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보너스 낙서판
- 2008/11/09 18:18
- http://blog.moneta.co.kr/yko0815/3138488/917762

위기후엔 주식이... 낙서판
- 2008/09/27 09:23
- http://blog.moneta.co.kr/yko0815/3040924/917762

| 외환위기 1년후 주가 196%↑ 원유 35%↑ 부동산 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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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증시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혼란을 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과감하게 투자를 감행할 모험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지만 과거 증시 폭락 후 전개되는 상황을 살펴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매일경제와 대신증권이 증시 폭락 후 저점을 다진 뒤 각종 투자 자산의 1년간 움직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역시 주식의 움직임 폭이 가장 컸다. 바닥을 확인한 후 주식을 샀다면 다른 투자 상품보다 수익률이 컸다는 것이다. 불패를 자랑한다는 부동산 수익률도 최근 뜨고 있는 상품시장도 주식에 비할 바가 못 됐다. ◆ IT버블 붕괴 후엔 26%ㆍ카드채 사태 후엔 64% 올라 = 한국 경제에서 증시가 추락한 대표적인 사례는 외환위기, IT 버블 붕괴, 카드채 사태. 당시 이들 사태로 인해 증시는 어디까지 추락할지 모르는 공황 상태를 방불케 했다. 외환위기 상황만 보더라도 증시는 1998년 6월 30일 297.88까지 폭락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선뜻 증시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때 과감한 행동을 취한 이들은 대박을 터뜨렸다. 외환위기 발생으로 인해 98년 6월 저점을 찍었던 종합주가지수는 정확히 1년 후 196.4%나 껑충 뛰었다. 이에 반해 부동산, 원자재 등 상품 투자는 별 재미를 못 봤다. 당시 부동산 가격도 폭락했지만 1년 동안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각종 상품 거래를 나타내는 CRB지수는 -10.8%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최근 급변장에서 각광을 받는 금값도 마이너스였다. 이 같은 추이는 IT 버블이 붕괴됐던 시기를 봐도 마찬가지다. IT 버블 붕괴 요인이 외환위기와 달리 내부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에 따른 다소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법하지만 역시 주식의 투자수익률이 가장 나았다. 바닥을 찍은 후 1년간 주식이 26.4% 수익률을 거둔 반면 부동산은 8.3%, 금은 1.5% 정도 수익률을 거뒀다. IT 버블이 꺼진 2000년대 초반은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 조짐이 있어 각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에 애를 쓰던 시기여서 현재 상황과 유사한 때로 거론되고 있다. 2003년 카드채 사태 후에도 주식의 투자수익률은 여전히 다른 자산을 눌렀다. 2003년 2월 535.7로 저점을 찍었던 종합주가지수는 1년 후 880.5까지 상승해 64.4% 수익률을 보였지만 같은 기간 부동산은 4.5%만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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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비중 높여야 하나 = 대폭락 이후 반등 때마다 주식이 다른 자산을 압도하는 수익률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있다. 확실한 바닥이 어딘지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과거 데이터에서 바닥을 찾아내기란 쉽지만 각종 불확실성이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 정확히 바닥을 확인하고 들어가기란 여간해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로 보면 완전히 망할 것 같을 때가 기회였다"면서 "하지만 여기에는 위험이 따르는 만큼 상승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들어가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아직은 바닥은 아니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융 충격 이후 올 것으로 보이는 경기 둔화 위협이 아직 시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냉정하게 좀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비슷한 생각이다. 그는 "소비 위축이라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어서 본격적으로 주식이 반등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현재 변동성 큰 증시의 원인이 과거 외환위기, 카드채 등과 같이 국내 요인이 아닌 외부 요인에서 온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종우 센터장은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정보 습득이 용이하지만 해외는 사태 파악이 힘들다"면서 "이 때문에 섣부르게 주식에 투자하기보다는 미국 경기 추이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조심스럽긴 하지만 지금 정도 상황이면 주식에 투자하는 게 맞다는 목소리도 많다. 김기봉 HI자산운용 운용본부장은 "현재 국내 주식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정도인 것으로 보면 주식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본다"며 "IT 위주 산업이 많은 한국 대만 등은 한번 상승 탄력을 받으면 더 빨리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점에서 매수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팀장은 "외국인들이 대량 매도하면서 주가가 떨어졌기 때문에 향후 유동성 과잉 상태가 오면 외국인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며 주식을 향후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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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쿠르 암에 만족해야 하는 현실 낙서판
- 2008/08/03 18:06
- http://blog.moneta.co.kr/yko0815/2912177/917762


한반도의 피붙이, 국토의 막내인 독도를 하루 아침에 '주권 미지정(Undesignated Sovereignty) 지역'으로 바꿔버린 미 지명위원회(BGN)의 무책임한 결정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은 부시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마치 큰 선물이나 준 것처럼 거드름을 피며 생색을 내고 있다. 백악관측은 부시 대통령이 '결단의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신속한 원상회복 조치를 대대적으로 환영하며 반기고 나섰다. 청와대는 '한미 동맹복원과 신뢰회복의 결과'라며 '양국 정상간 깊은 신뢰와 우정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부아가 치밀고 화가 날 일이지 환영까지 하고 나설 계제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미국 정부가 이번 독도 표기 논란과 관련해 공개리에 사과나 유감을 표명한 것도 아니다. 다만 국무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상의 수많은 예외와 오류들이 발견돼 원상회복 조치가 이뤄졌다'며 어정쩡하게 잘못을 인정했을 뿐이다.
