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부자를깨워라]]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워렌버핏 1~3편) 금융상품
- 2006/11/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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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부자를깨워라]]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워렌버핏 1~3편)
글쓴이 : brownstone
브라운스톤이 젊은시절 읽고 또 읽었던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원저명:The money masters, 저자:존트레인)를 텐인텐 회원님들을 위해서 연재합니다. 3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읽히는 고전중의 고전이며, 뉴욕타임즈지 투자분야 최고의 찬사를 받은 초보자에게도 유용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워렌버핏,벤자민 그레이엄,존 템플턴,필립피셔,티로우 프라이스 그리고 로버트 윌슨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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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워렌버펫과의 인터뷰
버펫을 만나기 위하여 오마하로 갔다. 버펫을 만나기 위하여 오마하에 수일간의 여행을 하기로 했다. 밤에야 오마하의 힐튼 호텔에 도착했는데, 시설이 형편 없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려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신문을 찾았으나 항상 읽고 있는 뉴욕타임즈나 월 스트리트 저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오마하의 지방신문만 놓여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신뢰도나 품위가 없어 보이는 신문이었다. 신문 1면에는 국제뉴스나 전국적인 문화나 사상적 이슈가 아니라,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그 지방의 이야기 기사 뿐이었다. 결국 신문을 사서 보는 것을 그만두기로 하고 그대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그 때 [뉴욕타임즈]에서 소개한 ‘사업독점성(프랜차이즈)’을 가진 기업의 참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여기서 프랜차이즈란 한국의 양념통닭집같은 체인점사업을 말하는게 아니다. 원렌버핏이 말하는 프랜차이즈란 진입장벽이 있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쉽게말해서 독점기업이나 과점기업을 말한다. 한국의 경우는 조선일보,중앙일보같은 전국지가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지역별로 지방지가 지역내 독점성을 가지고있었다. 오마하의 신문은 오마하지역에선 독점성을 가지고 있어 프랜차이즈라고 할수있다.
소박한 버펫의 사무실. 식사 후 버펫을 방문하기 위해 버핏의 사무실로 차를 몰고 갔다. 그의 사무실은 시내 중심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현대적인 빌딩의 꼭대기 층이었다. 깨끗했고, 입구에 간판도 없었다. 벽에는 액자가 몇 개 걸려 있었다. 서가에는 금융 관련 서적들이 있었는데, 그레이엄과 도드(Dodd)의 공저인 《증권분석(Security Analysis)》의 개정판들이 놓여 있었다.
★ 벤자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은 주식투자에 처음으로 과학적인 분석의 틀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렌버펫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제자이며 그의 밑에서 2년간 일을 하기도 했다. 워렌버펫의 투자기법은 85%는 벤자민 그레이엄으로부터, 15%는 필립 피셔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말이 빠르고 지적 호기심이 많고 주관이 뚜렷한 버핏. 버핏는 다정한 성품에 건강한 모습이었다. 큰 입이 익살스러웠지만, 굵고 네모난 안경 깊숙한 곳에서는 왕성한 호기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다리를 책상 위에 올려놓은 채 펩시콜라를 마시면서 중서부의 특유의 억양이 없는 말투로 왕성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열심히 이야기하는 모습에서는 결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겠다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말이 빠르고, 재치가 풍부해 암시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였다. 말을 조금만 더 천천히 하고 스탠딩 코미디를 하는 배우처럼 제스처를 쓴다면 어느 누구라도 단숨에 매료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버핏이 15살에 벌린 첫 사업. “워싱턴에서 우드로 윌슨 고등학교에 다니던 때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윌슨 자판기 회사’를 설립했어요. 그때가 15세였을 때였죠. 중고 제품을 구입해 새로 조립한 핀볼 머신을 이발소에 설치해두는 것이지요. 처음 25달러로 낡은 기계를 한 대 사서 이발소에 설치한 첫날 밤에 열어 보았더니 4달러나 들어 있었어요. 어린 마음에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 것 같았지요. 핀볼기계로 우리는 일주일만에 50달러를 벌었어요. 인생이 그렇게 즐겁고 행복할 수 있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나는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네브라스카주 북부의 농지 45에이커를 1,200달러에 살 수 있었습니다.“
목사가 되기를 바란 버핏 아버지.버핏의 부친은 고결한 성품을 지난 정직한 사람으로 자식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었다. 1943년부터 1953년까지 네브라스카주 출신 하원의원(공화당)을 지낸 후에 증권 중개인이 되었다. 그는 돈에 집착하지 않았다. 하원의원 시절 연봉이 1만 달러에서 1만2500달러로 인상됐을 때도 인상분을 재무성에 반납했을 정도였다. 버핏의 부친은 아들 워렌이 돈을 벌려고 애쓰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았지만, 내심은 아들이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어린 나이에 스스로 돈을 번 버핏. 역시 대가는 어릴 때부터 싹수가 달랐다. 워렌은 11세 때 이미 시티즈 서비스(Cities Service)를 매매해서 5달러를 벌었다. 그 후로도 골프공을 회수해서 재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워싱턴포스트의 배달지국 몇 곳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가 처음으로 재산다운 돈을 모은 9,000달러의 대부분은 신문배달로 번 것이었다. 나중에 그는 대학과정을 이 돈으로 마치게 되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이미 사업에 관한 것을 대부분을 이해하고 있었고, “나는 내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다.
