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남편(82), 아내(86) 둘이 살고 있어요.

ㅇ자산 중 대출이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ㅇ아내 명의 보험 및 신용카드, 용돈 등은 별도 사항으로 가계부에 명기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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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케페스티벌 갈 때만 해도 한일간의 사정은 이정도 아니였는데.. 급변했네요.

6-7월 우리술에 대해고 배우고 있던 터라 '술' 이라는 주제 때문에 다녀왔습니다.

7월에 선택한 영화 중 엄청 재밌던 적은 없네요.

그나마 나랏말싸미 는 개인적으로 괜찮봤습니다. 사실이 아닌 허구로 보셔야 합니다.

책은 잔뜩 받아놓고 '몸값높이기 기술'만 읽고 있네요.

난생처음 대장내시경을 한 건강검진이 있고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부수입이 쏠쏠한 한 달이었습니다.

이따 보면 알겠지만 월잔액이 마이너스입니다.

그 이유는 저축과 원리금 상환입니다.

1년만 거치하는게 목적이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원금상환을 하니 힘드네요.

(그래서 8월에 대환을 해버렸습니다..)

금리는 계속 내려가는데 그 싼 이율로 빌릴수가 없음이 안타깠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여유분을 가져가야 되는거 같습니다.

7월에 지출이 왜 많지 했더니 재산세 때문이네요.

월급은 세금 오르는만큰 안 오르는데 세금은 잘만 오르네요. ㅠㅠ

그외 생활지출은 언제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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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여전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