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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을 가다 브라질편~ 시와음악

2008/05/25 00:02
http://blog.moneta.co.kr/hanabbun/2732742/182420

<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제목 없음 <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브라질편

코파카바나 해안~~

몇 년전부터 꿈꾸어 오던 남미 여행을 가다

벼르고 별러서 떠난 남미 여행 인천공항출발 -LA(10시간 40분 )-페루리마공항(8시간 40분)-브라질상푸울로 공항

4시간50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도착(1시간) 총비행시간 26시간 3일만에 리우에 도착~

슈가로프 마운틴에서 바라본 코파가파나 해안~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고 왔던지 기진 맥진한 상태에서 리우로 왔는데

슈가로프 마운틴~

세계 3대미항중의 하나인 리오의 해변을 보고 피곤한 몸이 싹 가시는 듯 하다

호주 시드니 이태리의 나폴리항 브라질의 리오중

리오 해안선~~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리오해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코르코바도 언덕에서 바라본 리오시가지~~

거대 예수상 1

브라질에서 '구세주' 또는 '구원의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38ｍ 높이의 거대 예수상은

리우 시 코파카바나 해변 맞은편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 class=autosourcing-stub>

거대 예수상 2

정상에 오르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탁트인 시가지아 해안선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펼쳐진다

리오의 아름다운 모습~~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리오~~

안개가 끼어서 하늘이 맑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이 신비에 감춰진 듯..

이까네마 해변~~

탁트인 해안선에서 하늘과 바다가 서로를 뽐내듯

구름과 파도가 함께 춤을 추듯 ~~

이파네마 해안~~

한여름이 지나서인지 일광욕을 즐기는 S라인 미인들이 한가롭게 누워있다

정렬의 리오 삼바쑈~~

현란한 조명아래 미끈한 아가씨들의 몸놀림으로

잠시 피곤함을 잊고 넋을 잃은 듯 관람을 하고

어찌나 관능적인 몸짓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열의 리오의 밤은 음악과 춤에 흠뻑 빠져들고

조명빛과 어울어진 무희들의 흥겨움에

관객도 하나되어 어울어 진다

저 요염한 몸짖~~

눈부신 의상들~~

많은 환호의 열기가 가득한 삼바쑈

이렇게 리오에서 이틀을 보내고

다음은 이과수로~~

주제 : 개인 > 가족/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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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토함산~~ 시와음악

2008/03/12 20:46
http://blog.moneta.co.kr/hanabbun/2541816/1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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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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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위치한 토함산은 신라의 얼이 깃든 산으로 일명 동악산이라고도 불리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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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정상 아래 억새밭~~
 
신라 오악의 하나로 손꼽힌다. 토함산은 옛부터 불교성지로서 산 전체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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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거대한 유적지인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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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가까이에 석굴암이 있으며 기슭에는 불국사가 자리하고 경내의 석가탑 다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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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교 연화교등 빼어난 유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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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능선~~
토함산은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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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앞 바다를 붉게 적시며 토함산위로 떠오르는 태양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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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은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도 있지만 불국사 담을 끼고 올라 가는길이 더욱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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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를 토함(토해내고 삼키는)하는 산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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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사원은 인도에서 더위를 피하고 수도에 필요한 고요함을 얻기 위해
굴속에 사찰을 건립하고 거처하며 수도를 한 것이 그 유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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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석굴도 안내~~
 
경덕왕10년 (751) 전세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창건하고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중창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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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가는길~~
혜공왕10년(774) 김대성이 죽은후 나라에서 공사를 완성 하였다고 한다.
 
<IMG height=583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19331/200802/1203421384_IMG_0116.JPG" width=854 border=0>
 
석굴암~~
일본인에 의해 1912~1915년에 보수를 하였으나 사전연구 부족과 건축원리를 이해하지 못해
외면상 수리는 되었으나 오히려 파괴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IMG height=583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19331/200802/1203421490_IMG_0120.JPG" width=854 border=0>
 
석굴암~~ 
본존불 아래 석굴내 지하수가 모여 밖으로 배출되는 수로장치를 
이해하지 못한 일본인들은 이것을 막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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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자연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천 수백년을 지켜온 
그 아름다움은 영원히 복구할수없는 불구자가 되고 말았다
 
<IMG height=583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19331/200802/1203421490_IMG_0128.JPG" width=854 border=0>
 
석굴암은 해방 뒤 혼란한 사회속에 주목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오다가 
1961년 우리 손으로 목조에 기와를 덮은 전실이 설치되고 
다시 돔 위에 공간을 두고 이중 시멘트로 발라놓고 습기제거장치를 하고
외부 습기를 차단하기위해 유리벽으로 막아 버렸다 한다
 
<IMG height=583 src="http://blogfile.paran.com/BLOG_419331/200802/1203421490_IMG_0131.JPG" width=854 border=0>
 
석굴 동편에 특이한 형태의 삼층석탑 있으며, 
옛날에는 쌀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시원한 감로수가 관광객들의 목을 축여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합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한다..
오늘의 산행은 역사탐방이기도 하다...
 
