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우리집 ~ ♡♡♡

행복하게 ~ 아자아자 화이팅!



플래너 단기장기

  • today
  • 25
  • total
  • 120146
  • 답글
  • 1113
  • 스크랩
  • 47

블로그 구독하기



맛있는 음식이 있는 날 ...우리가족...

점심 시간이 다 되었네요 ^^

시장하실텐데, 음식이야기 조금 올려 보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얼마전 아버지 생신때 부랴 부랴 준비한 음식들이예여 ~

 

사진은 제가 찍지 못해 다른곳에서 업어 왔답니다 ^^

 

 



꽃게 무침   

 

지난 주일에 미리 사서 손질해 냉동실에 넣어두었던거라 크게 힘들이지 않고, 양념해서 무치는 것만 하니 어렵진 않았어요 ~ !

울 시댁식구들 모두 꽃게무침은 제가 하는게 매콤하고 짜지않아 맛있다고 하신답니다 ^^

                                                         

 

 

빠지면 서운한 잡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찜

 

특히 울조카는 엄마가 해주는 건 별루라며 큰엄마가 해준 갈비가 제일 맛나다네요 ㅎㅎㅎ

갈비 국물에 밥 쓰 ~ 윽 비벼서 두공기씩 뚝 딱  ! 

이래서 또 행복하다고 느끼는 저랍니다 ^^*


 

생일상에 빠지면 안되는 미역국

 

저 시집오니, 시할머님은 연세드셨다고 환갑지나면서부터  미역국 아닌 무우국 끓이는 거라고 하시던데,,..    아버님은 아직 젊으시다고 미역국 끓이라 시네요 ^^

아마도 나이 드셨다고 인정하기 싫으신가 봅니다  ~ ㅎㅎ


알타리 김치

 

언제부턴지 시누이들이 엄마가 담은 김치가 짜고, 달고 *** 하고,  제가 담은걸 아주 맛나게 먹었다고 하니 이젠 잘 안하시려 하셔서 주중에 시누이들꺼까지 담았던 김치랍니다.

랑 어머님이 절여만 놓으시고 제 퇴근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하더군요 ...




동태전과 화양적

 

깻잎을 부치려고 했었는데, 퇴근해서 장보고 깻잎따서 준비할 시간이 안될듯하여 그냥 동태전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양적을 선택했어여 ~

 퇴근후 장봐서 혼자 준비하는 제가 안쓰러웠던지, 전 부칠 준비만해주고 랑과 시누이들이 부쳐주어서 그동안 전 다른걸 할수 있었어여 ~ ~  울랑 이쁘죠 ^^

 다들 안하던거라 모양이 썩 맘에 들진 않지만 그냥 패쓰 ~

 

  시누이들 전부치면서 내가 친정와서 이거 해야되냐며 투덜대더니, 급기야 10시가 넘은 시간 (울동서는 잘시간인데 ...) 동서한테 전화해서 불러내렸네요 ㅎㅎㅎ

 

 

 



어머님표 도토리묵 ^^

  항상 어머님이 가을에 도토리 주워다가 직접 만드신 녹말로 만든 도토리묵이예요 ~

저희집에선 빠지지 않는 메뉴,  고사리나물도 있는데 사진을 못업어 왔네요 ^^

 

  아버지 생신인 토요일 아침엔 이렇게 준비해서 아침상 차려드리고, 전 회사에 오전에 꼭 해야할 일이 있어 잠시 출근했다가 왔어여 ~

  11시쯤 퇴근하면서  모두 삼합이 먹고잡다고 하길래 퇴근하면서 홍어, 삼겹살 사서  묵은지 썰어서 삼합 준비해서 맛있게 드시고 ...   

 

 

정작 준비는 했지만, 전 삼합을 못먹는답니다.  홍어삭힌 냄새에 삼키는게 안되더라구요 ^^

 

2시경 방앗간에서  연락와서 다녀오고, ...

 



따끈한 인절미  ~ ^^

 

  말랑말랑 따뜻한 인절미 너무 맛있는데 ...  가까이 계시면 같이 나누어 먹고픈 맘만 가득하네요 !

 

 

  아버님 생신이신데, 작은아버님들은 오시지 말라시고 이모님들은 왜 다 오셔야 하는지 전 이해가 안되지만, 세분 이모님들 다 오시고 시누이들 동서네 다 모이니 울 어머님 기분이 아주 좋으시네요 ^^ 

단 외삼촌이 안오셔서 몇번씩 전화하시며 늦께라도 오라고 하셨는데, 강원도에 가셨다고 못오신다고 하시니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

 

일요일엔 아침일찍 해먹고 이모님들은 김치거리 뽑으신다고 밭으로 가시고,

전 설겆이는 시누이가 했지만, 뒷정리는 해야하는지라... 

시누이들이 깻잎 양념장 만들어달라고 해서 양념장 만들어주고 시누이들은 반찬 챙겨 집으로 갔어여 ~ ~

 

배창고에 가서 배작업을 좀하고 점심 준비하러 오니, 이모님들 김치거리 절이시며 "넌 어디갔다 오니? " 제가 당신들 김치거리 준비하는데 얼굴도 안비췄다고 하는 소리겠죠!

 

하지만 제가 시이모들 김치까지 해줄필요는 없다 싶었거든요 ^^

 

미리 김치를 담아가시겠다고 하셨던 이모님들 김치통은 물론 저희 사야하는 양파도 아무것도 준비없이 빈손으로 오셨던걸요 ~ 

 

점심은 비빔밥으로 간단히 패스 ~

 

  늦은 오후 이모부님께서 차가 밀려서 일찍 가시겠다고 일어서시니 어머님 저녁일찍 해서 먹고 가라시며 붙잡으셔도 가시겠다고 하시니,

  이모님들 가실땐 풋고추에 배,... 인절미 까지 조금만 남기고 다 싸주시는 어머님 ....

  작은아버님들 다녀가실때랑 너무 비교되던걸요 ㅎㅎㅎ ^^*

김장전에 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김장가지러 또 오신다네요 ㅎㅎㅎ

 

이모님들 다 가시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나니 힘들던걸요 !

정말 나이를 먹긴 했나봅니다.  예전엔 끄떡없었는데 ~

 

아버님 생신상을 차리기 전에 울 어머님 동서랑 한바탕 하시고, 왜 저한테까지 화를 내시는지 ... 

아무튼 그렇게 아버님 생신이 지나갔네요 !

 

  곧 추석이 다가올텐데, 올해는 신종플루때문에 사람들 모이기도 겁난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 ... 

가족들 건강하게 모여 화목하게 보낼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미리 바래봅니다 ^^*

 

 

 

 

 









주제 : 개인 > 가족/자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