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직장인으로서의 점심시간 !! ㅋㅋ

밖에 나가서 먹자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고.. 또.. 내가 좀 바쁘기에..

정중히 사양하고...

평소에 주로 가는..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도착하여 살펴보니..

오늘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철)차슈덮밥&계란
          냉메밀소바
          새우튀김
          오이맛고추, 양파&쌈장
          깍두기
          양상추샐러드
          누룽지/오미자차

오미자차는 별로 안 좋아하기에 생략하고...

내가 직접 집기도 하고.. 배식을 받기도 하여...

다음과 같이.. 가져왔다. ^^ 

이놈이 메인디시인듯한... (쇠그릇에 담겨.. 뜨겁게 가열되어 나온) 차슈 덮밥 !!

구내식당에서는,, 어째.. 처음 보는 것 같다. ㅋㅋ

차슈 덮밥에 들어있는 밥이 나에게는 많을 것 같아... 거의 절반쯤의 밥을 덜어내고...

먹기 시작한다. ㅋㅋ




구내식당 음식이 뭐 대충 그렇고 그런 것이라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처음 보는 메뉴라 그런지..

그런대로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

서둘러 돌아와..

휴게실에 들리지 않고...

곧장 방으로 가..

잠시 접었던 일에 다시 몰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