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천지 사랑핵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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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예쁘게 삽시다~~~~


우헤헤~~~!!!~~~

 






*** 노을/ 박현선 ***

애 태우다
애 태우다
타버린 가슴에 달린 이름표

속이 탄다
가슴 치던
우리 엄마 옷고름에 수놓인 이름

쇠스랑 어깨 메고
육남매 등에 업고
어스름에 묻어오는 붉음도 괴춤에 달고


어렵사리 옮겨놓던 걸음걸음
풀썩 꺾인
우리 아버지

오늘, 문득
저 붉디붉은 장막
싹 걷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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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륵대불
  • 2005/12/16 23:07
  • 답변 |수정 |삭제
  •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지요?. 仁.義.禮.智.信.和. 미리(Merry) 크리스마스 경축드립니다... ㅎㅎㅎ.
  • Gray76
  • 2005/10/30 03:04
  • 답변 |수정 |삭제
  • 심유천지님 댁에 오면, 밤 새버리거든요..쉬어가기 너무 좋아요~^^ 효효...오늘은 꾹 참고 흔적만 흘리고 갈게요~즐겁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우헤헤.... 내 팬 한분 더 는거 마지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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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樂喜
  • 2005/10/25 15:29
  • 답변 |수정 |삭제
  • 대체 얼마만인지... 밀린글 읽느라 한참 걸렸습니다. (노래는 또 웰케 많은겨....ㅎㅎㅎ) 심유삿갓님 요즘 작시는 잘 되십니까? 통닭얘기 읽다가 문득 가난했던 신혼시절 외할머니 좋아하시는 통닭한번을 못해드린게 가장 한이 된다는 울엄마의 얘기가 귀에 쟁~하고 울립니다. 저두 어렸을때 연탄가스를 마셔서 헤롱댄적이 있지요.... 혼자 약국까지는 걸어갔는데 거서 걍 쓰러져버린... 다행히 가스 마시는 사람이 많아서 약사가 알아서 잘 조치해 주셨더랬지요. 겨울이믄 불 꺼트릴까바 자다 깨서 연탄 갈던 기억.... 연탄 가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연탄 갈일없는 지금이 그때보다 행복한지...^-^* 여튼 워낙 제가 정신없이 살아서 매일 마실은 못 다니구요, 몰아쳐서 한번씩 들러서 눌러 앉았다 가니.... 이해해 주세요 ^-^*

우헤헤..왔구나..내도 앞으로는 가끔 들어올거 같대이..어려움을 겪어바야 낸중에 그 행복을 아는기라.니는 맴씨가 임뻐서 잘살기라.내는 척보믄 안다아이가..ㅎㅎㅎㅎ..감기 안걸리게 옷 잘임꼬 다니그래이.오늘은 쪼매 시간이 인서가 들어온기라. 내 라키성자 며늘아가 하이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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