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 약속이나 일정이 없어서..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지난번에 간 이후로... ( ☞ 구내식당 - 코로나19 !! )

실로.. 2~3달 만에 가서 먹는..

구내식당에서의 점심이다. 

내가 평소에 다니는 곳으로 가지는 않았고

다이어트도 할 겸.. 다른 구내식당의 "면 음식 코너"로 갔고..

"고기 국수" 메뉴가 보이길래.. 그놈으로 먹었다.

구내식당은.. 예전과 같이..  아직도...   ( ☞ 구내식당 - 코로나19 !! )

입장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주 보고 앉지 못하게 하는 등...

나름대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었다.

다음이.. 구내식당에서 나온... 조촐한.. 고기 국수 !!  ^^

고기 국수를 먹다 보니..

작년 여름에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 국수가 생각난다.

작년 여름에.. 둘째 아들 부부가 한국에 왔었는데..

그때.. 큰아들 부부, 우리 부부 포함해서.. 다같이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큰아들이 운전하는 렌트카가 도착했던 곳이..

바로 제주도 고기 국수집인... "올래국수"였고..

거기서.. 맛있게 점심으로 고기 국수를 먹었었다. ㅋㅋ   ( ☞ 둘째네 방문 (7) !! )

구내식당 음식이라..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ㅠㅠ

나름대로 비슷한 고기 국수를 잘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