워렌버핏의 말 :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부자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11살 때 시작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눈덩이를 언덕 아래로 굴리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눈을 굴릴 때는 긴 언덕 위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56년짜리 언덕에서 굴렀습니다. 그리고 또 잘 뭉쳐지는 눈을 굴리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작은 눈뭉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워싱턴포스트 신문을 돌려서 그걸 마련했습니다. 지나치게 서두르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잣돈에 대한 1997년 워랜버핏의 재테크 강연 내용 중
- 대가들의 주식투자법 중-
브라운스톤이 젊은시절 읽고 또 읽었던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원저명:The money masters, 저자:존트레인)를 텐인텐 회원님들을 위해서 연재합니다. 3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읽히는 고전중의 고전이며, 뉴욕타임즈지 투자분야 최고의 찬사를 받은 초보자에게도 유용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워렌버핏,벤자민 그레이엄,존 템플턴,필립피셔,티로우 프라이스 그리고 로버트 윌슨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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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30배 이익낸 ‘버핏 파트너십(Buffet Partnership)’
버핏은 100명 남짓한 출자자들을 모아 ‘버핏 파트너십(Buffet Partnership)’이란 펀드를 운용하다가 40세에 이르러 펀드를 해산하였다.
그 후 그는 계속 개인투자자로 활용하게 되었다.
버핏은 자신의 투자법을 담은 투자 지침서를 한 번도 내놓은 적이 없지만 전문투자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 1956년 버핏은 Buffett Associates, Ltd.라는 회사를 차려 투자 사업에 나섰다.
251%라는 기록적인 투자수익률을 거두어 버핏은 고향 오마하에서 유명해졌고, 이때부터 마이다스 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만약에 버핏의 초창기 펀드가 발족했던 1956년에 1만 달러를 출자했더라면, 13년 후 이 펀드가 해산된 1969년에는 3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버핏은 한 해도 손해를 낸 적이 없었다. 하락장세가 이어져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았던 1957년, 1962년, 1966년, 1969년에도 버핏은 잘 견뎌냈다.
버핏의 투자 종목수는 매우 적다.
일반적 투자 자문가나 펀드 매니저의 관점에서 본다면, ‘버핏 파트너십’의 투자종목은 너무나 소수이며, 그것도 거래량이 부족해 매매하기 어려운 종목에 집중된 것 처럼 보인다.
버핏은 그림 수집가처럼 투자한다.
뛰어난 그림 수집상은 바로 되팔지 못하더라도 숨은 걸작을 사서 오랜 세월을 기다릴줄 안다.
버핏은 남들이 미처 알아채지 못한 우량종목을 대량 매입해두고, 장기간 보유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 제대로 투자해 둔다면 세월이 지나면서 가치를 인정받고 가격이 올라서 돈을 버는 방식이다.
★투자종목의 선택은 시장의 인기가 아니라 투자가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시장에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주식, 비정상적으로 낮은 시세에 거래되는 주식이야 말로 좋은 투자처이다.
버핏은 10여 종목이하로 줄여 투자하기를 좋아한다.
온갖 종목을 백화점식으로 구성하는 전통적 포트폴리오의 특성을 ‘노아 방주식 투자’라고 경계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마구 매집하는 ‘노아 방주식 투자’는 결국에는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동물원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 10종목 이하로 집중투자하라!
노아의 방주란 구약성서에 노아가 대홍수때 지구상의 동식물을 살리기 위해서 동물의 한쌍식 방주(배)에 태우게 하였다는 사실을 두고 한말이다.
즉 ‘노아 방주식 투자’란 이것저것 여러 가지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보이는 대로 마구 매입한다면 결국에는 자산구성이 아니라 잡동사니의 모임밖에 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류 기업은 극소수이고 나머지 대다수는 투자할 가치가 전혀 없는 3류 기업들이다.
다시 말해서 대체로 대부분 주식은 실제가치 이상의 가격으로 매매된다.
그러나 투자할 만한 일류 기업이 투자자로부터 등한시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이런 경우에는 향후 경기전망과 시세 전망이 상관없이 저평가 된 일류기업을 과감하게 매입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유망한 소수의 우량기업과 장기적으로 불리한 다수의 기업 중 우량 기업만 쳐다봐라.
말썽많은 주식에 뛰어들어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지 마라.
버핏의 우량 기업 판단기준은 사업독점성’(business franchise)이다.
어떤 기업이 사업독점성(business franchise)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그 기업은 특정 분야에서 월등한 위상을 가지고 있어 다른 경쟁기업이 신규 진입하더라도 제품 가격이나 이익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과 같다.
물론 치열한 경쟁이 허용된 자유 시장 경제에서 사업독점성(business franchise)을 갖춘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 사업지배력이 강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투자하라!
투자 대상 기업을 고를 때 처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독점 여부이다.
좋은 회사란 남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회사를 말한다. 남과 다른 경쟁력, 사업독점성(프랜차이즈)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오늘날 설비투자가 많은 기업들은 투자매력이 없다.
이유는 기업의 과세소득 계산이 현실을 무시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데 그 원인이 있다.
즉, 기업이 실제 번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기준으로 해서 법인세를 내는 잘못된 회계처리 및 세금체계 때문인 것이다.
기업들은 계속 사업을 하기 위해서 낡은 설비를 교체해야 한다.
낡은 설비를 교체하기 위한 자금을 모아두기위해서 설비가 낡은 만큼 감각상각비 명목으로 비용처리해서 자금을 기업내에 모아둔다.
그러나 감가상각비라는게 옛날에 매입할 때 당시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기에 인플레이션이 심한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감가상각비를 다모아도 새로운 기계를 사기엔 터무니없이 돈이 모자란다.
결국은 기업들이 따르는 현행 회계처리방식으로는 기업들이 실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기준으로해서 법인세를 내게되고 배당금도 지불하게되는 셈이다.
실제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기준으로 계상된 법인세 때문에 주주들은 기업을 계속운영하려면, 주주들이 받은 세후 배당금 보다 더 많은 돈을 자본금이나 부채로 조달해서 기업에 투입해야만 한다.
★ 버핏은 설비투자가 많은 기업은 회피했다.
