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연휴를 노린 추세적 시장 반등을 생각하고..포지션 진입을 연구한 하루. 그러나.. 하루 더..시간을 요하는 듯. 일단.오늘 밤 미 시장의 급반등으로 내일 한국 시장이 시초 강하게 시작한다면..마지막 코스피 추락이 발생하면서..바닥을 형성할 듯..그런 후..약 한달간의 랠리가 전개되지 않을 까 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봄. 아직도 시장 바닥에 대한..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있음..일단..유가는 쌍바닥 신호를 내면 30불을 하향 돌파.. 보다..유가와 관련된..빅뉴스를 필요로 하는데.... 

월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투자자로 꼽히는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는 그의 나이 15세(1892)에 단돈 5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1929년 대공항 때 무려 1억달러를 벌어들인 인물이다. 지금 가치로는 2조원(20억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가출 후 '호가(呼價)판 주사'에서 매매현황을 칠판에 기록하는 일을 했던 리버모어는 그때부터 숫자의 매력에 빠져 주가변화를 둘러싼 패턴연구에 몰입, 약 1년 만에 급료보다 더 많은 매매수익금을 벌어들였다.

그 후 본격적으로 뉴욕의 주식시장으로 진출한 리버모어는 게임의 룰이 달랐던 탓에 파산했지만, 곧 '시간요소'를 깨닫고 재기에 성공했다. 시간요소란 매매타이밍을 뜻하며,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진입/탈퇴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 전체시장의 방향성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시장움직임이 개별종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그의 매매기법은 더욱 정교해져 1900년대 초에는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하는 리버모어 투자비법을 완성했다.

이 무렵, 분할매수도 고안해 냈다. 매수타이밍이 왔어도 한꺼번에 전략을 사지 않고 나눠서 사면 비록 매수단가는 좀 높아져도 반대로 손실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령, 매수총량이 1,000주라면 4회에 걸쳐 주가가 오를 때만 250주씩 산다. 1회 매수 때 추세가 흔들리면 5∼10%로 손절매한 뒤 다음 기회를 노리고, 추세에 올라탔다면 수익을 무한히 키울 수 있는 절묘한 방법이다. 소액으로 추세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도 한층 여유로워졌다.

■ 공포는 급락을 부르고, 희망은 상승을 낳는다!

리버모어의 성공투자비법 중 하나는 심리통제이다. 그는 매수 후 오르면 떨어질까 우려해 서둘러 팔기보단 확신을 갖고 계속 수익이 불어나도록 내버려뒀다. 반대일 댄 가차 없이 손절해 더 큰 손실을 막았다. 그는 "공포는 급락을 부르고, 희망은 상승을 낳는다"며 "인간본성인 심리적 약점을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리버모어는 선도주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수익극대화를 위해선 가능한 관심종목을 줄이는 게 낫다는 경험 때문이다. 주가움직임을 연구할 때는 그 범위를 당일 가장 유망한 모습을 보인 주식들로 한정했다. 활발하게 거래되는 선도주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없다면 전체시장에서도 돈을 벌 수 없어서다.

다행히 시장엔 늘 새로운 선도주들이 생겨났다. 시장에 맞서선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강세장에선 선도업종과 그 업종의 대표선도주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소속 애널리스트이자, 테마주 절대강자 '초심'은 이와 관련해 "지금 시점이 사야 할 때인지, 팔아야 할 때인지를 파악하는 '시간 요소'를 깨달아 주식 시장에서 성공한 제시 리버모어는, 구체적으로 특정 고점을 돌파할 때 매수하고, 저점을 이탈할 때 매도하는 투자방식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초심은 "이 같은 리버모어의 매매기법은 시장의 추세에 철저히 순응하는 방식이다"며 "또한 본인의 판단이 잘못됐을 경우 이를 확실히 인정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심은 "현 시점이 바로 리버모어와 같은 프로정신이 필요한 구간이며 시장에 순응해야 할 순간으로, 어설프게 고점을 예측하기 보단 시장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하여 그에 맞는 매매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현 주식시장은 상승추세에 놓여 있고 수급 또한 매우 양호한 만큼, 매수마인드를 통해 수익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고수 X파일을 제공하는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반딧불이, 상도, 초심, 독립선언, 전투개미, 武將박종배, 소로스, 닥터제이' 등 실전 최고수 출신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하고 있는 증권방송 전문사이트로, 무료회원 가입 시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

출처 : 하이리치

실적 전망치는 높아졌으나

• 코스피지수 1300선 중심으로 수렴 과정 진행 중
• 전반적으로 실적 전망치가 개선되었으나, IT 섹터에 대한 실적 조정 압력 상존
• 글로벌 증시의 상승 탄력 약화,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 등 비우호적 대외 여건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

환율 하락 및 아시아 증시의 동반 약세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132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도 영향이 주가의 방향성을 좌우했다. 전반적인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개선되고 있으나,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이 국내 증시에 적지 않은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변화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조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의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금년 KOSPI200(해당 기업 중 161개 기업의 실적 전망치 집계)의 순이익 전망치는 3월 중 54조 68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82% 높아졌다. 2월 중에는 전망치가 다소 낮아졌으나 3월 들어 환율 안정 및 내수 회복 기대에 힘입어 실적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3월 중 실적 전망치가 크게 개선된 업종은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건설, 섬유의복, 금융 업종이며 종이목재, 비금속, 서비스, 운수장비 업종의 전망치가 큰 폭으로 낮아졌다. 특히 IT섹터 가운데 전자부품,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의 전망치가 지난 달에 비해 크게 낮아졌으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조정은 아직까지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하면 주로 산업재(운송, 건설, 기계 등)의 이익 전망치가 높아졌다.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을 고려한 대응

미국, 유럽의 금리인상 및 일본의 통화정책 변경으로 글로벌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과정에서 아시아 증시를 포함한 신흥시장 증시 전반에 걸쳐 하락 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2월 중 미국 경제 지표들은 기후 영향으로 1월에 비해 부진하게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재상승하고 있는 국제 유가도 미국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전국인민대회 이후 위안화 평가 절상이나 변동폭 확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달러-원 환율이 하락 반전할 경우, 수출 관련주의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들어 코스피지수의 단기 고점은 점차 낮아져왔으나 저점은 1300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1300선에 대한 추렴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조만간 지수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우호적인 대외 여건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하락 위험이 더 큰 상황이다. 실적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에 대한 단기 대응이 유효하겠지만, 중기적 관점에서는 원화 강세 수혜 및 방어적 업종의 비중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sk증권

 

 

 

반등의 실마리는 금리 안정과 실적 불확실성의 해소

추가 하락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림에서 확인하는 바와 같이 유가, 환율, 글로벌 증시 등 대외변수가 더 이상 악재가 아닐 만큼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매도 공세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기관의 매수여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도 좋은 신호이다. 지난 조정국면과 비교하여 이번 국면에서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미국 장기금리의 상승압력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삼성전자 등 IT대형주 및 수출주의 실적 확인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3월 말 FOMC나 4월 초순 1분기 실적시즌 전까지 완전히 해소되기 어려운 변수이다. 이번 3차 반등국면이 본격적인 추세 복귀 과정으로 곧바로 이어지기 힘든 이유이다. 그러나 상기 리스크 요인들은 단계적 노출 과정을 통해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되고 있고 최근 주가가 악재 영향력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흐름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지나친 신중함은 fast mover 에게 수익률을 선점 당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기간조정의 다소간 연장을 염두하되 기회시 비중확대의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