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닭값이 장난 아니죠..

마녀네가 좋아라~ 하는 교촌윙은 17000원 ㅠㅠ

가격이 넘~ 사악해서...

대마왕 월급날 함쏴주는 월중 행사가 되어 버렸어요~

요즘은 코스트코에서 치킨 너겟 사다가...

구워 먹고~ 그럽니다... ㅡ,.ㅡ

인터넷서 막~ 뒤적거리다가..

교촌 쏘~~스 있길래..

따라쟁이 마녀... 또 온 주방을 어지러가며... 난리를 부렸다는~~

우선은... 우유에 닭을 쫌 재놨어요~ 잡내 빠지라긍~

그담엔... 허브솔트를 쫘~악 뿌려서 또 쫌 재놨네요... ㅋ

그러곤...

일회용 깔끄미에 닭을 넣고... 전분을 넣어서..

마구마구 흔들어 주고~

펄~펄 끓는 기름에... 전분을 살짝 털어낸 닭을 그냥 튀겨요~

한번 튀기구... 다시 한번 더~ 튀기구...

그럼 요렇게 되지요~~

교촌 쏘스를 만들어 먹을려고 했는데..

대마왕이 그냥 요렇게 먹는게 더 좋데요~ ㅋ.ㅋ

지난번엔 윙을 튀겨 먹고~

요번엔 요~걸 먹었다는~~

으흐흐~~ 요거 디~따 맛나다는~ ㅋ.ㅋ

울 쭌군.. 민군... 혜림겅주도 맛나게 잘~먹어줘요~

치킨집에 뭔 기름 쓰는지도 모르는데..

요건... 마트서 저렴한 기름 사다가 한번 튀겨 먹음 되니까....

깨끗하고... 믿을 수 있으니까~~ ㅋㅋ

주말에 마트서 함씩 세일할때 사다가 먹음 더~ 좋다는~

요건 친환경으루다가 세일해서.. 20개에 5100원 줬네요~ 대~박이죠~ ㅋ.ㅋ

윤과장님의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로 12월 마지막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대마왕이 회사 입사 7년차에 과장으로 승진을 했어요~

이젠 자기도 장급~이다... 하면서.. 어깨에 힘을 주네요...

그럼 모해.. 연봉 240인데.. ㅋㅋㅋ

참~~ 갤럭시 에쓰.. 분실로.. 매월 2만원 삭감해서... 226만원이네요.. ㅋㅋㅋ

1일 아침까지 타미 먹어야하는데...

대마왕의 꼬임에 빠져... 외식을 했습니다...

최~대한 조심조심했어요.... ㅡ,.ㅡ

고기 5인분을 둘이서 싹쓸이 했네요...

그동안 많이 굶주렸나봅니다... ㅠㅠ

집에 오자마자 짐싸서.. 대마왕은 친정으로 갔습니다...

신정 지내는 시댁에.. 애들도 데리고 가라고... @@

어머님께서 친정엄마 고생하신다고... 20을 통장으로 쏴주시마~ 하심서..

결국엔 10만원 쏴주셨습니다.. 암튼 울어머님은.. ㅋㅋㅋ

거기에 10더 보태서 엄마드릴 봉투 챙겨 보내고...

차례봉투엔 딸랑 5만원 넣었습니다... 착하죠~~ ^^

그리하여.....

2010년 마지막 날을 혜림겅주랑 둘이 보내고....

새해를 또 둘이서 맞았습니다...

뿐만아니라.. 1월 1일 오늘도 단 둘이 보내겠네요...

대마왕이 처갓댁서 놀다가... 낼 올꺼래요.. 흥~~

암튼.. 처갓댁을 넘 좋아라 하는 대마왕 때문에... 울엄마가 고생이십니다... ㅠㅠ

둘이서 또 뒹굴겠네요... ^^

이젠 슬~ 애들 얼굴이 가물가물합니다..

울 콩알이들... 얼~~릉 오길....

보고싶다... 아들들~~~~~!!!!!

애기 셋을 낳는 동안....

딱 한번의 만삭 사진을 찍었었답니다...

쭌군은 촬영 하루 전날 낳았고...

민군은 3주 일찍 나오는 바람에... 촬영할 생각 조차 못했다는~~

혜림양땐...

정~말이지.. 마지막이란 생각에...

얼~릉 예약하고.,,. 찍었드랬었지요..

그러곤.. 열흘 뒤...

울 공주를 낳았답니다.. ㅋㅋ

그 만삭 사진을...

어제서야 비로소 찾았어요~~

갈때마다.. 안보인다~~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ㅋㅋ

배가 얼마나 크고 뽈~록한지..

다들 보는 사람마다.... 다~~ 우와~~ 했었다는~~

지금보니.. 또 새삼.. 사뭇 다릅니다.. ㅋㅋ

갠적으로 옆모습 정~~말 별루라 하는데..

다~~ 옆모습이네요~~ ㅋㅋ

꾸~욱 참고 보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