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껍질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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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들녘의바람
  • 2019/02/14 21:31
  • 답변 |수정 |삭제
  • 자작님~~~~~~
  • 나여007
  • 2018/05/11 04:28
  • 답변 |수정 |삭제
  •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ㅎㅎ
  • 자작나무껍질
  • 2017/06/11 14:01
  • 답변 |수정 |삭제
  •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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