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생명도 아깝고
우리가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으로 제 이를 취하는 무리도 어이없다.

또..
지역의회 의원이 자식이라면서
국가의 방침에 굳이 반하여 행동한 사람들의 일원이었다는게
믿을 수 없다.

떠도는 이야기들...
위험하니 가지 말라는 국가의 만류에

정부를 고소하고라도 떠나겠다던 사람들이라는 이야기까지 보태서...
믿고 싶은 일이 별로 없다.

게다가 그 먼곳으로 떠났으면서
가족, 아버지도 모르게 갔다는 이야기... 그 가족문화도.
믿고 싶지 않고, 어이없다.

스물 한명은 살아있고, 여전히 안전하다고 믿고 싶다.

머리잘랐다

환골...은 안했지만 탈태는 한거 갇다.

즐거운 시작이 되는듯 했으나...

뭐야..

예상의 수준이 아니라

내 의지로 깰까 말까 하던 반이 깨져 나갔는데

왤케 기분이 나쁜거야....

사진이나 올리렸더니...어디갔나..케이블.

푸푸푸...

부엌을 발칵 뒤집어 설겆이를 했구만..

그래도 기분이 풀리지 않아.

푸루루루루르ㅡㅡㅡㅡㅡㅡ

그래, 알떠.

잠 잘자도록 노력해보지.

그러고...낼은 기분좋게 보자.

며칠을 생각하고 있던것이지만

또 중간중간 며칠씩 잊기도 하고.

일요일 오후라..기 보단 저녁이되어버려....

꽃시장가긴 너무 늦었고

갑자기 벌떡일어나

오래된 시원한 옷을 꺼내입고

후다닥 달려나갔는데

꽃집아저씨가 문을 닫았다.

체.....

어째 꽃집이

주말 다 놀아가면서 장사를 한담....

이런식으로 날 배신하면,

나두 길건너 꽃집으로 배신때리는 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