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이 간식으로 만들어본 고구마 부침개

고구마를 채썰어서 가루에 묻혀 부치면 끝~

고구마의 달달함으로 딸이 잘 먹는다. 24개월 지나고 나니 귀찮을땐 과자를 종종 주는데..

먹고나면 턱에 뭐가 난다. 아토피가 약간 있어서인지..

요구르트도 요즘 한두개씩 먹어주는데.. 비슷한 또래의 엄마들은 간식을 뭘줄까??

과자의 달콤한맛에 한두번 먹으니 이것저것 먹는모습을 보면 달라고한다.

내가 먼저 먹지를 말아야 하는데..ㅠㅠ 엄마 맞나?ㅋ

요즘 딸아이 간식을 위해서 연구중이다. 시간과 노력이 약간 필요하지만..

내손으로 만들여 먹으면 안심이되긴하다. 시중에 파는 여러가지 음식과 포장품도 다양하지만..

나 어렸을적 생각하며 이왕이면 직접 만들어 먹이려고한다.

요즘 식용색소 및 먹거리에 문제가 너무 많아서 어린아이들도 문제고 어른들도 너무 맛있는 음식과 편한 음식에

길들여져서 몸이 서서히 망가지는건 잊혀져가는것같아.

어제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본 설텅의 공포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시중에 파는 모든 물건에는 정백당,액상과당.

물엿.... 포장되어 설탕이라는 말이 직접 언급되지 않아도 우리는 그 많은 설탕속에서 하루하루를 먹고 마시고 있었다.

흠.,. 인스턴트 커피도 그렇고 어른들도 잘모르고 먹는 것들중에 무수히 많은 설탕을 복용하고 있는거였다.

바른먹거리를 위해서 조금 더 신경쓰는 엄마,아내가 되어야겠다.

등심사다 만들어 놓은 돈까스

미소야가서 먹은 돈까스보다 훨 맛나고 내가 만들어 조미료 사용않하고 믿을수 있다.

구제역파동 이후로 돼지고기값이 비싼건지..

미소야가서 메뉴판 가격보고 헐..ㅡㅡ;

살림하는 주부라서 그런지 인상된 가격에 음식의 질은 그냥 그런데..

가격이 넘 비싼거 같다.

일본식 돈까스보다 사실 옛날 왕돈까스가 먹고싶어서 ..ㅋ

소스도 직접 만들어 올려줬더니 비슷하긴하다.

남편 번거롭다며 그냥 사먹으라고 하면서 만들어주면 넘 좋아한다.

내생각해서 그렇게 말하겠지만.. 맛나게 먹어줘서 고마워 신랑!

샐러드까지 만들시간은 부족했다..ㅋㅋㅋ

요즘 딸램이가 잘 먹는 재래김구이~

16개월 딸램이를 위한 오늘의 반참은 데친 브로컬리,무나물,재래김구이

비오는날은 따뜻한 찌개가 먹고싶다.

엄마는 된장찌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