미 국무부는 그러면서 앞으로 국제 분쟁지역의 영유권 표기를 기술적 측면과 정치적 의미, 외교적 고려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주일 전 원상태로 수정된 독도의 영유권 표기와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최선의 방도'라고 밝혀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언제든지 다시 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수 있음을 시사한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요미우리 신문은 1일 일본 정부가 부시의 방한 이후 지명위원회의 독도 영유권 표기를 다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바꾸도록 비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을 지렛대로 삼아 독도를 국제 분쟁지역으로 몰고 가려는 일본의 치밀한 전략이기도하다. 최근 한승수 국무총리의 독도 방문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공식 입장까지 밝힌 일본 아닌가...
이 때문에 독도 영유권 표기가 원상태로 회복됐다해서 크게 환영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원상회복은 말그대로 독도의 이름을 되찾는 것이지 '리앙쿠르 락스'(Liancourt Rocks)에 만족하는 게 아니다.
미 지명위원회는 이번 파동이후 자체 데이터베이스인 지오넷의 외국지명 표기에서 독도의 영유권은 다시 '한국'과 '공해(Oceans)'로 돌려놓았지만 독도의 이름은 '리앙쿠르 락스'로 표기했다.
지오넷은 최근까지 독도 지도에서 한국명인 독도와 일본명인 다케시마, 그리고 중립적 이름인 '리앙쿠르 락스'를 모두 함께 표기했지만 이제는 '리앙쿠르 락스'로만 표기하고 있다.

우리땅 독도(Dokdo)의 명칭이 지오넷의 독도 지도에서 사라진 것이다. 이태식 주미대사는 "우리의 외교 목표는 고유명사인 '독도'를 되찾도록 (리앙쿠르 암으로 표기되기 시작한) 1977년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영토인 '독도'의 이름은 당연히 한국 명칭으로 불려야 한다.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섣도 등으로 불려온 국토의 막내 '독도'가 어느새 듣도 보도 못한 '리앙쿠르 락스'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일본이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고 때맞춰 미 지명위원회가 독도의 영유권 표기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해 국민적 공분을 사게 됐지만 사실 우리 섬의 '이름'을 잃어버린 것은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일강화조약으로 불린 이 조약의 한국 영토관련 규정을 보면 생소한 이름들이 등장한다.퀠파트(Quelpart), 포트 해밀튼(Port Hamilton), 다줄렛(Dagelet)...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제주도를 가리키는 퀠파트(Quelpart)는 제주 '귤밭'의 서구식표기로 '귤이 퀠로, 밭이 팥으로' 유럽인들에게 들리면서 이같은 황당한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또 거문도를 가리키는 포트 해밀튼(Port Hamilton)은 영국 상선의 이름이고, 울릉도의 다줄렛(Dagelet)은 프랑스의 화물선에서 이름을 따왔다.
독도의 다른 이름인 '리앙쿠르 락스'에서 리앙쿠르(Liancourt) 또한 1849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의 포경선 이름을 따 온 것이다.
한국 섬의 명칭들이 외국 선박의 이름을 따 붙여지고 버젓이 국제적인 명칭으로 통용되는 웃지 못할 일들이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현세의"남 벌"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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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커피한잔의 맛이란? 낙서판
- 2008/06/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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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배설하는, 소화와 관련된 기능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질환의 징후가 있어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저마다 ‘특효’라며 떠도는 수상한 속설도 넘쳐나기 때문에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가려서 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소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경호 교수의 도움말로 짚어본다.
