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9/20 일 우리 딸 생일인데.. 애가 괜찬다고 해서 다른 이벤트는 않 하고 같이 식사들 하고.

호텔러 들어 왔다 사워들 하고 그래도 서운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밤에 늦은 시간이지만 우리 애가 있으니 통역은 문제 없으니요.

다 문 닫고 골목에 양 꼬치 파는 거리 카페가 하나 있드라구요.

앗~~싸~~ 양 꼬치 먹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애가 베이징에서 공부 할때 지도 가면 참 많이 먹었거든요.ㅎㅎㅎ

그때 우리돈 3000 원어치 사면 실컷 먹었답니다.

근데 여기에 양 꼬치을 파는 거에여.

우린 늦으나마  생일축하 하고 ,,지 오빠가 롯데상품권 하나주고

지 아빠가 10 만원 주고 생일 때웠답니다.

근데 우리 네 식구가 맥주 네병에.. 양꼬치는 더 시켜 먹었는데.. 중국돈 100 위안.. 한국돈으로 18000 원정도 줬답니다.

참 싸지요...그리고 맛도 좋답니다.ㅎㅎㅎ

금수만 호텔 밤에 모습입니다.

호텔 안에서 언제 저리 찍었지..우리 딸 하고

호텔에서 내려다 본 계림 시내 모습입니다.



호텔식 아침식사가..저리.. 않 좋았답니다.

유럽 여행땐 호텔 식은 참 좋았는데.ㅎㅎㅎ

이제 차을 타기전 호텔 모습.

천산공원(穿山公園)은 계림시의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계림시에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공원중의 하나이다. 공원에는 천산(穿山)과 탑산(塔山)이 있으며,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이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

사진이 흔들렸나 봅니다,

이 공원 위에까지 올라오는데도 계단이 100개나 된답니다.

어제 300 개보단 약과지요.

천산은  바원장군이 활을 쏴서 저리 구멍이 생겼다 하는데..

거짓말 갔지여...우째 저리 활로 큰 구멍을.ㅎㅎㅎ

동굴안에 이리 부처님도 계시고

저 공원 강 건너 탑 산도 보이구요.

저기 죽죽 뻗은 나무들은 삼 나무라고 한답니다.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하데요.

근데 많았습니다 저런 나무들이..

ㅎㅎㅎ 저 짐을 덮게도 않 하고 묵지도 않은 가득 실은 차 뒤에 따라 가는데..

가면서 막 저 나무을 흘리고 갑니다.

우린 한참을 뒤 따라가다 간신이 추월해 나갔는데..

저런 짐차들. 또 짐을 가득 실은 차들이 많았답니다.

이 산에 모든 나무들이 대나무들 이랍니다.

다른 나무는 하나도 없어요

그 넒은 산들이 전부 대나무가...그래서 대나무의 고장 이라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