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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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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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 마드레빌
  • 2011/02/28 10:50
  • 답변 |수정 |삭제
  • 우인님이 있어서 한결
    든든한 아침이구만요 ㅎㅎ
    한주도 건강하게 행복하셔요

이방주인은 접니당..저도 좀 봐주세요..ㅋㅋㅋ

알지요 ㅎㅎ

  • 뭉치우인
  • 2011/02/27 21:36
  • 답변 |수정 |삭제
  • 비오는 날 차한잔과 좋은글 감사하게 보고 가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 주인도 엄는데 댕겨 가셨네요...감사합니다..

나두 반가버요 ㅎㅎ

  • 마드레빌
  • 2011/02/27 12:10
  • 답변 |수정 |삭제
  • 온세상이 봄비 속에 갇혀
    잠든거 같은 느낌이네요
    나만 그런가
    왜 오늘은 음악두 안 틀어 놓은겨 ㅎ
    빗소리만 정적을 깨우누만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ㅎㅎ..여그만 그런줄 알았드니....

비소리 말고는 들리는게 읍써여..ㅎ

이제 더 요란스럽게 오구있네요
봄비가 무신 장마비 오는거 같어요

  • 마드레빌
  • 2011/02/26 09:39
  • 답변 |수정 |삭제
  • 좋은 아침이예요
    다행히 미국장 끝난걸 보니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지금 트리폴은 전쟁중이라 하드만 ㅎ
    미국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은거 같네요
    주말 몸과 맘 다 내려 놓으시고 즐겁게 보내시와요 ㅎ

폭립 해드시고 주무시는 갑네요
꼼짝을 안하시니 ㅎㅎ
등따시고 배부르면 부러울게 없쥬 ㅎㅎ

ㅎㅎㅎ..아니에여..

갈비해서 늦은 점심묵고 같이 티비도 보고 게임도 해주고...

글케 보내고 있어여..

미버유 ㅠㅠ
배 고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