산행시간 : 시부거리-정상-석굴암-불국사-불국사 주차장 총 4시간 30분 소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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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접도 남망산~~ 시와음악

2007/12/04 21:41
http://blog.moneta.co.kr/hanabbun/2207943/182420

진도 접도 남망산~~

통신탑에서 바라본 수품항~~

진도 접도는 작은 섬이지만 겹섬과 홑섬의 특징을 모두 볼 수 있고 산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쥐바위~~

섬으로 들어가는 금갑대교 주변은 갯벌이 발달해 굴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홑섬으로

제일수산 전경~~

동남쪽에는 국가지정 미항 수품항이 있는데 이곳은 여러 가지 이름의 절벽들이 발달하여

태공들이 즐겨찾는 낚시터가 발달해 있다.

쥐바위~~

접도에서는 섬 주변 가까운 곳에 낭장망을 설치해 멸치를 잡기 때문에 멸치,새우 갑오징어가 특산품으로 꼽고 있으며

쥐바위에서 바라본 올망졸망한 섬~~

원다리,접도리 ,수품리,등 3개의 자연마을에 올망졸망 모여살고 있는 작은섬, 접도는

접섬,금갑도,감도,접배도라 불려왔다

쥐바위에서 거북바위 가는길~~

1987년 진도와 다리가 연결되면서 교통이 편해졌지만

조선시대 유배지로 곳곳에 기암 절벽과 상록 활엽수림 낙엽수림이 혼재한 아름다운 숲이 있고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솔섬~~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다에 둘러쌓여 청정한 자연을 맛볼 수 있다

아침부터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처음 가보는 진도 남망산이라

부푼 가슴을 안고 진도로 달리기 시작하여 3시간 만에 접도에 도착하였다

쥐바위 전망대~~

구불 구불 해안선을 따라 좌측은 쥐바위 전망대로 우측은 남망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쥐바위에서 능선을 따라 가노라면 거북바위 ,병풍바위가 있고

오밀조밀 오솔길에 들어서는가 하면 동백숲길도 나타난다

병풍바위를 지나 솔섬바위 쪽으로 가며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 남망산 정상이 보인다

그리 높지도 않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솔섬바위에서 바라본 해안선~~

병풍바위를 따라 동백림 숲길을 따라 걷노라면 우측으로 솔섬바위 좌측으로 말똥바위 여미계곡으로

이어지는 삼거리를 만나게 되며

부부 느티나무~~

한참을 걸어가니 부부처럼 꼭 한곳에 붙어 선 부무 느티나무가 신기하게 서있다

말똥바위에서 바라본 접도 ~~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아름답게 보일텐데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섬에 감탄사만 연발~~

솔섬바위~~

바다위에 가파르게 솟아있고

솔섬바위~~

솔섬이라서 그런지 여기 저기 바위위에 소나무가 그림처럼 매달려 있다

솔섬바위에서 바라본 말똥바위 정상~~

휘감고 돌아선 해안선과 산능선이 그림처렴 펼쳐지고

이것이 쥐바위처럼 보이는데~~거북바위처럼 보이기도 하고

고릴라 두 마리가 맞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솔섬바위에서 작은여미해안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길이 어찌나 가파른지 밧줄을 매달아 놓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빗길에 미끌어질까봐 조심조심

내려서는 산행길~~

이름만큼 이나 아름다운 작은여미로 내려가는 길~~

파도소리와 바람소리와 바다를 보며 한꺼번에 등산과 바닷가를 걸어보는 접도 남망산~~

미니시리즈 "대도전"촬영지로 이름난 작은 여미해안~~

채석강과 비슷한 해안선에서 등산하며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는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고

아련히 보이는 남해안의 조그만 섬들과 여미해안의 아름다운 모습

층층이 겹겹이 쌓인 바위들~~

풍화와 바닷물에 휩쓸린 바위들~~

겨울 바다와 산을 동시에 부슬부를 겨울비 내리는 남망산에서 낭만이 깃들다

말똥바위에서 바라본 솔섬바위~~

말똥바위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된 정상으로 오른쪽의 솔섬과 솔섬바위

작은 여미해안은 그야말로 한푹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갑판 바위에서 바라본 해안과 오징어 잡이배~~

별난이름을 가진 넘기미와 제일수산~~

산넘고 바다건너 다시 산을 넘어서니

웰빙 체험로~~

동백숲림이 쌓인 오솔길이 눈앞에

여미해안

험하지도 높지도 않는 등산로는 숨이 차다 싶으면 기암절경이 앞을 가로 막고

여미해안 맨발 체험로~~

산길을 내려오다 여미해안으로 들어서면 맨발 체험로가 자리하여 해안의 모래와 자갈이

온갖 피로를 말끔히 풀어 주는데

바위 이름들도 가지 가지 작은 여미해안 ~~ 여미해안~~

여미

오늘의 산행 코스는 정말 보기드문 코스로서 작은 능선을 따라 오솔길을 걷다가

다시 해안선으로 하산하여 바닷가 모래밭과 자갈길을 따라 걷다가

또 동백숲길을 걸어 올라서 말똥바위로 올라서다

한참을 그렇게 걸어 내려오니 또다른 작은 여미해안이 나타나고~~

알쏭달쏭하면서도 아기자기 하고 오르거니 내려서거니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느티나무~~

다시 또 와보고 싶은 남망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오리라...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내 마음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모든것들이 다 젖고 있는데
내 마음의 샛길은 메말라 젖어들지 못합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물이 흐르는걸 보면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 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대가 불쑥 찾아올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코스 : 통신탑-쥐바위-남망산-거북바위-병풍바위-솔섬바위-작은여미-말똥바위-갑판바위-넘기미

-여미해안-맨발체험로-제일수산 _ 소요시간 3시간 30분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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