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와르지방의 최대의 성으로 16세기 초엽에 지어지기 시작해 루이14세때 완공되었다.

방이 4백40게나 되는 거대한 성으로 종종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어져 외관이 화려하다.

건물이 전체적으로 좌우대칭을이루고 있으며 원형으로 쌓아올린 성벽위에는 커다란 망루가 자리 잡고 있다.

망루중앙에는 이 성의 핵심이라 할수있는 희귀한 모양의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은 창과 만나는 원기둥의 주위를따라 올라가도록 되어있는 계단인데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서로 스치지 않고도 오르 내릴수 있다.

반면에 루이 13세와 15세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미녀 들과 얽힌야사가 많이 전해지고 있어 종종 예깃거리가 되는곳이기도 하다 .

상보르성은 르와르지역의 어느성들과 마찬가지로 건축의 목적자체가 사냥을 하기위해 잠시머무는장소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일년에 5주 정도 만이 이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5주간을 머물기위해 수세기 간을 지어진 이 건물은 하늘을 찌를는듯한 절대 권력의 상징이었지만 결국은 프랑스 대 혁명을 통해 성난 시민들로 부터 점령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