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또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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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죄악으로 번영하는 사람도 있고,선행으로 몰락하는 사람도 있다.'
 
 
셰익스피어,<법에는 법으로>,2막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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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은둔자
  • 2005/03/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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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프로이드의 이론에 공감을 하면서도 상당부분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양인에게는 해당되지않는 것들이 제법 많다고 보거든여.... 비트겐? 반드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며 왠지 저와 좀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이드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 럭셔里
  • 2005/03/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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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께서 밖에서 밥도 못먹고 방황해서 그리 말씀해주신거지 뻔뻔스럽게 일찍 들어오셨으면 뒈지게 혼났을걸요? ^^ 내 개똥철학도 터득 못해서 넘의 철학은 엄두도 못냄 훗~
  • 대지의여신
  • 2005/03/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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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 아부지 생각나서 그냥 갑니다.. 하얀고무신을 냇강건너다가 자주 잃어버리고는
    한짝만 들고 해그름 어두운 골목을 지게를 지고 오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보고 싶은데 볼수가 없으니..사진만이 전부인.....아부지~~~~~~~
  • 그녀1
  • 2005/03/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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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오는 순간 댓글을 달아야 할 때가 없음을 알았어요...한꺼번에 읽는 것도 속시원 하고,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하에 또..단숨에 읽어..여기까지 왔네요..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주관이 있지요..프로님의 글은 프로님을 다르게 표현하는 어떤 매개체가 될 수 도 있겠구요..저는 그저..프로님의 글을 보며..그안에 프로님의 생각도 같이 공감하며 흘러갑니다.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 작지만크게
  • 2005/03/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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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히 어느님댁에 들렀다가....댓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은 추한 짓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순간 울컥합디다..... 누구나 댓글을 기다리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그래서 '리플달아줘이' 같은 애교성 멘트도 글미에 붙이곤 하죠..... 그런데 그게 추하게 보일수도 있구나 싶대요....추하게 보여도 어쩔 수없지만요.... 그게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