■ 쓰린 속엔 우유가 약?
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물론 우유가 위 점막을 감싸줘 잠시 속쓰림이 완화되지만, 위산이 다시 나오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리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으면 되도록 우유를 삼가는 것이 좋다.
■ 더부룩한 속 탄산음료 한 잔으로 OK?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시원한 콜라 한 잔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곤 한다. 탄산음료는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 소화를 돕는다. 그러나 이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오히려 소화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약화시킨다. 때문에 위산이 역류해 오히려 소화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 또 폐경기 여성이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있는 환자의 경우 탄산음료에 든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 배출을 늘려 칼슘 부족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 소화 안 될 땐 물에 말아 먹는 게 최고?
밥이 잘 넘어가지 않으면 종종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다. 하지만 당장 밥을 목으로 넘기기는 쉬울지 몰라도 결국 소화를 방해한다.
소화의 첫 단계는 입 안에서 침과 음식물을 잘 섞고 잘게 부수도록 하는 이의 씹는 작용이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 씹는 작용이 생략돼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위 속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두번째 단계인 위에서의 소화 능력도 떨어진다.
■ 식후 단잠은 특근수당과도 안 바꾼다?
식후 포만감은 나른함과 졸음을 동반한다. 때문에 직장인에게 식후 10분 정도 단잠은 오후 업무의 능률을 올리는 윤활유와 같다.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엎드려 자면 가슴 통증이나 변비 등 소화기질환이 생길 수 있다. 눕거나 엎드린 자세는 음식물의 이동 시간을 늦추고 포만감,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각종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식후 커피 한 잔은 불로차?
식후 커피 한 잔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주고 각성 효과를 나타내 업무에 집중을 준다.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있는 위장질환에 커피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커피는 식도염이나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장 질환자에게 커피는 술, 담배와 함께 대표적인 금기식품이다. 우선 카페인이 식도와 위장 사이를 막는 밸브를 느슨하게 한다. 이 밸브가 헐겁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 가슴 통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커피는 또 대장의 연동작용을 촉진하므로 급·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 마시지 말아야 한다.
■ 독한 방귀 냄새는 장이 안 좋다는 신호?
방귀의 주 성분은 식사 중 삼킨 공기가 대부분이고 장에서 생긴 가스는 5% 미만이다. 보통 1,500㎖ 정도의 물을 마시면 동시에 2,600㎖ 정도의 공기를 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방귀의 주 성분은 일반 대기 중의 공기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악취를 풍기는 것은 대변에 포함된 메탄, 인돌, 스카톨 등의 성분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양이 적을 뿐 아니라 우리 몸에 흡수되지도 않으므로 크게 해롭지 않다. 따라서 방귀 냄새는 장 질환과 관계가 없으며, 섭취한 음식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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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 대비책 이렇게 투자하라. 낙서판
- 2008/06/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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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금값 강세, 당분간 지속될 것
골드바·적립상품·원자재 펀드에 투자… 환율 변화 따른 환차손 주의를
금은 예로부터 인플레이션을 헤지(위험회피)하는 전통적인 수단이다. 미국 달러 가치 하락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금값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이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하나는 금 실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순도가 99.99%인 100g, 500g, 1㎏의 골드바를 은행에서 직접 매입하는 것이다. 3종류 전체를 매입하는 데 5000만원 가까이 들어가는 만큼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다. 이후 금 값이 오르면 은행에 되팔 수도 있지만, 개인이 실물자산인 골드바에 투자할 때에는 순수한 금값 외에 부가가치세(금값의 10%)와 관세, 운반비 등 약 15%에 이르는 부대비용이 추가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매입 이후 최소한 15% 이상 금값이 올라야 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의 투자방식은 금 적립상품 가입이다. 이는 최소 3만원 이상의 여유자금으로 금을 사서 통장에 쌓아 두고, 금 가격이 오르면 쌓아둔 금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투자수익에 대해 세금이 붙지 않고, 투자자가 원할 경우에는 쌓아둔 금을 실물로 찾아갈 수도 있다. 지난해 이후 30% 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세 번째 방식은 금 또는 금을 포함한 원자재펀드에 가입하는 것이다. 여기엔 전세계 금광업 관련 주에 투자하는 골드 펀드와 금을 포함한 철광석, 니켈, 아연, 구리 등 원자재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광업주 펀드가 있다. 광업주 펀드의 수익은 올 들어 대부분 10~20%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다. 원자재 펀드의 경우 금 가격은 주식 못지않게 등락이 심한 데다 대부분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만기에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서춘수 신한은행 스타시티 지점장 [email protected]
