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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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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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말지기
  • 2010/08/05 09:02
  • 답변 |수정 |삭제
  • 내일은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좀 시원해질런지..
    밤에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할 정도로 덥더라구요
    이더위 계속이어지다간 많이 지칠 듯 한데 건강 잘 챙겨감서
    지내셔야 할 것 같어요.
    휴가는 안가시나요? 아직은 다들 휴가 분위기던데..

증말 며칠더 이어지면 기절할것 같네요.

어제도 많이 지치드라구욤..

휴가가기가 힘들것 같네요..사정도 있고 찬바람이나 불어야 가능할것 같어요.

짜증은 접고 즐거운 하루 맹그세요...텃말님

위에두 무지 덥나봐요.. 요기도..미치지만...그래두 삼실에서
션한 에어컨 디뎌 켯어요..

덥긴 더운지 남자직원들이 난리에요.
아~~ 덥다.
ㅋㅋ 웃으면서 덥다 덥다 하니 더운줄도 모르겟네요..
삼실안에서 그래서 인가요..ㅋㅋㅋㅋ
푹푹 찌는 더위지만 더위 이기시와요~~ 오늘도 무사히...

글쓰시는거 보면 744님은 항개도 안두우신것 같은데욤...

ㅎㅎㅎ 션합니다. 밖에만 무지 덥데요.
아침엔 철철 땀흘렷는디.. 삼실은 션하니...ㅋㅋㅋㅋ

수기씬 좋겠다 ,, 한개도 안더버서 ㅋㅋ

  • 글로리양
  • 2010/08/04 19:52
  • 답변 |수정 |삭제
  • 오랜만에 들럿더군요 ㅋㅋ
    넘 더워욧 ~~~!!!

ㅋㅋ...죄송해요...넘 열내지 마유...

정신건강에 안좋아욤

  • 울트라포터
  • 2010/08/04 13:58
  • 답변 |수정 |삭제
  • 댕겨가시고 안부글 남겨주신 모든님들께 간사 감사 드리고 ~~~

    하나하나 답글을 못달은 점 사과 드려욤....차차 읽으면서 달아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간사감사는 무신 감사인가요? ㅋㅋ
아고 눈물 뚝뚝 떨어지네~ 넘 반가버서 ~

ㅎㅎㅎ..이그...넘 세심하게 보시지 말라니깐요..ㅎㅎ

지는 대충 봐유 ㅎㅎ
지기님 눈물이 이곳 부산까지
흐른것 모르시는군아 ㅎㅎ

지 눈물이 부산까정 흘러 갔던가요? ㅋㅋㅋ 부산까정 흘려 보내느라 눈이
다 짓물렀다는 ㅎㅎ
두분 저녁 맛나게 드시고 난제 뵈요~

  • 텃말지기
  • 2010/08/04 12:48
  • 답변 |수정 |삭제
  •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위 지치지 않게 건강이나
    잘 챙겨서 짠 하시어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네여....ㅎㅎㅎ

찾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고 눈물 콧물 다 나옵니다...ㅎ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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