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예비비통장을 바닥나게 만든 녀석

근데, 크니깐 좋긴좋다.

둘 다 하루만에 급 적응해 버렸다.

예전부터 하나씩 사 모은 조각천으로 패치를 만들었어요.

한땀 한땀 정성들여 바느질 했답니다,,,

이걸 다 완성할때쯤이면 이뿐아가가 찾아와주길 바랬었는데,,,

올해는 엄마.아빠를 꼭 찾아올꺼라  믿어요. ^^*

작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팔아치우고는~

화이트트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별로 안나는것 같아서

아직 트리를 장만 못했다.

이번주말에 남편이랑 꼭 사러가야쥐~

이번엔 꼭 초록트리를 사야쥐~

우선, 산타인형이랑 카드로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래시피를 보고는 꽤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만들어 보니  별로 어렵지 않았다.

그냥 찜통에 고기 올려놓고 다른거 하면 되고, 또 조림장 만들어 그안에 넣어놓음 알아서 혼자 조려지니 별 신경도 안쓰이고

수육보다 한번 손이 더 간다는것 뿐이지 어렵지 않더라구요.

동파육도 이제 집에서 맛나게 만들어 먹자.

보들보들 입속에서 녹아버리는 고기와 힘이 번쩍나는 부추와 파채를 곁들여~

 사실 전 돼지고기 비계나 껍질 절대로 안먹거든요.

그런데 이건 완전 젤리에요.맛있어서 일부러 껍질부분 찾아먹었어요.

이주 오래전에 놓다가 그만둔 십자수

며칠동안 마무리해서 요렇게 액자에 넣어줬다.

그리고, 마땅히 걸 벽이 없어서 장식장으로,,,

다신, 십자수 안할꺼라 다짐 했는데,,,

다시하고픈 맘이 생긴다. ^^;;