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잠시 썼듯이... ( ☞ 둘째 며느리의 (한국) 음식 만들기 !! )

둘째 며느리는.. 음식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었다.

지난번에 와이프가 미국에 3주간 갔을 때...

외식만 하면 건강에 안좋다며..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을 수 있게끔..

와이프가 음식 만들기를 좀 가르쳐주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제법.. (약간이나마..) 할 줄 알게 된 것 같다. ^^

그래서..

거의.. 외식만 하던 둘째네 부부가..

이제는 약간의 자신감과 재미가 붙었는지..

요즘은.. 집에서도 가끔 해 먹는다는데..

어쩌다가는.. 스스로 만든 음식을 카톡에 올리기도 한다. ㅋㅋ 

어제.. 둘째 며느리(Y)가... "스키야키(すきやき)"를 만들어 먹는 중이라며...

카톡에 사진을 올렸다. ^^

저위 카톡 메세지에는 없지만.. 뒤늦게 본 나도... 큰아들도.. 칭찬과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다.

칭찬을 해줘야.. 자신감을 가질테니... 그러는 거다. ㅋㅋ

다음이 카톡에 올라온.. 사진 !!

2% 부족한 점도.. 물론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무난히 잘한 것 같다. ^^

또.. 신기한게...

어딘지.. 갸우뚱...

와이프 풍이 보인다는 것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