기업은 설비투자에 대해서 감가상각을 해야하는데 감가상각비가 현행 회계기준으론 과소 계상되고,이는 결과론적으론 장부상 이익만 늘려서 법인세를 과다하게 내게 되는 꼴이되어 세금으로 기업이익이 다 빠져 나가는 것을 버핏은 우려했다.
버핏은 사업독점성을 가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을 좋아했다.
버핏은 다른 기업들의 이익이나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서 로얄티 수입을 챙길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을 좋아했다.
TV 방송국, 국제적인 광고대행사, 철광산 소유 기업, 신문사 등이 이러한 기업이다.
이런 기업들은 초기 설비 투자만 해놓으면 추가로 사업하는데 필요자금이 들지 않아 이익의 상당부분을 주주에게 배당해 줄수있다.
그러나 기업내용이 충실하고 안정성까지 겸비한 좋은 투자대상 기업은 그다지 많지 않다.
★ 안정적인 이익을 챙기는 기업을 찾아라!
워랜버펫이 주목하는기업은 끊임없이 비용을 많이 투여해야 하는 기업이 아니라 아주 가끔씩 공장과 설비를 바꾸는 기업을 말한다.
-대가들의 주식투자법 중에서-
브라운스톤이 젊은시절 읽고 또 읽었던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원저명:The money masters, 저자:존트레인)를 텐인텐 회원님들을 위해서 연재합니다. 3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읽히는 고전중의 고전이며, 뉴욕타임즈지 투자분야 최고의 찬사를 받은 초보자에게도 유용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워렌버핏,벤자민 그레이엄,존 템플턴,필립피셔,티로우 프라이스 그리고 로버트 윌슨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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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 그레이엄의 제자가 되다.
초창기 시절 버핏은 기술적 분석(챠트분석)에 강한 매력을 느껴 자신만의 주가챠트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벤저민 그레이엄(1894~1976)의 《현명한 투자가(The Intelligent Investor)》를 읽고 난뒤에 기술적분석을 완전히 포기했다.
그때가 네브라스카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49년도였다.
그 다음해에 컬럼비아대학으로 학적을 옮겼는데, 《증권분석》의 저자인 그레이엄과 도드 두 사람이 그 대학 교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 워랜버펫의 말 :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열아홉 살 때 벤자민 그래함이 쓴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섯, 일곱 살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때까지 차트를 그리거나 분석하는 등의 이른바 기술적 분석이라는 것을 쭉 해오고 있었는데,
아주 재미는 있었지만 별로 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버핏은 보험회사 주식을 좋아했다. 버핏는 어느날 인사편람을 보고 스승인 그레이엄이 보험회사 제이코(GEICO)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회사는 보험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우편으로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고 있었다.
어느 토요일, 버핏는 이 회사를 방문하였다. 버핏이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누구와 만나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관리인은 2층으로 안내했다. L.A. 데이비슨이라는 사람의 방이었다. 그는 나중에 이 회사의 CEO가 된 인물이다. 버핏는 그에게 5시간 동안이나 질문을 던졌는데, 돌아갈 때는 이 회사와 주식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그는 얼마의 주식 매입자금을 마련한 후 보험주 전문 브로커 두 사람에게 GEICO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보험주 평가표를 보고는 결코 주가가 싼 것이 아니라면서 무시해 버렸다. 그러나 이 평가표에서는 보험계약 마진이 통상 5% 정도인데 비해 GEICO는 20%나 된다는 사실이 전혀 고려돼 있지 않았다. 당시 GEICO의 주식 시가 총액은 700만 달러를 밑돌고 있었으나, 후에 10억 달러까지 성장해 월가의 인기주가 됐다. 그러다 방만한 경영으로 도산 위기에 직면하자 버핏는 이 회사를 처음 방문한 날로부터 25년이 경과한 시점에 지분 15%를 매입했다. 당시에 GEICO가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 워렌버핏의 말 : “나는 온갖 것을 다 해보았다. 차트를 수집했고, 기술적인 것들을 모두 읽었으며, 남의 정보에 귀를 기울였다.” 이랬던 그가 내린 결론은 이것이다. “투자자의 가장 커다란 실수 한 가지는 가치가 아니라 주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최고 권위자로부터 배워라. 버핏은 대학을 졸업하고 무보수록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컬럼비아대학 졸업 후에도 버핏는 지속적으로 그레이엄에과 연락을 하고 지냈고 증권거래에 관한 생각들을 편지로 보내고 있었다. 그레이엄도 기꺼이 그에게 조언해 주었다. 마침내 1954년 버핏은 그레이엄에게서 찾아오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즉시 뉴욕으로 옮겨 그레이엄-뉴맨사에 들어가 2년간 일을하게 되었다. 버핏이 그 시절 무엇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수백 개의 기업들을 놓고 그레이엄의 투자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분석하는 과정은 틀림없이 포함됐을 것이다.
★ 그레이엄은 양적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관적인 생각은 신뢰하지 않고 오로지 수치상의 평가기준에 따라 주식을 분석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공표된 재무수치만 중요시했다. 그레이엄은 투자대상을 고를 때 사업독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레이엄이라면 버핏이 투자해 큰 수익을 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디즈니사같은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레이엄은 주식의 질적 분석, 즉 제품이나 경영상태를 조사한 후 그 기업의 장래성을 예상하는 방법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레이엄은 누구나 입수할 수 있는 공표된 수치를 철저하게 검토하는 양적 분석으로도 주식평가는 충분하다고 믿었다. 그래서 주식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는 기업 정보는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
버핏은 눈에 보이지 않는 브랜드 충성도를 중요시했다. 그레이엄의 양적 분석과 달리 버핏은 눈에 보이지 않는 브랜드 충성도를 중요시했다. 예컨대, 애연가들은 담배의 질적 차이는 별로 없는데도 특정 상표만을 고집한다. 또 구독자들도 좀처럼 자기가 보던 신문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나 자신마저도 오하마에서 매일 보던 신문을 구할 수 없어 포기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항상 정해진 면에 서평란이 있고, 기업결산 기사가 정해진 위치에 정해진 크기로 실려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몇 년간 체류했던 파리에 가서도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만화란을 보곤 했다. 미국에 있을 때는 거의 만화란을 보지 않지만, 아무래도 집 안에 있는 가구처럼 자주 접하는 신문의 모습에 길들여지고, 잘 읽지 않던 신문에선 그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앞서 살펴본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에 버핏은 투자하기를 좋아했다.
