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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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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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as744
  • 2011/01/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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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만입니다. ^^
    저 퍼런 빛은 뭐래요. 외계인의 신호..ㅋㅋㅋ

    반갑습니다.
    새해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고..오늘도 즐겁게 보내시와요^^

ㅎㅎㅎ...그런가봐요...반갑읍니다~~^^

  • 글로리양
  • 2011/01/03 21:51
  • 답변 |수정 |삭제
  •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셧죵 ~~^^
    하시는 일 잘 되시구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당 ~~~ 굿밤 ^&^

올만입니다~~새해도 잘 열으셨죠?

  • 마드레빌
  • 2011/01/03 12:17
  • 답변 |수정 |삭제
  • 새해 첫 출발 잘 하시고
    내내 건강한날 되시고 하시는일 모두
    울트라님 바라시는대로 모두 이루워 지시질 바래요
    아자 아자 화이팅!~~~~~~

thank you~~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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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0/12/31 11:16
  • 답변 |수정 |삭제
  • 수기님도 잊지 않고 응원해주러 오셨네요
    얼릉 함 빼꼼해 주셔요 ㅎㅎ
    2010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1년 더욱더 힘내셔서 좋은일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내내 건강하시구요
    새해 더 많이 복된날 되세요

마드레빌님도 올해엔 대박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