부동산
내 집 마련, 조금 더 뜸 들여라
강남, 공급 늘어 가을까지 안정… 강북, 이미 올라 추가 상승 제한적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조정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시세보다 10~20% 떨어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사려는 사람이 없다. 강북권이나 수도권 아파트 시장도 오름세를 멈추고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버블세븐 지역의 핵심인 강남지역 아파트 값이 최근 추락한 것은 대출억제, 세금압박, 입주물량 부담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입주 충격'이다. 올해 강남·서초·송파구 등 3개구 입주물량은 2만4500가구로 지난해(9400가구)보다 2.6배나 많다. 이 중 8~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잠실을 비롯한 송파구 입주물량이 2만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강남권 집값 하락을 두고 '잠실발 폭풍'이라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입주 쇼크는 적어도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9~10월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강남 아파트값은 시장 체력이 허약해 갑자기 급반등으로 돌아서기 힘들다. 더욱이 분당이나 용인, 평촌 등 또 다른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시장도 올해 말부터 본격화하는 판교신도시 입주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점으로 미뤄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은 연말까지는 하향 안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의 양도세나 종부세, 그리고 재건축 규제완화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나라당은 주택 종부세 과세대상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고 2주택자 양도세율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출규제를 풀지 않는 한 주택시장이 다시 본격 재상승으로 이어지긴 힘들다.
그동안 강북 아파트시장으로 수요가 몰렸던 이유는 한마디로 상대적으로 값이 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최대의 장점이었던 가격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다. 서울 강북 일대 아파트는 전세가격보다 매매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난 4월에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비율)이 44.2%로 떨어졌다. 지난해 말에 비해 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2000년대 초반 전세가 비율이 70%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전세가 비율이 낮다는 것은 세입자가 집을 사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강북 지역에 재개발 이주수요, 소형아파트 공급 부족 등 상승요인이 많다고 하지만 단기간 많이 올라 추가상승은 제한적이다.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보합세나 약보합세 기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 목적으로 고가주택이나 재건축을 사려는 경우에도 좀 더 뜸을 들이는 게 좋다.
/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 [email protected]
채권
물가 오르면 원금 늘어나는 연동국채에 관심을
인플레에 의한 가치 하락 막아줘…원금 상승분 면세 혜택도
투자와 관련한 첫 번째 고민은, 가장 보편적인 재산증식수단인 금리형 상품이 과연 자산가치를 유지시켜 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금리 5.5% 예금의 세후수익률은 4.65%다. 물가상승률 4.1%를 차감하면 실질 투자수익률은 0.55%에 불과하다. 물가가 더 오르면 실질자산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생각해 볼 만한 것이 물가연동국채다. 이는 말 그대로 채권의 가치를 물가에 연동시켜 인플레에 의한 가치하락을 막아주는 채권이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할 때는 원리금이 줄어 발행자인 정부가 이득을 보게 된다.) 이 국채의 표면금리는 연 2.75%지만 기간별 인플레 수준에 따라 원금이 조정된다.
예를 들어 1년 전 발행된 만기 10년의 물가연동국채에 1억원을 투자했는데 그동안 물가상승률이 4%라고 한다면 원금이 1억400만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그리고 늘어난 원금에 2.75%의 이자가 추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처음 2조4000억원 규모의 물가연동국채가 발행됐고, 앞으로도 발행될 계획이다. 우리보다 앞선 구미에선 이 채권의 인플레 헤지 능력이 부동산보다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제상 이점도 있다.
물가연동에 따른 원금상승분에 대해서는 면세가 되고, 이자분에 대해서도 분리과세를 통한 종합소득세 부담 회피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최근 상황에 잘 맞는 구조의 상품이다. 증권사에서 매입이 가능하다.
"여러분 화이팅!"