★ 브라운스톤의 주석 :
현명한 투자자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줄 알아야 한다.
나타난 수치만을 보고 투자한 그레이엄과 달리 워렌버펫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더 중시한다. 예를 들어보자.
아멕스카드의 경우 여행자수표를 발행해서 저비용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아멕스 카드에 대한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버핏은 높이 샀다. 그래서 아멕스카드가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 싸게 매입했다. 물론 나타난 수치만으로 평가한다면 절대로 싸보이지 않기에 그레이엄이라면 투자하지 않았을것이다. 또 다른 예는 월트 디즈니사이다. 디즈니 사는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많은 만화영화 저작권을 소유하고있다.백설공주 같은 만화영화는 몇 년에 한번꼴로 다시 리바이벌해서 재 판매를 할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수익 원천이다. 이처럼 디즈니사는 회계장부상에 나타나지 않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버핏은 남들보다 먼저 알고 디즈니사에 투자했다.
그레이엄은 오로지 수치만보고 투자했다. 스승인 그레이엄은 주관적인 생각을 별로 신뢰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어떤 괜찮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유동자산의 3분의 2 이하라면 무조건 사야하고, 주가가 상승해 시가총액이 유동자산과 같아지면 팔아야한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이런 방법으로 그레이엄이 막대한 이익을 올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버핏는 이러한 방식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것은 너무나 획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이란? 시가총액=주가*주식수이다. 즉 시가총액은 기업의 시장가격을 말한다.
유동자산이란? 유동자산이란 현금,어음,외상매출금,재고품등과 같이 바로 처분하여 현금화 할 수 있는 기업의 재산을 말한다. 즉 기업의 총가치가 기업의 자산중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의 66%(2/3)이라하면 이 기업은 싸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그레이엄의 생각이다.
주가가 싸더라도 자기자본 이익율이 낮다면 그 주식은 비지떡이다. 나는 버핏에게 “포브스지가 가끔씩 산출해 발표하고 있는 ‘장기 소외주’(Loaded Laggards)을 계속 매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썩 현명한 생각이 아니라는 반응이었다. 그와 같은 주식을 매입해 보유해도 그 기업의 실적에 상응하는 돈벌이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장기 소외주의 경우 본래 자기자본 이익률이 낮은 기업인 경우가 많아서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투자 수익률을 높이려면 자기자본이익율이 높은 종목을 노려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레이엄 방식으로 싸구려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제 때에 매도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반면에 자기자본이익율이 높은 성장 기업의 주식은 그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 한 안심하고 그대로 보유하면 되는 것이다.
자기자본이익율?
★ ‘가치와 성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버펫은 매출과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록을 가진 회사의 주식을 산다. 특히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를 선호한다.
대가 밑에서 2년간 배운 후 마침내 독자적인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두 번째로 오마하에 돌아와 사무실을 열었다. 버핏은 이미 훌륭한 지적 자질을 갖추고 있었고, 주식투자가 매우 좋아하는 분야인데다, 학창시절의 경험과 그레이엄의 문하생으로 축적된 훈련을 감안하면 버핏의 성공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누구도 버핏의 장래를 예측하지 못했다.
기업을 이해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월가에서 주가의 추세가 어떠하다든가, 또는 어느 기관투자자가 어느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든가 하는 등의 문제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투자자는 태만하고 무식한 투기꾼이다. 이런 투기꾼은 하늘을 보는 망원경을 버리고 옛 문헌 조사에만 정신을 팔고 있는 바보 천문학자와 같은 셈이다. 버핏은 이 책에 등장하는 투자자들 가운데 투자 기업의 사업성에 대해 가장 철저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기업은 생명체처럼 심장이나 폐, 골격, 근육, 동맥, 신경계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어떤 기업에 투자하려면 공장설비, 고객관계, 노사관계, 현금 보유 상황, 고정 자본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야 하는 것이다.
★ 워렌버펫의 말 “주식투자는 간단하다.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싼값에, 성실하고 능력 있는 경영진이 경영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주식을 영원히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기업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는 것이다. 버핏은 투자하기 전에 언제나 다음과 같이 자문했다. ‘내가 이 기업을 전부 산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그것을 전제로 할 때 1%만 산다면 얼마나 필요할까?‘
좋은 주식을 인기가 없을때 사라! 버핏이 매입하고 싶어 할 만큼 좋은 조건을 갖춘 기업은 드물다. 또 설령 그런 기업의 주식이 있다고 해도 주식 시장에서 전혀 주목받지 못하여 싼 경우에만 신중하게 매수를 검토했다. 반면에 대다수의 일반 투자가들은 장래성을 불확실하게 예측하고 있을 때라서 기업가치에 대해 확고한 확신이 없기에 버핏의 매수종목을 좀처럼 매수하기 어렵다. 버핏은 실제로 이렇게 투자해서 성공하고 재산을 축적한 것이다.
★ 워렌버펫은 항상 주가하락이 심할 때 주식을 매입했고 주가가 일단 상당폭 상승한 이후의 주식은 절대 매입하지 않았다. 또한 매입한 주식이 어느 정도 오르고 나면 다시 재검토를 하였다.
