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보리82입니다.

8월의 서울은 무지 덥네요

오늘 폭염주의보 내렸다는데...ㅋ

전반적으로 기능이 떨어져서 장염 걸린거 외에는 다른거 없네요..

말복날인데.... 삼계탕도 못먹고 ㅠ.ㅠ

오늘같은 날....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

부수입이 많아서 풍족한 한달이었네요...

위탁진료비는 우리 중대원들 민간병원 갔을때 제가 대신 선조치하고  받은 비용....

군의관이 없고 군병원도 먼 격오지에서는 이렇게 해서 의료공백을 메꾸고 있답니다. ^^*

저축을 많이 하진 못했어요 은근히 들어가는 비용이 많더라고요...

암튼...토마토는 내년에 차살려고 모으고 있는 돈이에요... ^^

이번달까지 자산 4600 찍고 갑니다. 올해 목표를 채우려면 부지런히..ㅋㅋㅋ

내님과는 골수기증 건강 검진을 서울로 와서 한달에 두번 보게 되었네요

(건강검진1번, 휴가 1번)

재밌게 보내서 넘 좋아요...^^*

청송에 달기 약수가 유명해서 이번에 선물좀 드렸구요...

철분과 탄산이 섞여서 위장병 피부에 좋다고 하던대요...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시면 실비만 받고 보내드릴게요.ㅋㅋ

제가 아는 분들 틈틈이 선물로 드릴려구요...

부모님 용돈은 ^^ 언제나 드려도 부족한거 같아요...

식비가 좀 많이 나와 반성중입니다...

암튼 이번달 지출이 좀 많았던거 같아요....

올해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더운 여름 피서 잘 다녀오세요...

많이 응원해주세요..ㅋㅋ

이번달은 먼저 대위로 진급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ㅋㅋㅋ

중위 때보단 수입도 많아졌고... 연가보상비가 많이 들어와서 풍족한 한달이었네요...

연가를 1년에 4일밖에 못 써서...ㅡㅜ

아직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중이라 시간외 근무수당이 없는데...

자대가면 수당은 좀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다만 8월부터 지금까지 보병학교에서 주말에는 즐거운 시간들 보냈으니...^^

다음은 저축현황입니다.

이번 달은 평균보다 많이 했네요....

대위 진급하니 월급에 여유가 조금씩 생깁니다...^^

2009년 한해동안의 저축 목표액 2000만원(166만원 정도) 채우려면 부지런히 아끼고 생활해야겠네요..

펀드(6종)는 원금 1400만원에 -40~50%를 달리고 있는데 작년 4월부터 추가 불입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결혼 예상시기가 2011년 초라서 좀더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펀드가 고민되는데 추가 불입을 좀더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좀더 예금등의 저축을 늘릴지

많은 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저축도 그렇고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농협중앙회로 하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도 농협으로

하니까 얼마전에 농협VIP가되었네요..ㅋㅋ 가장 낮은 등급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

현금인출기 사용 무료에 KTX 20% 할인권도 있고 나중에 대출시 할인도 되고 암튼 좋네요....^^

한 금융사만 계속 거래해서 신용등급 높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청약예금이자를 매월 통장으로 이체받을 수 있다네요 모네타 정보보니....

모르시고 묵혀두셨던 분들은 해당은행에 문의해보세요...

청약예금은 복리가 아니라네요... ^^

다음은 지출입니다.... ㅠ.ㅠ

아마 올한해 최고의 식비였지 않나 싶네요....^^;;;;

교육기관은 3끼 다 사먹어야되서(점심은 일괄공제라 안적었습니다..)

영내 식당 백반 가격이 2500원인데... 아무래도 거기만 이용하기도 어렵고...

암튼 주식만해도 식비가 꽤 들어갑니다....혼자사는 서러움 ㅠ.ㅠ

12월 말쯤에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아서 죽이니, 과일, 유자차 등등 좀 사고...

그때 즈음해서 스펀지에서 설탕에 관한 프로를 봤는데 충격이었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ㅋ)

그래서 저녁에 간식먹던 버릇도 없애고 좋아하던 커피도 하루 7~8잔에서 절반이하로 줄이고

3끼(조금씩 덜먹기 하고)만 먹고 녹차나 유자차 많이 마시니까...