금값 강세, 당분간 지속될 것
골드바·적립상품·원자재 펀드에 투자… 환율 변화 따른 환차손 주의를
금은 예로부터 인플레이션을 헤지(위험회피)하는 전통적인 수단이다. 미국 달러 가치 하락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금값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이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또 하나의 투자방식은 금 적립상품 가입이다. 이는 최소 3만원 이상의 여유자금으로 금을 사서 통장에 쌓아 두고, 금 가격이 오르면 쌓아둔 금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투자수익에 대해 세금이 붙지 않고, 투자자가 원할 경우에는 쌓아둔 금을 실물로 찾아갈 수도 있다. 지난해 이후 30% 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세 번째 방식은 금 또는 금을 포함한 원자재펀드에 가입하는 것이다. 여기엔 전세계 금광업 관련 주에 투자하는 골드 펀드와 금을 포함한 철광석, 니켈, 아연, 구리 등 원자재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광업주 펀드가 있다. 광업주 펀드의 수익은 올 들어 대부분 10~20%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있다. 원자재 펀드의 경우 금 가격은 주식 못지않게 등락이 심한 데다 대부분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만기에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서춘수 신한은행 스타시티 지점장 [email protected]
부동산
내 집 마련, 조금 더 뜸 들여라
강남, 공급 늘어 가을까지 안정… 강북, 이미 올라 추가 상승 제한적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조정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시세보다 10~20% 떨어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사려는 사람이 없다. 강북권이나 수도권 아파트 시장도 오름세를 멈추고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버블세븐 지역의 핵심인 강남지역 아파트 값이 최근 추락한 것은 대출억제, 세금압박, 입주물량 부담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입주 충격'이다. 올해 강남·서초·송파구 등 3개구 입주물량은 2만4500가구로 지난해(9400가구)보다 2.6배나 많다. 이 중 8~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잠실을 비롯한 송파구 입주물량이 2만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강남권 집값 하락을 두고 '잠실발 폭풍'이라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입주 쇼크는 적어도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9~10월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강남 아파트값은 시장 체력이 허약해 갑자기 급반등으로 돌아서기 힘들다. 더욱이 분당이나 용인, 평촌 등 또 다른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시장도 올해 말부터 본격화하는 판교신도시 입주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점으로 미뤄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은 연말까지는 하향 안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의 양도세나 종부세, 그리고 재건축 규제완화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나라당은 주택 종부세 과세대상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고 2주택자 양도세율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출규제를 풀지 않는 한 주택시장이 다시 본격 재상승으로 이어지긴 힘들다.
그동안 강북 아파트시장으로 수요가 몰렸던 이유는 한마디로 상대적으로 값이 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최대의 장점이었던 가격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다. 서울 강북 일대 아파트는 전세가격보다 매매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난 4월에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비율)이 44.2%로 떨어졌다. 지난해 말에 비해 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2000년대 초반 전세가 비율이 70%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전세가 비율이 낮다는 것은 세입자가 집을 사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강북 지역에 재개발 이주수요, 소형아파트 공급 부족 등 상승요인이 많다고 하지만 단기간 많이 올라 추가상승은 제한적이다.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보합세나 약보합세 기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 목적으로 고가주택이나 재건축을 사려는 경우에도 좀 더 뜸을 들이는 게 좋다.
/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 [email protected]
채권
물가 오르면 원금 늘어나는 연동국채에 관심을
인플레에 의한 가치 하락 막아줘…원금 상승분 면세 혜택도
투자와 관련한 첫 번째 고민은, 가장 보편적인 재산증식수단인 금리형 상품이 과연 자산가치를 유지시켜 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금리 5.5% 예금의 세후수익률은 4.65%다. 물가상승률 4.1%를 차감하면 실질 투자수익률은 0.55%에 불과하다. 물가가 더 오르면 실질자산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생각해 볼 만한 것이 물가연동국채다. 이는 말 그대로 채권의 가치를 물가에 연동시켜 인플레에 의한 가치하락을 막아주는 채권이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할 때는 원리금이 줄어 발행자인 정부가 이득을 보게 된다.) 이 국채의 표면금리는 연 2.75%지만 기간별 인플레 수준에 따라 원금이 조정된다.
예를 들어 1년 전 발행된 만기 10년의 물가연동국채에 1억원을 투자했는데 그동안 물가상승률이 4%라고 한다면 원금이 1억400만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그리고 늘어난 원금에 2.75%의 이자가 추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처음 2조4000억원 규모의 물가연동국채가 발행됐고, 앞으로도 발행될 계획이다. 우리보다 앞선 구미에선 이 채권의 인플레 헤지 능력이 부동산보다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제상 이점도 있다.
물가연동에 따른 원금상승분에 대해서는 면세가 되고, 이자분에 대해서도 분리과세를 통한 종합소득세 부담 회피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최근 상황에 잘 맞는 구조의 상품이다. 증권사에서 매입이 가능하다.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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