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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객 찾아 갔다가 추억을 만나다.낙서판

요즘이슈 맛집, 요리 이야기를 해주세요^^









토요일 아침

TV 프로그램 맛객을 보다보니

문득 차를 몰고 맛집을 찾아 나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강화도로 향했다.





첫번째 도착지 연미정

 



연미정에서 석모도 방향으로 가다보니

배도 출출하고 하여 차가 가장 많이 주차된 음석점에 들어갔다.

온통 꽃개탕 먹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여 꽃개탕을 주문하였다.

꽃개 2마리 4만원, 맛은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좀 비싸다는 느낌







배도 부르겠다..18년만에 석모도 보문사로 향했다.

34살 꽃다운 청춘에 팀장이랍시고 젊은 남녀직원 직원들 데리고 갔던 보문사를

52살이 되어 다시 가게되니 감회가 깊다..세월무상^^

 









세월이 흘러 보문사에 대한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보문사의 상징이다시피한  눈섭바위는 기억에 또렸하다.

 



눈섭바위에서 부처님께 예불하는 손녀같은 후배 딸..ㅎ

 





어느덧 석양은 지고 강화도의 밤은 깊어간다.

 

 

 

 



주제 : 여가/생활/IT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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