-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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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삶이란.. 낙서판
- 2006/10/23 23:45
- http://blog.moneta.co.kr/vikimidi/990460/340303

한국에서 여자로써 아내로써 산다는건 너무나 힘이드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러네요.
여자와 남자는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습니다.
착한여자신도롬에 허우적되면서 점점 우울해져갑니다.
전 나쁜사람이 되고 싶어요.
3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일에 살림에 육아에 하루종일 허덕입니다.
여자는 왜 결혼을 하는것일까요?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는 결혼 하지 않을겁니다.
혼자 모든걸 맡아야 하고 노력한 보람도 없는 그 삶이 싫습니다.
주말에 몸이 너무나 아펐어요.
몸살에 죽을듯이..남편은 잠만자더군요.
아이는 놀아달라고 칭얼대고..남편 5시쯤 일어나더니 밥을 차려달라기에 아픈몸을 이끌고 밥차려주고..마눌 아프니 아들볼줄 알았어디 밥먹고 바로 자더군요.
밥먹으니 피곤하대요.
정말 이런 남편 꼴보기 싫습니다.
눈치도 없나요?
아내가 아프면 알아서 아이를 돌보던지 아님 밥이라도 시켜먹자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남자들 정말 편해요.
아님 울남편만 그런건지 모르지만요.
한소리 했더니 아들보고 자라고 윽박지르더니 안되니까(세살이 말을 듣나요) 나중에는 놀아주더군요.
회사도 안나가고 끙끙 앓았어요.
오늘은 골프치러 간다고 아직도 안들어옵니다.
남편..같이 가는사람이 아니라 상전 같네요.
울신랑 일주일중 5일은 새벽에 들어옵니다.
일찍들어오는날은 밤 12시 늦게 들어오는날은 아침 조간신문이랑 같이 들어와요.
그러면서 사업상 일이 많다고 하네요.
제가 사무실에서 일을 같이 하지만 별로 할일없어요.
사무실 사람들이 모두 총각이라서 맨날 술마시고 당구치고..
아님 거래처에서 술마시고..
거래처에서 술마시고 하는건 이해하지만..
도대체 우리나라 남자들은 적당히 마시지 맨날 그렇게 새벽까지 마시는지..
정말 이건 여자들이 잘못하는건지 몰라요.
다들 묵인하니까 그러겠죠.
아들이 아퍼도 무슨일이 생겨도 옆에 있어주지 않는 남편..
아퍼도 따뜻한 국한번 끓여주지 않는 남편..
난 왜 같이 살까요?
뭐가 좋아서요?
난 식모도 애키워주는 사람도 아닌데..
너무나 서럽네요.
이렇게 살려고 결혼하거 아닌데..
언제까지 참고 견디어야 하는건지..
사람들은 왜결혼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행복보다는 절망을 나를 시험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사업하면 그렇게 안들어오나요?
오죽하면 이웃집 아저씨가 주말부부인줄 알았다고..
정말 속상합니다.
이남자 어찌해야합니까?
같이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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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전후 세금상식과 알아야할 부동산용어 부동산관련...
- 2006/10/21 23:24
- http://blog.moneta.co.kr/vikimidi/986558/340308

지난번 부동산 내집마련글을 연재했던 것에 이어 세금에 관한 내용을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부동산을 사거나 팔면 반드시 따라붙는게 세금이다. 세금은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집을 사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세금이다. 주택을 취득했을 때 내야할 세금은 크게 지방세와 국세로 나뉜다. (집을 살때 반드시 사야하는 주택채권도 있다.)
가뜩이나 집때문에 골치아픈데 더더욱 머리 아픈 세금용어!
지방세, 국세, 취득세, 등록세, 거래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지방교육세, 도시계획세, 농어촌특별세, 종합부동산세, 보유세, 양도세 까지 너무나 다양하다.
농어촌세와 교육세 도시계획세는 알겠는데..나머진 뭐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에라 내라는 대로 대충내자!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세금을 내는지 알고 세금과 부동산 거래 관련용어에 관한 상식을 키워보자.
헷갈리는 상식
1. 보유세는 크게 지방세와 국세 로 나뉜다.
(주택을 구입하면 사게하는 채권외에 지방세와 국세를 내게 한다.)
보유세=지방세(재산세+지방교육세+도시계획세)+국세(종합부동산세+농어촌특별세)의 개념이다. 보유세가 올라간다고 하면서 보유세가 뭔지 모르고 재산세가 보유세다. 종합부동산세가 보유세다라고 하는데 모두 틀린 말이다.
2. 지방세는 재산세(예전에는 재산세+종합토지세)+지방교육세+도시계획세
예전에는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로 분류되었으나 이제는 통칭하여 재산세라고 한다.
3. 국세는 종합부동산세+농어촌특별세
국세는 종합부동산세만이 아닌 농어촌특별세도 포함된다.
4. 거래세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쳐서 말한다.흔히들 거래세와 취등록세를 따로 생각하는데 취등록세를 합쳐서 거래세라고 한다.
5. 과세표준 기준시가: 주택의 경우 면적·구조·용도·위치·경과년수 등 각종 지수를 반영하여 시세(실거래가)보다 10-30%낮게 산정됨 ->많은 사람들이 과세시가와 과세표준시가와 기준시가를 헷갈린다. 일반적으로 과세표준 기준시가를 기준시가라고 줄여서 말한다.
6. 이중계약서는 일명 다운계약서라고 한다. 다운계약서는 거래한 가격보다 낮춰서 신고한다. 예전에는 과세표준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합의하여 금액을 정해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였다. 그러나 현재 거래가를 낮추어서 신고하는 다운계약서는 등기부등본에 그 가격으로 신고하기 때문에 집을 살때 절대로 써선 안된다.
