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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학교 첫날을 갔다와서 이쁜글들

아버지 학교를 첫날 갔다 왔다..

 

나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아버지 라는 말이 좋아야 하는데....기억속에서의 아버지란 단어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는 ....단어이기도 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가장 싫은 사람 1순위가 ........."아버지"란다......... 

 

나또한 .....그 설문지를 받았다면...........그렇게 했을지 모르겠다..

 

내 가슴 깊이 진심으로 아버지를 용서한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해야 할 ,한 사람이기도 한......"아버지...."  언제 부터인가.....아니

 

내가 태어날 때부터 그런 인연은 없었나 보다.............하지만 나도.........그 언제가의

 

아버지 모습처럼 ........그 나이가 되어가고...........그 저주했던......모습들 중에

 

몇 가지는 어느새   나의 삶속에.....들어와 있었다........

 

결고 닮고 싶지 않았던.........그 언젠가의 아버지 모습이.......  현재의 나의 모습속에

 

그대로 닮아 있었을때는......... 상당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언제가는   헤어져야 하는 사이..........그리고 나도 그때의 아버지 나이가 되어 가는

 

지금에서야.......... 가슴으로 부터 용서를 화해를 할수 있었다..........

 

적어도......나의 자녀에게 만큼은  이런 상처를  유산으로 물려 주고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이후     용서할수 없는 사람을 용서 한다는것..........그리고  과거로부터의

 

상처를 줬던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내 삶의 과거를 청산한다는것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자유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 가는 시작이란 사실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이제 태어날 나의 자녀에게 .........  아빠를 닮고 싶어요." 라는    아버지로써의

 

최상의 말을 듣고 싶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은 상당히 많았다..

 

그렇게도 많을수가..!!!.....그리고 그 상처가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있었지만..

 

속에 감춰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들의 자녀에게  예전의 아버지로 부터

 

받은 상처를 그대로 다시 자녀에게  전해 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변해야 산다.........  프랑스의 격언 가운데.........."가정은 국가의 심장" 이란 말이 있듯이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한 사람의 아버지의 영향력은 알게, 모르게  4대를 걸쳐서 영향력을 발휘 한다고 한다.

 

좋은 영향력을 내 선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그것이 나의 자녀에게 그리고 나의 부모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새벽이 되서 돌아 왔다.. 조금은 피곤함이 있지만.

 

내 삶을 다시 돌아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

 

.......오늘도 행복해 진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시길......................청도에셔 낮은자의 높임---



주제 : 개인 > 가족/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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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장애를 벗어 버리자. 이쁜글들

  "생각의 장애를 벗어 버리자. "

 

  나의 명함에는 언제나...... 이 글귀를 새겨 넣었다...

 

  육체적인 장애는 . 극복이 가능하지만.........

 

  가장 힘든것은 생각의 장애이다......... 생각의 장애야 말로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 가장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싶다......

 

  나에게는 존경하는 후배가 있다.......  그 후배는 척수장애로.. 고등학교 한학년 후배이다.

 

  내가 그를 알게 된것은.... 의료용품 회사에 출근 하면서...얼마되지 않아서 이다..

 

   그는 목 아래로 신경이 끊겨서 . 움직일수가 없었으나....꾸준한 재활치료로

 

   상당히 많이 좋아졌을때.  98년 그해 봄인가 싶다.......

 

    그는 항상 밝은 얼굴로 날 맞아 주었다.......비롯 병원 침대 였지만...

 

    유난히도 하얀 이를 가진 그는 ......... 나보다 더 밝고.. 긍정적이였다.......

 

    누가 환자인지.........누가 정상인지......순간 알수가 없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려니............ 나의 후배였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

 

    이렇게 가까이 동문이 있었는데 .. 세상은 참으로 넓으면서 . 좁기도 하다.

 

    그의 말을 빌려서 말하자면...........죽고 싶어도.... 죽을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이 집은 3층이였으나..... 움직일수 없어서....뛰어 내리지도 못했다고.

 

   그렇게 1년을 침대에서 생활하면서.. 부정적인 그의 삶이.. 그의 아버지의 사랑때문에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입에  연필을 물고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 그 그림을 보닌까.   

 

    축구 밖에 몰랐던.............그가     어쩌면 정상적인 내가 손으로 그린 그림보다

 

   그렇게도 정교하게 그림을 그렸을까요.................

 

  참으로 열정적인 사람이구나.............후배 였지만....그는 어느 순간부터 나의 스승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첫 그림을 보고 너무도 기뻐 하시는 부모님..........

 

   평생  아들 축구 인생을 위해서  서울로 축구 유학까지 왔느데.  한번의 실수로

 

   장애를 얻게 되었는데........... 화가라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그를

 

   보면서........ 내 속에서는  말 할 수 없는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내 속의 장애는 무엇일까...?

 

   어쩌면 .내 속에는  저 후배보다 더 ......심각한 장애를 앓고 있지 않을까..?

 

   육체의 불편은 극복이 가능하지만..........생각의 장애........긍정의 장애........

 

   교제의 장애...... 사랑의 장애.......는 그렇게 쉽게... 극복 되지 않을꺼라는 ...

 

 

    그후로는 나의 명함에는  .........." 생각의 장애를 벗어 버리자." 라는 글 귀를

 

     항상 넣었습니다..........

 

    지금도..........나의 삶에  어떤 생각의 장애가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봅니다. .........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향해서..............울려퍼지는

 

                         ----  메아리가 되고 싶습니다.-----------

 

 

 

                                                청도에서  낮은자의 높임이 .............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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