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천지 사랑핵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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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예쁘게 삽시다~~~~


우헤헤~~~!!!~~~

 






*** 노을/ 박현선 ***

애 태우다
애 태우다
타버린 가슴에 달린 이름표

속이 탄다
가슴 치던
우리 엄마 옷고름에 수놓인 이름

쇠스랑 어깨 메고
육남매 등에 업고
어스름에 묻어오는 붉음도 괴춤에 달고


어렵사리 옮겨놓던 걸음걸음
풀썩 꺾인
우리 아버지

오늘, 문득
저 붉디붉은 장막
싹 걷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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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뜀
  • 2005/09/28 01:15
  • 답변 |수정 |삭제
  • 다녀갑니다...정겨운 말에 빙그레 웃다 갑니다.저는 조금씩 잊어가는 말들입니다.^---^사투리때문에 오해가 있기도 했던 일도 있었지요.좋은 밤 되세요.

운동회 잘봐심더...내도 그때는 ..조아찌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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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화분
  • 2005/09/27 16:55
  • 답변 |수정 |삭제
  •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좋은하루 보내세요^^

민들레 화분 잘바다심더..그라도 민들레는 들에 인는기 낫지에?..ㅎㅎㅎㅎ.

  • 꿈많은새댁
  • 2005/09/27 10:32
  • 답변 |수정 |삭제
  • 제 집에 방문하셔서 덕담해주셔서 감사함다 ^^님 집을 허락도 없이 잠깐 둘러봤는데 , 참 잼있는 집이여여 ^^ 자주 놀러올게욤. 특히, 사투리가 넘 정겹네요 ^^ 마음은 10대라 하시니..ㅋㅋ 저는 마음만은 울 아들과 동갑이여여 ^^

지가 고맙지에..찾아주시가...언제ㅏ지나 꿈 마니 꾸고 사는 새댁 되이소,,졸땝니더..ㅎㅎㅎㅎ^-^

  • 고소한땅콩
  • 2005/09/26 15:21
  • 답변 |수정 |삭제
  • 첫인사 드립니다. 가끔 들러 눈도장, 혹은 인사도장 찍고 가겠습니다. 오는사람 말리지 않는 것 같아 허락받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어데에..반갑심더..다음달 부터는 지도 캄맹에가 버서남니더..기대해주이소..자주 보입시대이...~~ㅎㅎㅎ..고맙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