7. 실거래가 제도에 따라 취득세율와 등록세율이 줄어든 것 같이 보이나 실제로는 실거래가로 거래하므로 거래세가 더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8. 과세표준 기준시가는 건물에, 공시지가는 토지에 사용하는 표현
그러면 바뀐 거래세, 재산세,보유세, 종합부동산세는 이전과 어떻게 달라진 것일까?
첫째 거래세는 줄인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거래세(취득세, 등록세)와 보유세는 7:3정도의 비율로 거래세가 더 높았다. 예전에는 과세표준 기준시가(줄여서 기준시가-세금을 부과할 때 기준이 되는 시가)에 따라 이중계약서를 작성하여 거래세부담을 덜었다. 그러나 현재는 실거래가(실제로 거래되는 가격)로 고지하게 하였다.
(자료출처: 국세청)
둘째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합쳐 재산세로 명칭을 통합했다. 예전에는 지방세로 재산세와 자신이 차지하고 땅에 대한 세금을 공시지가에 따라 종합토지세로 내게 했고 지방교육세와 도시계획세도 부과했다. 그러나 현재는 재산세로 통칭한다.
셋째 보유세중 문제가 되고 있는 과세표준산정방법-면적, 구조, 용도, 위치, 경과년수를 산정하던 것을 지금은 국세청과 건교부에 표시된 가격의 50%를 적용하여 계산한다. 토지도 일률적으로 50%를 적용한다. 그러나 종부세 대상자는 과표적용률이 지속적으로 올라 2009년에는 100%에 이를 것이다. (재산세 대상자는 2017년에 100%에 이를 것이다. )
->이말은 과표적용률에 따라 현재 70%정도의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대상자들이 2009년에는 100%의 종합부동산세를 내게 되고 재산세를 내야 하는 사람들은 현행 50%의 적용률이 2017년에는 100%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넷째 고가부동산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국세로 내게 했다. 그리고 재정이 약한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일정요건의 장기임대주택, 종업원기숙사, 미분양주택등은 종합부동산세에서 제외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체계
종합부동산세 1%∼3%
(3단계 누진세율)
재산세 0.15%∼0.5%
(3단계 누진세율)
9. 모든 과세 기준일은 매년 6월1일 -현재 과세대상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 -이다. ->즉 파는 사람은 6월 1일 이전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6월 1일날짜의 소유자로 기재된 사람이 보유세를 내기 때문이다.
10. 참고로 거래세, 재산세, 보유세, 종부세,등을 위에서 언급하였는데 거주하는 곳의 주민세(약 5천원)도 내는 것이 있다.
11. 그러나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양도세가 있다. 집을 살 때는 팔때의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 팔때는 양도소득세를 내게 되는데 서울, 과천, 5대 신도시(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에서는 1가구(세대) 1주택의 경우 3년소유 2년 실거주의 경우를 채워야 하고 나머지 지역은 1가구 1주택 3년보유를 비과세 규정하고 있다. 취학, 이민(2년이내 양도), 타시군으로 세대원이 모두 이주할 경우는 비과세로 인정된다. 그러나 실거래가 6억이상의 주택은 양도세를 내야 한다.
written by 내 인생을 바꾸는 재테크
(퍼갈때는 출처와 감사인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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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료와 이것저것 세금자료를 찾아보는데~~
주택사고팔때 세금의 종류와 새로바뀐 종합부동산세는 어떤 것인지 적어봤습니다..
틀린 것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걸렸답니다~~ㅠ.ㅠ
세금에 대해 제가 잘 몰라서(예전에 집살때는 기억났는데 지금은 안나서..다시공부했죠~)
자료찾고 정리하고...이해해보고...이러는데 4-5시간정도 걸린듯해요^^;;;
그러니 퍼가시면 꼭 출처랑 감사인사 해주셔야해요~~ㅋ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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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사법 다이어트자...
- 2006/10/19 05:06
- http://blog.moneta.co.kr/vikimidi/980523/3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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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지중해식 식사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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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칼럼-지방이 비만의 주범인가? 다이어트자...
- 2006/10/19 05:02
- http://blog.moneta.co.kr/vikimidi/980522/340309

(박용우 교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기름진 음식’이 비만의 주범일까?
"올해 52세인 김 모씨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장님입니다. 5년 전 가슴이 뻐근한 증세로 병원을 찾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큰 혈관 중 2개가 막혔다는 얘기를 듣고나서부터 하루 2갑씩 피우던 담배를 뚝 끊었습니다. 담배를 끊었더니 두 달만에 체중이 5kg이나 늘었습니다. 담당의사 선생님은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걷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잘못하면 나이 50을 못넘기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김 모씨는 평소 즐겨먹던 육식을 완전히 중단하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무조건 기피하였습니다. 하지만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았고 1년 전에는 가슴 통증이 다시 심해져 심장 혈관을 풍선으로 확장하여 그물철망(스텐트)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뱃살을 빼지 않으면 관상동맥 우회술이라는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담당의사 선생님의 엄포(?)에 급기야 저희 비만클리닉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패러독스
지난 40여 년간 미국인들은 칼로리밀도가 높아 ‘비만의 주범’이며 동맥경화를 일으켜 ‘건강의 적’으로 간주되는 지방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1960년대 총섭취에너지의 42%를 차지하던 지방섭취는 현재 34%까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40년 전에 비해 비만 인구는 세 배나 증가하였고 현재 과체중 인구는 전체인구의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방을 이전보다 더 적게 먹고 있는 데에도 비만인구는 계속 늘고 있는 이른바 ‘아메리칸 패러독스(American paradox)'의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방을 적게 먹는 대신 단순당이나 전분류 탄수화물 섭취가 더 늘었기 때문입니다. 바삭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지방질 많은 음식에 이미 익숙해진 입맛은 그 대용식으로 쉽게 찾아먹을 수 있으면서 단 맛이 나는 설탕과 정제탄수화물(흰빵, 흰쌀밥, 파스타), 전분류 탄수화물(감자 등)을 더 찾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탄수화물은 지방섭취를 줄이는 데에서 찾아오는 배고픔과 허전한 느낌을 일시적으로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물론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게 되면 혈당이 조금만 떨어져도 단 음식을 찾는 악순환을 가져오지만).
