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군. 작년에 만든 트레이닝 복이 모두 작아져서

부랴부랴 만든 트레이닝복.

맞는 시보리 색깔이 없어서 네이비색으로 붙여줬더니

나름 잘 어울리네.. ^^

서둘러서 민심양것도 만들어야겠다.

+

로봇 미니쭈리 후드티.

무늬가 많은 원단은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밋밋하지 않아서 좋다.

석군 많이 컸네.



*

날도 추워지는데, 쌩뚱맞게 노란색 트레이닝 팬츠를...

배기바지는 너무 엉덩이가 펑펑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패턴은 엉덩이 부분이 과하게 펑펑하지는 않아서,, 시도..

민심양은 편하고 좋다고...

아무래도 일자 바지보다는 엉덩이 부분이 편할것 같긴 하다.

기저귀차는 아가들이 입이면 딱 좋을 '배기바지'

*

점점 크는 녀석들 옷을 만드는 것을 그만 둘일도 머지 않은 것 같다.

아기때는 앙증맞고, 귀엽고,, 쉽고 간단했었는데,,

이제는 원단 1마로는 모자란다. ㅜ.ㅜ; (특히 석군)

월동준비의 스타트를 골덴팬츠로...



+

이제 제법 커서 주문이 까다롭다.

이렇게 해달라,, 색깔은 이렇게.. 길이는 이렇게...

ㅜ.ㅜ;;

그리하야 탄생한 땡땡이 블라우스.

봄.

내내 잘 입고 다녔다.

___

올해 일곱살이나 되어버린 민심양.

제법 아가쒸다운 면모가.. ㅎㅎ

+

목메고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쉬지않고 꾸준히 했더니 요즘 나의 바느질은 물이 오른 느낌이다.

느낌도 그렇고,

원단 쇼핑몰에서 '서포터즈'로 선정이 되서

매달 4번, 8종의 신상원단을 꽁.짜로 받게되는 영광이... ^^;;;

사실 '서포터즈'는 바느질 내공보다는 사진찍기의 내공이 더 필요한 것같기도 하다.

어 우찌되었건, 나의 물오른 바느질 내공덕이다 생각하고... ㅎㅎ

그간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만든 나의 작/품들.

사실 만들어서 포스팅을 하면, 옷도 옷이지만, 모델덕이 톡톡하다는 댓글도 여럿.

공감한다.

그러나.

모델들에게 충분한 모델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

마이쭈, 마이구미, 초코렛, 만화TV 1시간 시청권 등등.. ㅋㅋㅋ

그래도 늘 모델들에게 감사한다. ^^

1. 청록빛 도트 메리점퍼스커트

2. 뷔통스타일 잠옷

3. 얼룩말 루즈핏 티셔츠

4. 트레이닝 세트

5. 오트밀 트레이닝 (석군)

6. 오트밀 점퍼스커트 (심양)

7. 겨울 야상점퍼 (석군)

8. 단정한 블랙 더블 쟈켓 (심양)

9.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레이닝 세트 (일명 , 피줄줄 트레이닝)

10. 모카모카 미니원피스 (심양)

+

민석군 트레이닝과 민심양 트레이닝 복.

요즘 교복처럼 잘 입고 다닌다.

민심양 트레이닝은 화끈한 RED로.

민석이가 보더니 '피줄줄 추리닝'이란다. 헐헐~

많이 크긴 컸다. 따식들...

⊙

봄철 실내복과 동일한 상의만 서너벌씩.

대량의 단점은 옷이 죄다 똑같다는 사실.

ㅋㅋㅋ

심양은 코카콜라 무늬로 4장.

석군은 자동차 그림도 붙여주고, 코카콜라도 만들어주고...

++

이러니까 우리 애들은 매일 열공하는 분위기 같으다.

ㅋㅋ

심양은 지금 열심히 '에비야~~'하고 귀신 놀이중.

⊙

심양도 질세라 츄리링 한 벌.

예쁜 공주마차 그림도 붙여주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뭔 생각으로 흰색 츄리링을 만들었는지...

