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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날은 지금부터... 낙서판

긴 연휴를 마치고 출근첫날

신규입사자가 있어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태산

더구나 분기 첫달이라 인건비 신청도 들어가야 하고

여기저기 관공서에 조회할 것도 많고

암튼 이틀동안 정말 정신없이 일했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출근을 못하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이런 OTL

이틀동안 난 뭘한거지?????

지금은 완전 의욕상실상태라 여기저기 웹서핑하다

오랫만에 방문해보는 내집.....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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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강저수지 낙서판

읍내 다녀오는 길에

문강저수지 은행나무길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벤치에 앉아 하염없이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저분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우리곁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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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숲, 나무, ...

아침 출근길

밭전체가 메밀꽃으로

온통 하얗다.

안개까지 더하니

그 모습이 아스라하니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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