게다가 탄수화물 식품은 지방 식품에 비해 생산과 유통이 쉽고 저렴하다보니 식품회사들이 앞다투어 고당질 식품을 개발해 출시하여 이제는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고당질 식품을 싼값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인슐린 분비를 급격히 자극하고 당이 지방으로 쉽게 바뀌게 합니다. 또한 이런 자극이 반복적으로 생기다 보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게 되고(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 합니다) 지방세포에 비축되어있는 지방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되니 결국 체중증가로 이어집니다.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포만감이 빨리 찾아옵니다. 따라서 많이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당질 음식은 고지방음식보다 훨씬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고당질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인슐린 과잉분비와 그에 따른 저혈당이 생길 수 있어 실제로는 몸에서 연료가 더 필요한 것이 아닌 데에도 ‘가짜 배고픔’이 생기면서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한 때 지방섭취를 줄이는 ‘저지방 식이요법’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물론 지금도 일부에서는 체중감량을 위해 저지방 식이요법을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도 지방을 ‘다이어트와 건강의 적’이라고 믿고 있는 독자들은 “지방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칼로리 밀도가 그램당 9칼로리로 높기 때문에 줄이지 않으면 살을 뺄 수 없다.” 거나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높이게 되어 심장병이나 중풍이 잘 생긴다.”고 항변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비만과 심장병의 왕국인 미국에서 지방섭취를 줄이는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발병율은 1979년 연간 120만명에서 1996년 연간 54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무조건 지방섭취만 줄이려고 하는 노력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결과들을 보면 지방을 무조건 적게 먹는 것보다는 ‘지중해식 식단’처럼 유익한 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심장병 발생이나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지중해식 식단이란 매끼니 채소가 풍부한 식탁에 소고기나 양고기 같은 육류 섭취를 줄이는 대신 닭고기나 생선을 더 많이 먹고, 올리브유, 올리브, 견과류, 아보카도 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전체 지방섭취량은 차이가 없어도 포화지방산 대신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을수록 심장병 발병 위험이 줄고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등이 추가되면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무려 70%나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지중해식 식사에 대해서 보기 클릭>
지방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보는 이유는 지방의 칼로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이 칼로리보다 우위에 놓여야 하는 개념이라는 점은 이미 강조한 바 있습니다. 포화지방이나 불포화지방이나 단위 무게당 칼로리는 동일하지만 일단 몸 속에 들어오면 다른 길을 밟게 됩니다. 유익한 지방은 세포막을 건강하게 하여 인슐린 등의 호르몬이 주는 신호를 잘 받아들이고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돌려 체중감량에 유리한 조건을 만듭니다. 반면 해로운 지방은 세포막의 건강을 해쳐 호르몬이나 화학물질의 신호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합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정제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인슐린 분비량이 많아지면 인슐린저항성이 더 쉽게 생깁니다. 결국 지방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체중은 계속 증가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이미 복부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이 발생한 상태라면 무조건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을 악화시키는 유해한 지방섭취를 피하고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유익한 지방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다시말해 지방을 얼마나 먹는가 보다는 어떤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지방의 종류
지방은 글리세롤이라는 뼈대에 세 개의 지방산이 결합하여 구성됩니다. 이 지방산에는 ‘좋은’ 지방, ‘나쁜’ 지방, '피해야할 지방'의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은 지방'은 세포막을 건강하게 만들고 대사를 원활하게 돌리는 지방으로 불포화지방이 여기에 해당한다.
'나쁜 지방'은 세포막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대사를 늦추는 지방으로 포화지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피해야할 지방'은 자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든 지방, 즉 트랜스지방을 의미합니다. 이 지방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1. ‘좋은’ 지방
1) 오메가-3 지방산
좋은 지방의 대표주자는 오메가-3 지방산입니다.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고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하는 필수지방산에 속합니다. 문제는 가공식품에 식탁을 점령당한 많은 현대인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가공하지 않은 천연식품에 들어있습니다. 물론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은 예외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생선은 점차 자연산에서 양식으로 바뀌고 있고, 원양에서 잡아오는 생선들도 수은이 축적되어 PCB나 중금속에 오염된 것들이 많아 문젭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아래 음식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생선 (연어, 고등어, 꽁치, 청어, 정어리, 멸치 등). 참치 같이 먹이사슬 위쪽에 있는 큰 생선도 수은 등이 많이 축적되어 있어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아마씨, 아마씨유
- 견과류(잣, 호두)와 씨앗류(호박씨, 대마씨)

2) 단가불포화지방산
지중해식 식단에서는 총섭취에너지의 약 40%를 지방에서 얻으며 거의 대부분이 올리브유로 대표되는 단가불포화지방산입니다. 올리브유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식물영양소도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심장병, 당뇨병, 암 같은 질환의 발병위험을 낮춰줍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가불포화지방산은 가장 유익한 형태의 지방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단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들과 함유량은 다음과 같다.
