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받은 청정원 우리현미보리차..

11개월 딸 이유식 먹이면서 생수 팔팔 끓여서 먹이거나 친정엄마가 볶아서 보내준 옥수수차 먹였는데

싸이트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체험분 신청..^^ 운좋게 당첨되서 15티백차리 한박스 받았다.

이마* 유기농 매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이 현미보리차의 가격은 3천원대..ㅋ

보리차 박스를 열었는데.. 깔끔하게 진공팩 포장으로 5개씩 나눠서 3개 들어 있더군~

이렇게 따로 5티백씩 나눠있으니 습기찰 우려가 조금 덜한 느낌!

원래 우리집은 엄마가 보내주신 옥수수차를 통에 보관하고 물끓인후 우려서 먹는데..

옥수수를 통째로 말려서 하나하나 손으로 따서 티끌 걸러내서 볶으면 구수한 옥수수탄생!

시골장날 요 말린 옥수수를 볶아서 통에 나눠 담아놓으면 몇달은 거뜬히 맛있는차를 먹는다^^

우리현미보리차 끓여서 병에 담아놓고 연휴내내 시부모님,딸램,남편이랑 같이 온가족 마셔봤다.

티백제품이라 그런지 떨어져 나오는 불순물은 없었다. 그러나, 상자에 씌여진 방법데로 우려내면

보리차의 색이 너무나 엷어 물이 맛없어 보인다. 그래서 나는 1리터당 1티백기준이었지만~

5리터 주전자에 3티백 넣고 푹 우려냈더니 색이 진하면서 더 구수한 맛의 보리차 완성되었다.

커피도 한잔 타서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두배로 진하고 구수한맛이 좋다!

울딸램이!!ㅋㅋ

이유식 먹이면서 기존 먹였던 옥수수차도 잘먹지만  우리현미보리차도 잘 마시네~ㅎ

좋은기회에 요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케잌..

내 생일이라고 언니가 사다준 케잌~ㅎ

음...

저 촛불처럼 정열적으로 나의 30대를 보내자!

시골에서 보낸 호박

남편이 사다준 치즈케잌..^^

이벤트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