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어느 기관에서 회의가 있어.. 참석하였었는데...

회의가 끝나고.. 아예..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악간은 이른.. 점심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마침 눈에 뜨이고.. 깔끔해 보이는... "전주비빔밥" 식당으로 갔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였고..

드디어.. "전주비빔밥"이 다음과 같이 나왔다. 

전주에 직접 가서.. "전주비빔밥"을 먹은 적도 몇 번 있었는데..

내가 가본 적이 있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유명.. 전주비빔밥 식당의 직영점이라 그런지..

맛이 얼추 비슷했다. ^^

비빔밥이 건강식.. 혹은 웰빙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예찬과 사랑을 받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몸에 안좋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비빔밥이.. 조사해보니...

된장찌개나 육개장보다도.. 나트륨 함량이 많은...

즉.. 한식 메뉴 중에서는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뭐.. 어쩌다가 한 번 먹는 음식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걱정이 되면.. 고추장을 좀 적게 쓰거나.. 덜어내면 될 것 같다. ㅋㅋ

나는 아무튼.. 나트륨 걱정 없이..

나온 대로 썩썩 비벼서.. 식사를 맛있게.. 마쳤고...

사무실에 잘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