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지 귀빠진 날인데 낼 평일이고 바쁘다고 오늘 저녁을 먹었답니다.

전에도 애기 했지만 우리식구들은 회을 참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가족 생일에는 늘 회집으로..

오늘도 노량진으로 갔는데 전에 아들이 아는 집이라는곳으로 안 가고.

전 부터 다니던 집으로 갔답니다.

자주 갔었는데  아들 아는 집이라고 해서 그리 다녔는데 지난번에 가격대비 너무 실망스러워

이번에 엣날집으로 가자고...

회집에서 오랜만에 오셨다고 반겨 주십니다.

우린 다른것은 않 시키고 민어랑 도미 을 12 만원어치인데 .

연어도 주시고 초밥도 주시고 했습니다.

오늘 식사 값은 남편이 내고 아들은 새돈 10만원을 줍니다.

용돈 하랍니다.. 그리고 뭐 살거 있으면 애기 하라고 카드준다구요.

살거 읍어.  용돈 고맙다..넌 내 헬스비 1년치 24 만원 내주잔여..

딸래미가 없으니깐 우리 세 식구만이.

.딸이 있으면 뭐 해삼이라던가 게불 이런거도 시키는데. 회도 많았습니다.

맛나게 먹고 집에 와 티비 보는데 상해서 딸래미랑 사워가 전화.가 옵니다.

엄니 낼 생일 축하해  화상 전화로,ㅎㅎㅎ 난 엄니 계좌로 돈 조금 부첫답니다,

얼마보냇는지는 모르지만 뭘 보내,, 멀리있는데.. 시댁한테나 잘 해드려.하니깐

아녀 시댁이랑 똑같이 해야 한답니다.ㅎㅎㅎ

우리딸 기특하넹.ㅎㅎㅎ

낼 지가 미역국 끌여 먹으면...

올 해도 생일 잘 보냇나 봅니다.

아프지말고 건강하라고..ㅎㅎㅎ

저렇게 맛난 회가 있는데 남편이랑 아들은 사이다 한잔씩 하고 전 이슬이로 한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