그랬나 싶네요.

내일 둘째가 수학여행 갑니다.

막둥이도 소풍갑니다.

둘째가 수학여행가면....흐흐흐

중학생이 되어도 과자에 목숨을 겁니다.

언제쯤 다른곳에 목숨을 걸라나....

점심은 사과나무에서 주먹밥을 사가지고 간데요.

김밥을 싸야될것같아 걱정했는데

주먹밥을 사간다고 하네요...^^

몇일은 집이 조용하겠죠?

하긴 학원에서 늦게 와서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몇번을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아이들은 ...

나만 동동거리면서 여기저기 쫓아다니고 애들은

귀찮은 얼굴입니다.

병원에서 기다려야 어쩔수없이 예약시간에 맞춰오는 아이들.

애고 결국엔 내가 몸살이 나버렸네요.

춥고 쑤시고~

누구를 원망할까요?

엄마인 나를 원망해야겠죠?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내건강이 기다려주길...

둘째는 추나를 시작하면서 바로 교정깔창을 주문해서 추나랑 같이 교정해서 좋았거든요.

머니가 장난이 아니라서 첫째는 7번시술후 주문해서 오늘 교정깔창을 받았어요.

같이 하면 좋았을껄하는 후회가 듭니다.

왜그리 비싼겨~~

둘째도 발가락교정기를 깔창과 함께 착용했는데 엄청 아프다고 해서 오늘 다시 합니다.

애가 힘을 못쓰더라구요.

추나랑 같이 해서 일까?

고민하다 일주일에 두번 추나를 하기로 했어요.

첫째도 깔창을 하면 많이 힘들어 할텐데 걱정입니다.

지금힘들어도 나중에 나중을 위해 참아주길~

추나 10번을 한다해도 효과를 볼수 없다고 했는데...

몇번만하면 10번입니다.

두명이라 가격이 넘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이예요.

힘들어도 계속하는 것이 낫겠죠?

돈들어 갈때는 줄줄이 뒤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고민 고민이예요.

어떻게 하죠?

결론은 한가지죠?

힘들어도 계속 치료를 받는거~

아침에 유치원에 가라고 깨우면 바로 일어나요~

갈때도 즐겁게  올때 차에서 내리면서 선생님에게

데려다 줘서 고맙데요~

나보고는 유치원에 보내줘서 고맙데요~
ㅎㅎㅎ

감사하는 맘이 넘 이뻐서 자랑하고 싶어서요.

모두 그런가~

ㅎㅎㅎ

늦둥이라 그런지 더 이뻐요...^^

깔창땜에 인터넷에서 열심히 돌아다녀봤다.

금요일에 교정용 깔창을 250.000원 거금을 주고 신청하고 나서.

오늘생각하니 속이 엄청쓰리다.

와그리 비싼겨~

오소틱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손으로 만들기때문에 비싸다고 한다.

에공 ~

큰아이도 해야 하는데...

일단 세째와 둘째의 급식비를 해결하고 나서...

세째의 식비는 250,000원

둘째의 급식비는 104,550원

다음주에 해결하고~

둘째학원을 일단 한달만 쉬어볼까나~

식구가 모두 모여 있어도 내머리속은 돈을 어째해야 하나 걱정이다.

둘째가 어제부터 매일 추나를 합니다.

어제는 괜찮은것 같더니...

오늘은 영 힘을 못쓰네요.

많이 힘드나봐요.

어제 교정기를 신청을 했고요.

다음주 부터는 깔창 교정기까지 착용합니다.

아무래도 교정기 까지 착용하면 괜찮아 지겠죠?

오늘도 거금 결제를 했어요.

이대로라면 울집은 파산입니다.

이럴수가 ~

둘째가 교통사고로 입원할때, 그때 사진을 찍었을때 살짝휘었다던 허리가.

오늘 CT를 찍어보니~

이럴수가 엄청나요.

완전 휙~

아치도 큰애보더 더 무너지고~

내일부터 추나 시작합니다.

추나 한번에 이만원.

어찌하면 좋노~

만약 내허리라면 그냥 지나가겠죠?

아이들이라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빚을 내서라도 치료받아야 하죠?

교통사고 합의를 빨리하지 말아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이제껏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물리치료 침을 맞았어요.

어제는 십팔만원 주고 한약.

내일부터는 추나.

큰애랑 똑같이 머니가 들어가야 합니다. 흑흑~

몇날 몇일을 막둥이 유치원땜에 머리가 지끈지끈~

보육료 지원을 받을까해서 이것저것 서류준비하느라 이틀걸렸어요.

어제 동사무소에 제출했는데...

남편도 있고  집도있고 해서

세자녀지원보다는 훨 덜지원받을 확율이 높다고하네요.

지원을 받기위하여 살아 있는 남편에게 죽으라고 할수도 없고,

집을 팔수도 없고,

 ㅎㅎㅎ

든든한 울 신랑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저기서 비교해 보고~

추천인의 이야기도 듣고~

가정경제까지 고려해서~

어린이집은 종일반도 월보육료가 같은데~

유치원엔 종일반은 추가로 금액이 있고~

아~

어쩌나~

유치원은 월보육료 빼면 다 비싸다.

엥~

가깝고 여러가지면에서 울아이에게 좋다고 식구모두의 찬성으로

유치원에 보내기로 했다.

세자녀지원을 받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가정경제를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하는지 걱정이예요.

불쌍한 울남편~

신랑 고마워~

어제는 울조카가 중학교 졸업하고 오늘은 울큰애가 졸업했다.

오지말라는거 우기고 갔는데...

어른들이 정말 많이 왔다.

안갔으면 많이 서운해 했을것이다.

오지 말라고는 했지만. 아닐껄~

워낙 무뚝뚝한 애라 알수가 있어야지.

서운하지도 않은 졸업식이었다.

나때는 많이 서운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아닌가보다.

고등학교 입학때 간다고 하니 ㅎㅎㅎ 기절을 한다.

옆에 듣던 동네분도 촌티나게 누가 입학때가냐고 웃고 난리다.

입학과 동시에 수업시작이라나.

ㅎㅎㅎ

겨울방학이  끝나가니 둘째가 바쁘다 .

큰애는 졸업이라 방학숙제도 없고. 봉사 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되고...

둘째는 뭐하는지 새벽까지 책상에 앉아 있다.

방학이라고 학원다니느라 힘들고...

방학때를 이용하여 보충도 열심한다.

교통사고로 다친 허리가 아직도 많이 아픈가보다.

물리치료는 잘 받고 있는데도 아프단다.

침맞고 물리 치료 받는거랑 물리치료만 받는것이 틀리다고 한다.

맞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