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들은 과연 어떤 분들인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가시고기'란소설을 떠올리게 된다. 암컷이 알을 낳고 사라지면 수컷이 남아 알을 지키고, 새끼들이 자라서 흩어지면 돌 틈에 머리를 박고 외로이 죽어가는 물고기.

작가 조창인씨는 자기 장기를 팔아 아들의 백혈병을 치유한 뒤 아내에게 덜려보내며 홀로 암으로 죽어가는 아버지상을 가시고기라는 물고기에 비유했다.

실제 우리 부모님은 바로 이런 모습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6.25전쟁을 겪었고, 굶주림 속에서도 자식들만은 교육을 한 게 그들이다. 자기 희생으로 無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면서도 끊임없이 의무만 강요당한 세대였다.

이런 부모님들에게 행복이란 무었일까. 자식들이 행복해지는 것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게 바로 그들이었다.

"자식이란 참 묘하게도 좋게든 나쁘게든 인생을 진하게 만든다"는 한 작가의 묘사를 모든 부모가 공감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하지만 대가족제도에서 태어나 부모를 부양했지만 풍요로운 시대에 이른 지금에는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는 첫 세대가 되고 있다. 아들 녀석이 결혼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겠다고 하면 "그래, 나도 같이 안 산다.성가시다"고 당당하게 되받아치지만 실은 서운한 마음에 밤을 설치는 게 부모들 마음이다.

이처럼 부모 능력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볼 재간이 없는 슬픔들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게 현실이다. 부모들이 자녀들 한테서 독립해 스스로 행복을 찾아나서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당신의 행복이 무어냐'고 물으면 "자식들이 잘사는게 우리 행복이다"는 답변 대신 "남은 인생을 멋있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하는 현명함을 가져야 한다. 쓸쓸한 마음은 들겠지만 보다 현실적으로 자기 행복을 찾아야 하는 때가 다가온 것이다.

행복하고 밝은 노후를 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취미를 개발해 여가를 즐기는 슬기로움도 가져야 한다. 노인복지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찾으면 자신들에 알맞은 프로그램들,스포츠댄스 발마사자 헬스에서부터 영어.중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가족 못지 않게 노후를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들도 중요하다. 그들과 공통화제를 나누면 '늙는다는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배우자와 산보나 등산을 같이하며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은 노후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가장 좋은 길이다.

이제 더이상 자식만을 바라보며, 자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짝사랑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삶을 분주하게 살아가야 한다. 성인자녀들도 자신들 바람을 표현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에게 그들 노후를 풍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드려야겠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은 경제적인 도움이라기보다는 정서적인 지지인 것이다.

'효도합시다' 란 캠페인처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전회드리는 일 등은 우리가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놓지는 일들이 아닌가 싶다.

이제 가시고기와 같은 부모의 사랑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지는 시대에 들어섰다. 부모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게 우리 현실이다. '이제 자식을 친근한 타인으로 생각하며 스스로 멋진 노후를 개발해야 한다'고 권하면 너무 쓸쓸한 조언일까??

남자는 여자를 순진한 존재라고 믿고 있다.

순진한 존재이기에 남자는 여자에게 무조건 많이 주려고 하는..

아니 베풀려고 하고 있다.

노래방에서도 여자는 신나게 노래하며 즐기고도 머니까지 받아간다.

다음의 내용은 불쌍한 이유를 알게한다.

1. 남자는 자식새끼가 남의 씨가 아닌가 의심이 가면 미치는데, 여자는 그럴 걱정이 전혀 필요없다.

2. 여자의 진동기는 남자용기구보다 값이 아주 싸고 또 다급하면 오이, 가지, 옥수수(요것도 딥다 좋단다), 소시지...등

   천연재료가 지천에 널려 있다.

3. 나도 생명보험에 들어 있는데, 이 거 전액이 아내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나보다 5살 적은 데다 오래

   살  것 아닌가?

4. 여자들은 싼값에 빨리 취할 수 있고, 취한 척 하면 어떤 놈이건 데려다 준다.

5. 이거 결정적인 것이다! 여자는 삐리리 시 남자보다 적은 운동량으로 아주 오래, 때로는 여러차례 즐길 수 있다.

어떠셔~~ 다들 남자가 더 불쌍타고 생각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