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내가 어렵게 만드는 것일 수도..

 좀 더 둥글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이 모난 마음과 아집을 벗어버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할텐데.

 "참 못났다, 너!" (내가 나한테 하는 말)

 이런 못난이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내 주위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마냥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 게 아니라,

 좀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을 찾아가는 매일이 되길.   

 오늘 퇴근 후, 집에 왔더니 「가족기업이 장수기업을 만든다」

 이 책이 나를 반겨주는 듯, 아니다, 내가 무지 반가워했던 ㅋㅋ

 (반가워한 만큼 잘 읽어봐야지. (두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

 벌써 올해 5번째가 되는 달이 왔는데 세웠던 목표들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참 허무하게 보내고 있는 요즘,

 다시 한 번 정신을 환기시켜 줄 것들이 눈에 자꾸 띄는 걸 보니 정말 정신 차리지 싶다.

 특히나 이 책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요즘 관심분야(재테크,경제,어학서적 등) 독서량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정말 딱 맞는 시기에 받은 선물이기에...^^;;;;;;;

 이벤트, 복권 등 이런 거랑은 거리가 멀다고만 느낀 나에게

 이벤트 당첨의 묘미를 알려준 미가 이벤트, 정말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