이주만에 3kg 정도 빠졌습니다..(아파서 그랬던 것도 있구요...)

당에 찌들어살때는 몸이 개운한 느낌이 없었는데 요새는 좋네요... 강추합니다...

식습관만 조절해도 몸이 느끼는 변화는 즐겁습니다...

아파도 못했던 운동도 병행하면 괜찮을 듯 싶어요...

데이트는 장거리 연애를 하는지라 모처럼 휴가때 내님께서 내려와 주셔서 보답으로

주변 맛집들 갔었네요...^^*

님께서 한식을 좋아해서 전 가리는거 없지만 한식을 주로 먹다보니 속이 편한거 같아요...ㅋ

암튼... 그래도 군더더기가 있는 부분은 반성하고 식비는 줄여야겠습니다....ㅠ.ㅠ

핸드폰은 업무용과 커플용으로 나눠 사용하니 기존 1대 쓰는거에 비해 저렴합니다..

커플요금은 - 22000원 정액에

                    커플 간 무료통화 600분(커플 각각), 커플 간 심야통화(24~06시)
                    커플간 단문메시지(SMS) 및 멀티메시지(MMS) 무제한 무료

                    전 기존에 가입해서 그런지 3달에 한번 500분추가로 더줍니다..ㅋ

                   다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암튼 커플이신 분들은 강추합니다...

1월부터는 매가패스를 쓰기로 해서 4년약정에 카드할인 받아서 22000원 정도에 쓸거같네요..

이번달 저를 마이너스 지출하게 만든 장본인이지만...기분은 뿌듯합니다...ㅋㅋ

부모님댁에 TV가 10년이 넘어가서 화면도 잘 안나오고 하길래...효도하는 맘으로

엑스켄버스 한대 놔드렸죠.ㅋ 42인치, 암튼 할부 2번만 참으면 좀 괜찮아질 것 같네요...

TV 사면서 나온 이마트 3만원 상품권은 내님께 선물하는 센스 ^^ㅋ

이번달은 감기때문에 병원비 지출이 좀 있었고 TTL-VIP 영화는 6번 공짜중 5번까지 봤네요....

올해는 VIP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폰비가 줄었으니까 만족하렵니다...^^*

멤버쉽 혜택이 공짜가 공짜가 아니란걸 알기XXX46468;문에(소비를 줄이는게 최고의 혜택이죠)

책은 도서관에서 주로 빌려보고 영어공부는 꾸준히해야하는데 노력해야겠죠....

교육기관에서는 자대와는 달리 주말이 보장이 되서 주말마다 내님(서울) 볼겸 집(평택)도 갈겸

교통비용을 좀 많이 XXX50043;네요...

그나마 위안인건 여기 상무대는 주말에 별거 간부를 위한 전세객차가 마련되어 있어서

다행히 저희 미혼간부에게도 제한적이만 혜택 받을 수 있어서... 교통비 많이 절약했습니다..

별거간부... 아시는 분들은 그 고통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떨어져 사는데 교통비의 이중부담까지 있어서 전세객차로나마

복지혜택을 조금 주는 거니까요...

31일에 올해 기름값오른다고 해서 만땅 채웠는데...별로 안오느나 보던데요..ㅋㅋ

건강보험은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

이번달은 연말이라 그런지 회식 회비가 좀 있네요..

기부금은.... 마음은 좀더 늘리고픈데...고민중입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TV를 빼더라도 전달에 비해 소비가 늘었는데...반성하고

줄여야죠...

사실 이번달... 무던히 노력해봤답니다...

100원짜리 하나라도 가계부로 다 옮기고자... 제가 쓰는 저축 지출이 어떤지 궁금하기고 했었고

지난 몇달동안 공부하느라 가계부를 등한시했더니 돈을 어케 쓰고 있는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암튼 꾸준히 써가면서 열심히 저축/절약해야겠네요...

체크라고 되어있는 항목은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지출변화를 주고자 12월 말쯤부터

가용자산가지고 체크카드 쓰는 중입니다...

1월에는 인터넷비와 폰비, 주유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절약해보고자

하니 응원해주세요 ^^

마지막 예산실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난것은 TV를 제외하면 플러스지만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있고...

지출이 늘었기때문에 반성하고 2009년에는 좀더 절약하고 슬기롭게 소비하며 저축하는

아이보리82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