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화분정리 했습니다.

겨울에 추위 약한 녀석들은 집안으로 들여놓고

베란다 청소좀 하고...

아주 깨운합니다.

봄에 분갈이 해야 할녀석들이 많네요...

선인장....

지인댁에서 뚝잘다가 심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컷는지

제 키를 따라올라고 그러네요 ^^*

키가 너무 커서 분갈이 하기도 힘들고

내년에는 어찌좀 해봐야 할까 봅니다...

고무나무도

중간에 한번 잘라서 Y자형으로 키워야 하는데

주인의 무식과 무심으로 인해

그냥 웃자란...

그래도 알아서 옆에서들 자라주고 있지만 아쉽네요..

그리고 저녁은....

고등어 조림...

시골에서 가지고온 무랑

생고등어 넣고서~~

아직 덜 조려진 상태라 국물이 좀 많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야

양념도 발라서 먹고 그래야 좋아하거든요...

오늘저녁은 어제 같이 장본 등갈비로

묵은지 넣고 등갈비묵은지찜입니다 ^^*

아들들

니들은 몸 안아프니

이젠 괜찮답니다.

왜...근데 나만 이렇게 팔이 아픈지...

신랑왈....죽기살기로 해서 그렇답니다. 좀 쉬어가면서 해야하는데

             뭔가 시작하면 죽을것같이 덤빈다고.

아들왈....엄마는, 운동부족이라 그래요 ㅠㅠ 헐~~~

근데 제가 보긴 둘다 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왼쪽 팔목과 팔꿈치가 너무 아픈데

오늘까지 버텨보고 안되면?

하루 더 지나길 기다려야죠 ㅋㅋ

오늘도 좋은날.

어딘가는 첫눈이 왔다는데

천안도 싸래기 눈이 조금 왔다는데

제가 안봤으니 무효구요

이렇게 추워지면 여행하기 힘든데

우리 지금 여행지 고민중이거든요....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