유지하기 힘든 화이트를 츄리링으로.. ㅎㅎ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pass~!  ^^

++

심양은 백만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

세트는 아마 두세번째 쯤 되는 것 같다.

봄맞이 석군 7부 트레이닝 복.

후루룩 만들고 보니

모자를 거꾸로 달은게다.

ㅋㅋㅋㅋ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부분이 등짝에 가서 붙어있는게지.

다~~ 뜯고 다시 달았다. ^^

요즘 태권도 삼매경에 빠지신 석군이다.

⊙ 올해 봄에 만들었던 애들 실내복 겸 내복

    심이 4벌, 석이 4벌 만들어서

    봄 그리고 여름까지 유용하게 잘~ 입었다.

   문제는 죄다 똑같은 줄무늬라는 사실. ㅋㅋㅋ

싱글다이마루 한마(180 X 90cm , 가격 5000)로 만든

심양 놀이터용 유니폼. ㅋㅋ

후드라글란티셔츠와 이지팬츠.

요 비스무리하게 두어벌 더 만들어야겠다.

놀이터 나갈때 꼭 입고가는 유니폼이 되버린...

토요일 저녁. 후루룩 만든

3단티어드 스커트.

겉감은 그린색 60수 아사.

안감은 백색 60수아사 + 밑단 레이스.

보기에도 시원하고

실제로도 시원한

샬랄라 티어드 스커트.

아니나다를까, 인어공주옷이라고 심양도 좋아라한다.

심양도 이제 점점점...

여성스러워질라나.. ^^

토요일 저녁에 만들어서

일요일 장태산 휴양림갈때 입고 갔다.

치마만 만들어서 쫌 아쉬워서

일요일 저녁에 같이 입을 티셔츠도 후루룩...

티셔츠도 샬랄라하게

목선에 같은 아사로 프릴을 달아주니

세트느낌이 물씬~ ^^

오늘 아침 어린이집 등원할때 찍은 사진.

^^

제목이 반말이라.. ㅋㄷㅋㄷ

세트 1탄 : 심양을 위한 퍼프 소매티 & 배기스타일 바지  -  1  -

색상이 남색이라 좀 어둡지않을까 했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것 같다.

아직 바지아래 시보리는 안달았는데..

올이 풀리지않는 원단이라,, 걍 저대로..

빈.티.지.라고 우기면서.. ^^

폴라포로 꼬셔서 겨우 착샷 건졌슴다~ ^^

궁디에 이쁜 '5'와펜.

크으.. 보이심미까?

상의 앞뒷판 줄맞춤...

하의 뒷요크와 주머니감의 선맞춤...

음.핫.핫.핫...  *^^*

내친김에  /원/단/소/진/ 차원에서..

한벌 더...

색상이 밝아서 더 산뜻할줄알았는데..

빨간색 시보리가 참.. 내복스러운 분위기를.. ㅡ.ㅡ;;

그것도 그렇고..

위에는 빨간 리본, 바지에는 초록끈..

이게 왠 촌시러운 조화인지.. ㅎㅎㅎ

ELNA 3남매를 소개합니다.

 

 

 

 

 

 

 

 

 

 

 

6200

힘은 부**보다 확실히 좋은것같다.

소음도 훨씬 덜하다.

아직 바늘이 부러진 적은 없다.

 

 

 

 

 

 

 

654

공업용보다 힘이 많이 떨어진다.

바늘을 3번이나 해쳐드셨다.

우측바늘 실이 자꾸만 빠지는데, 바늘 경사가 틀어지면 그렇다는데, A/S 받아야한다고...

마~이 요란스럽다.

 

 

 

 

 

 

 

434

커버스티치 미싱.

자리잡은지 일주일 되었다.

아직 전원도 넣어보지않은...

욘석이 아주 기특하다는데 얼렁..

얼렁...

해봐야지..^^

 

 

 

 

 

++++

작년 9월쯤 군단세일할때 샀는데,

속았다.

특별세일이래서 큰맘먹고 세트로 샀는데

매달 특별세일한다. ㅡㅡ;;;

머.....   성능면에서는 아직까지 만족스럽긴 하지만,

654가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