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自由와權利는남의코끝까지만!

부제목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스크랩


플래너 단기장기

최근 발행글▼

내가 즐겨찾는 이웃(11)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 today
  • 84
  • total
  • 110128
  • 답글
  • 2044
  • 스크랩
  • 105

블로그 구독하기



방명록




    

+ 시월에 생각나는 사람



풋감 떨어진 자리에
바람이 머물면
가지 위, 고추잠자리
댕강댕강 외줄타기 시작하고
햇살 앉은 벚나무 잎사귀
노을 빛으로 가을이 익어갈 때

그리운 사람,
그 이름조차도 차마
소리내어 불러볼 수 없는
적막의 고요가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르지
오지 못할
그 사람 생각을 하면

(최원정·시인)

                     

 
 http://pds.kpca.co.kr/weas_files/200911/20091123_1630232.wma


                   

  

즐겨찾기 게시판
[토론게시판]펀드로 돈벌기
[토론게시판]절약노하우
[토론게시판]시사진단

▶방명록 남기기

  • 민트7
  • 2007/05/17 23:25
  • 답변 |수정 |삭제
  •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스님도 바쁘고 힘들더라도 건강 챙기면서 사셔야 합니다.^^

따뜻한 감사의 맘을 드립니다!

  • 초롱과방울
  • 2007/05/17 21:22
  • 답변 |수정 |삭제
  • 한스님~ 늘 잊지않고 제 집에 다녀가 주심을 감사드려여^^
    시적이기도 하고 철학적이기도 한 문구를 남겨주심에도 불구하고
    제 답변은 그에 못미치는 화답이라 죄송한 맘 담고 다녀갑니다^^
    그래도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맘임을 말씀드리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여~

따뜻한 감사의 맘을 드립니다!

  • 푸른하늘만땅
  • 2007/05/17 19:16
  • 답변 |수정 |삭제
  • 문이 잠긴 집에 노크 하기도 겁나구,,,,,
    올려다 보면 이상한 눈초리로 볼까봐 그냥 스쳐 지나갈께요...

따뜻한 감사의 맘을 드립니다!

  • 풀빛사랑
  • 2007/05/17 17:13
  • 답변 |수정 |삭제
  • 한스님~
    많이 바쁘신가요?
    아니면 무슨일이라도 있으신지요?
    글도 아무것도 아니 보이공..
    이곳에서도 혼자 말씀만 하시공..
    오늘만 지나면 또 일주일이 후딱이네여..
    바쁘신 나날중에도 마음놓고 쉬어가는 여유도 지니시길..
    처음 느낌 그대로의 모습으로 풀빛 잠시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감사의 맘을 드립니다!

  • 한스필드
  • 2007/05/17 16:37
  • 답변 |수정 |삭제
  •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 채 도착 하기도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긴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 맡에 따스하게 내려 앉는다는 믿음을 늘 가슴에 심어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