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젠 정말 봄이예요

밖으로만 자꾸 나가고픈데 정작 나가면 춥다는,,,

이거 완성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사 올리네요 ㅎㅎ

공사다망하셔서

둘이 엄청 다정해보이죠?

항상 조자리에 앉아서 우리집의 소망과 희망을 담당한답니다~

최대한 건방지게 ㅋㅋ

그럼 다가오는 주말 잘들 보내셔요~

어제 학교 드라마 보면서 요녀석을 손좀 봐줬다

테두리 장식 스티치를 해줬는데

타올지라 그런지 티도 안난다는...

하지만 뭔가 정리된듯한 느낌 ㅎㅎ

사이즈도 딱이고

내가 만들어서인지 더 정이 간다는... 

하나하나가 다 나의 작품들로 채워진다는거

너무 행복한 일인거 같다

얼마전 마트가서 화장실앞에 까는 발매트를 사려다

가격을 보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기도 좀 큰거 같고...

그래서 집에 있는 수건 가지고 발매트를 만들었다

그냥 단순하게 ㅎㅎ

수건을 딱삼등분해서 세겹되게 접는다

테두릴 감침질해준다

라벨로 마무리~ㅋㅋ

어제 우리집에 차 한잔 마시러 온 중국어반 언니~

요거 보더니 당장 따라한다고 해서

라벨지 두컷을 줬다

맘같아선 요기에 스티치로 장식을 해줘야했는데

고놈의 귀차니즘이 갑자기 찾아와서

주말엔 다시 손좀 봐줘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