- 익스트라버진 올리브유 (73%)
- 헤이즐넛 (50%)
- 알몬드 (35%)
- 브라질넛 (26%)
- 참깨씨 (20%)
- 호박씨 (16%)
- 아보카도 (12%)
3) 정제가공하지 않은 오메가-6 지방산
오메가-6 지방산도 음식으로 얻어야 하는 필수지방산으로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천연 식물에 함유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오메가-3 대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 비율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질낮은 정제가공한 식물성기름의 섭취가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정제가공 식물성기름은 대부분 쿠킹오일로 사용하고 있는 옥수수유, 콩기름 등입니다. 하지만 냉압착식으로 만든 오메가-6지방산으로 소량 섭취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 냉압착식 포도씨유
- 냉압착식 해바라기씨유
- 냉압착식 참기름
4) 일부 포화지방산
대부분의 포화지방산은 나쁜 지방에 속하지만 그렇지 않은 지방도 있습니다. 사람의 모유에는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포화지방산들이 들어있습니다. 이 포화지방산은 우리 뇌에서도 또 세포막에서도 발견됩니다. 중사슬지방산인 라우르산(lauric acid)도 여기에 해당되며 코코넛, 코코넛유, 코코넛 밀크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모유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인 라우르산이 많은 코코넛, 코코넛 밀크, 코코넛 유, 팜유 등은 포화지방산이면서도 좋은 지방에 포함됩니다.
2. 나쁜 지방
1) 정제가공한 식물성 기름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식용유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 대부분의 포화지방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가 포화지방산의 주요 공급원입니다. 닭고기나 유제품에도 포화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계란 노른자에도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많이 들어있지 않으며 레시틴과 오메가-3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계란흰자위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따라서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지 않다면 하루 2개 정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어패류의 경우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종류가 있지만 포화지방산은 거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들 중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무조건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따지기 보다는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여야 하며 아울러 설탕이나 정제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사육한 소에는 목장에서 풀을 뜯어먹은 소보다 포화지방산이 최고 500%나 더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 호르몬, 항생제, 살충제 같은 물질에 얼마나 노출되어있는지에 대해서도 소비자인 우리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연에 방목해서 키운 양질의 소고기만을 먹는 것이지만 값이 비싸고 언제나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따라서 가급적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식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피해야 할 지방 - 트랜스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은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마가린, 쇼트닝 같은 유지(油脂)나 마요네즈 소스 같은 양념 등 반고체 상태로 가공할 때 산패(酸敗)를 억제할 목적으로 수소를 첨가해 인위적으로 굳히는(경화유)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산을 일컫는 것입니다.
트랜스지방산은 식물성 기름을 튀길 때도 발생합니다. 마가린, 과자, 도넛, 빵 등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 경화유, 즉 트랜스지방산은 값이 싸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딱딱하고 보기 좋게, 스낵용으로 간편하고 먹기 좋게, 더욱 맛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사용량이 급증했습니다.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산과 마찬가지로 체중이 늘어나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질(LDL)이 많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HDL)이 줄어들어 심장병, 중풍 같은 동맥경화성 질환이 잘 생깁니다. 또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트랜스지방산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쇼트닝, 마가린, 크래커, 캔디, 쿠키, 도넛, 각종 스낵, 피자, 팝콘, 튀김류, 냉동 피자, 전자 레인지용 팝콘 등에 많습니다. 식품공급업체에서는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유통과정에서 변질되지 않게 하려면 산패하기 쉬운 지방에 인위적 조작을 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트랜스지방은 음식에 바삭바삭한 맛을 내면서 기름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지만 몸속으로 들어오면 독성물질이 됩니다. 대사속도를 떨어뜨리고 체중증가를 일으키며,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질병을 일으킵니다. 트랜스지방은 세포의 DNA에 직접 영향을 주어 대사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는 이 가짜 지방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에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크래커 포장에 붙어있는 유통기한을 보십시오. 지금부터 계산해도 1년 넘게 변질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마가린을 개봉하고 오래 두어도 근처엔 벌레 한 마리 기어다니지 않습니다! 식품업계의 엄청난 로비에도 불구하고 미국 식품의약청에는 2006년 1월부터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총량을 라벨을 붙이는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이 새로운 규정을 통해 트랜스지방의 위험성을 사람들이 알게 함으로써 연간 의료비,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한 손실을 약 9~18억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려면 지방을 적게 먹어야...”(?)
아직도 다이어트에서 지방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이렇게 얘기한다면 다음의 예를 보십시오.
에스키모인이라고도 불리우는 북극지방에 거주하는 이누이트족은 총섭취에너지의 70%를 지방으로 얻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겐 비만, 심장병, 당뇨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이들이 섭취하는 음식은 바다표범, 고래, 생선 같은 북극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을 익히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이들이 음식으로 얻는 지방은 주로 오메가-3지방산과 단가불포화지방산이며 포화지방산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누이트족은 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들어 정제탄수화물 등 가공식품이 이들에게 소개되면서 비만한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에 소개한 김 모씨는 어떻게 처방했을까요?
"우선 지방을 더 드시도록 했습니다. 특히 생선이나 해산물 등 유익한 지방이 많은 음식을 주로 드시도록 했습니다. 가급적 아침이나 저녁 중 한끼는 샐러드로 드시고 여기에 연어나 닭가슴살을 얹고 올리브유와 식초(oil & vinegar)로 드레싱을 하도록 했습니다. 좋아하는 육류도 드시도록 했습니다. 다만 눈에 보이는 지방은 제거하도록 했고 주 2회 정도만 드시도록 권했습니다. 입이 심심하면 간식으로 잣이나 호두를 조금 드시도록 했습니다.
지방을 피하면서부터 탄수화물 섭취가 많았는데 이를 줄이도록 했습니다. 매끼니 한공기 이상 드시던 밥 량을 지금보다 반으로 줄이고 고기를 드시는 날은 아예 밥을 드시지 말고 채소와만 드시도록 했습니다. 빵은 가급적 드시지 않도록 했고 면 종류로 끼니를 때우는 것도 가급적 피하도록 했습니다. 제 클리닉에 다니는 동안 설탕, 트랜스지방, 술은 아예 입에 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 분은 3개월 만인 현재까지 8kg 감량이 있었는데 허리둘레가 무려 4인치나 줄었습니다. 물론 가슴통증도 호소하지 않으시고 복용중인 약 가짓수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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